•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8/5 두만지 여자친구랑 출조

최재범(미소년낚시인) 11683

0

17
먼저 두만지 절경 입니다.

이곳은 물도 맑고 경치도 좋아서 제가 매우 좋아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진한번 찍어 봤습니다.[하하]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마음이 편안합니다.

낚시 즐기기에는 최고의 장소죠






두만지에 도착하니깐 오후4시반 정도가 되네요

빨리 채비를 하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하하]



여자친구에게 6lb라인에 카이젤(줌사의 스왐프 크러울러) 채비를

해주었는데 도착하자마자 2짜에도 못 미치는 귀여운[배스]한수 합니다.

저 역시 도착하자마자 두번 캐스팅 해서 노싱커 이카로 2짜 초반에 [배스]한수 합니다.





이후 한번더 입질을 받고 끌어올리는 도중 [배스]얼굴만 보고 바늘털이 당합니다.

한 2짜중반 되는 놈이였는데 아깝습니다.[하하]



낚시하던 도중 여자친구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는 군요[생각중]

개구리 입니다. 토종개구리라서 사진한장 찰칵[하하]



여자친구 배고프다고 하더니 초콜렛 먹는군요




오늘 두만지 낚시는 이만 접어야 할듯 합니다.

여자친구는 별로 흥미를 못 느끼는것 같습니다.[울음]

그래도 오늘 [배스]한수 해봤으니깐. 가끔 생각나면 다시 오자고 하겠죠 [흐뭇]

낚시하러 온것도 있지만 여자친구랑 바람쐐러 온것도 있으니깐 미련없이 철수합니다. [하하]


더운 날씨에 수고들 많이 하세요

그럼 저는 이만[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7
이정길(순금미노우)
어허... 쏘가리 꿰라고 줬더니만 엄한 [배스]는 왜 꿰었냐!!![버럭]


그래도 잘 댕기네... 조만간 또 달리자꾸나...[씨익]
07.08.07. 00:29
최재범(미소년낚시인)
순금님이

골드웜에서 배스가 꿰미에 꿰있는 사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충고를 해주시네요

[꾸벅] 잘모르고 조행기를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이날 잡은 배스는 제가

여자친구 어머니께 갖다드리고 매운탕을 해서 먹었는데

그래서 꿰미에 꿰었던 겁니다.

어째든 죄송합니다.[꾸벅]
07.08.07. 00:39
한정진(은빛스푼)
조행기에 언질을 주셨으면 괜찮았을 텐데 드시는 것이면 괜찮습니다[웃음]
두분 조행기가 부럽기만 하네요[울음]
저도 며칠전 근처 볼일이 있어 백곡지 잠깐 들러 봤었는데 물가에 이런 녀석들이 많이 놀고 있더군요.


제방우측 물가에 많이 있던데 손으로 슥~ 물가로 훌쳐 잠깐 사진찍고 보내 주었죠.
참개구리,미꾸리,블루길,배스.. 모두 오손도손 지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씨익]
07.08.07. 01:36
이정길(순금미노우)
오!!! 반가우신 은빛스푼님 얼굴도 보여주세요...[씨익]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아무쪼록 날씨가 이상한데 조심히 출조하세요...
07.08.07. 03:08
권창주(푸른아침)
힘든 시기에 조과 올리신 것만으로도 만족하셔도 될 듯 싶습니다.

돌바닥에 슬리퍼가 위험해보입니다.

여자 친구 낚시할때 편하게 싣을 신발하나 사주세요

그럼 더 재미있어 하실겁니다[흐믓]
07.08.07. 08:48
김춘추(바람처럼)
이 백곡지가 우리동네 백곡지가 아닌가벼~!
혹시 구미 구평동안에 있는 백곡지 아니죠?
07.08.07. 11:33
박재완(키퍼)
여름철에는 뱀조심 하셔야 되는데....[씨익]
07.08.07. 11:35
김성곤(雲門)
제방도 뱀들이 따뜻한 여름에 즐겨 찾는 곳이니 이쁜 장화 사셔서

아리따운 여자친구분 신겨드려요...
07.08.07. 18:38
최재범(미소년낚시인)
이런 죄송합니다. 실수를 했네요

백곡지가 아니고 두만지입니다.

제가 백곡지랑 두만지를 많이 가는데

조행기 제목을 잘못 올렸군요 수정해야겠습니다.

(바람처럼님, 은빛스푼님 죄송합니다.[꾸벅])

그리고 푸른아침님, 키퍼님, 운문님 말씀대로

안전을 위해 여자친구 장화하나 장만 해주어야 겠군요[하하]

이날 여자친구는 맨발로 낚시를 했었습니다. [푸하하]
07.08.07. 20:14
강성철(헌원삼광)
부럽습니다[울음]
언제 여자 친구하고 낚시 함 해보나
소원입니더
07.08.07. 22:08
곽현석(뜬구름)
빨리 취미 붙도록 잔챙이라도 바글바글한데 대려가서 많이 잡게 하세요.

헌원삼광님 항상 일터나 놀때도 주변에 남자들만 있죠?
이런 낚시홈페이지 말고 여성들도 많은데서 활동하세요.[씨익]
07.08.08. 01:02
박문근(근이)
두만지 약간 흙탕물일때 초저녁에 샛물 유입구를 노려 보세요..
1타 1방 입니다..[하하]
07.08.08. 06:03
김진충(goldworm)
꿰미사진은 되도록 금한다... 이런 내용입니다.
완전 금지는 아니죠. [미소]

여자친구분 사진때문에 골드웜네 노총각분둘이 들썩이네요. [하하]
07.08.08. 15:40
장재혁(까르르)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낚시하시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07.08.08. 16:21
최재범(미소년낚시인)
골드웜님 말씀대로 여자친구 사진때문에 답글이 이렇게 많은가 ??

여자친구 사진 많이 도용해야 겠습니다.[푸하하]

헌데 회원님들 저를 부러워 하실것 없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본인이 기분좋을때만 낚시를 같이 가주니까요

기분이 나쁘면 낚시에 "낚"자도 못 꺼냅니다. [울음]

도대체 왜?? 우리들은 낚시를 눈치보면서 해야 하는걸까요?[울음]
07.08.08. 20:50
이정길(순금미노우)
1.평소에 아주 잘해주거나...

2.아주 환자가 되서 포기하게 만들거나....

3. 여자친구를 환자로 만들어야된다...

이게 순금미노우의 생각입니다...[헤헤]... 저는 1,2번이 같이 속한듯...
07.08.09. 00:44
최재범(미소년낚시인)
3번이 가장 확실하면서도 불가능한 방법인거 같군요 [사악]

그나저나 요번주 토요일 출조 준비 확실히 하십시요.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7.08.09. 22:2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8/5 두만지 여자친구랑 출조"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구미배스사냥 회원분의 소식을 듣고, 오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제방아래쪽 길을 따라 제방에서 좌측편 골짜기에 들어 가봤습니다. 중류쯤에 나무 잠긴곳이 있는데서 스피너베이트로 30짜리 한마리. 골짜기 끝부분에...
  • 주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190603.03.23.21:22
    * 22일 토요일 오전 금호대교 아래에서 버즈베이트로 47 두마리 포함 여러수 * 22일 토요일 오후 새로산 작은 펜슬(럭키꺼)로 끄리도 잡을겸 애들 바람도 쐬울겸 낙동강 철탑에 나갔으나 펜슬로는 못잡고 스푼과 스피...
  • 어설픈 워킹더독으로...
    이른 아침 이불속에서 울리는 알람소리... 일하러 갈것 같으면 조금 뒤척이다 일어나겠지만, 고기잡으러 갈때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벌떡 일어난다. 금호대교아래 도착하니 7시. 탑워터부터 시작해보자 싶어 버즈베...
  • 금호강 지천철교
    배스goldworm 조회 216603.03.20.12:43
    금호강 지천철교 스피너베이트로 대박 소식을 접하고 아침 7시경 지천철교 가봤습니다. 웜이나 러버지그, 미노우류에는 거의 반응이 없었고, 스피너베이트에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조기만한 녀석부터 40급까지 다...
  • 철탑 끄리출현! #3
    어제의 끄리 손맛을 잊지 못해 오늘 또 철탑으로 나섰다. 일요일 내린비로 수위가 약간 높아진것 같았고, 흙거품이 떠다니고, 물색은 약간 더 탁해져 있었다. 날씨는 전날보다 훨씬 푸근했으며 바람도 약했다. 본강합...
  • 철탑 끄리출현! #2
    기타goldworm 조회 189103.03.17.12:27
    어제 사진을 못 찍어둔게 못내 아쉽다는 핑계로 아침 출근길 다시 그곳에 갔다. 낚시대를 들고 나설때는 잔뜩 찌푸른 먹구름만 있었으나 줄을 메며 하늘을 보니 가끔 햇볕이 비친다. 본강 함류하는곳을 향해 어제의 ...
  • 기타goldworm 조회 191803.03.16.20:38
    주말마다 흐리고 찌푸린날씨가 급기야 하루종일 비를 쏟아 부었다. 오전에 애들과 시험을 치루고, 멍하니 비오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기상청 홈페이지를 봐도 답이 없다. 구미배스사냥 샾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 대성지 올해 첫배스.
    배스goldworm 조회 235303.03.12.12:47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느즈막한 출근길. 또 어디 들렸다 가볼까 망설여진다. 철탑에 끄리가 돌아왔나 보러갈까? 남북지? 대성지? 그래 대성지다. 어제에 이어 두번째 찾았다. 대성지 제방이 보일무렵 어느쪽으로...
  • 배스goldworm 조회 197803.03.02.23:45
    저번주 몹시 추운 날씨로 금호강 배스 한마리에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기회가 왔다. 친구 달새와 오랫만에 단둘이 조촐한 출조에 나섰다. '오늘은 또 어떤 녀석이 나에 낚시대를 건드려 행복한 긴장에 빠지게 해줄 것...
  • 금호강에서 러버지그로
    요즘은 어찌 된일인지, 주말만 되면 춥고 비오고 바람불고... 일요일 아침 일어나 밖을보니 이슬비가 오락가락.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다 모처럼 애들과 뒤엉키며 오전을 보냈다. 오후 1시경 어디 같이갈 사람없나 생...
  • 16일 번개늪&장척지
    배스goldworm 조회 195303.02.17.00:19
    토요일 훅크선장님의 작업실에 모여 회의를 마치고 마당에 앉아 삼겹살 구워먹으며 일요일 작전을 짜두었습니다. (선장님의 따뜻한 배려로 토요일 매우 즐거웠습니다. 선장님 감사합니다) 작전은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 2월9일 번개늪
    배스goldworm 조회 250203.02.10.12:08
    상류에서 바라본 번개늪 2월 9일 번개늪 조행. 청국장 연속오짜기록을 세운 이후 한참 쉬었습니다. 춥기도 했고, 바쁘기도 했었고... 잠깐씩 금호강을 가보았지만, 그쪽 배스들은 절 반기지 않았습니다. 구정을 지내...
  • 배스goldworm 조회 255303.01.20.12:16 1
    작년 연말부터 청국장으로 뛰기 시작하여 이번까지 4번째 다녀온 것이 되었습니다. 구미배스사냥에 무월광파와 칠곡파의 대회를 갖자는 제의가 작년부터 있어왔는데, 이번에는 그 핑계로 모였습니다. 아침 7시 샾에 ...
  • 벌써 세번째 남강출조. 설레는 마음으로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대기중... 두대의 차량에 나뉘어 탑승 후 출발... 의령을 지나쳐 칠곡면에서 국밥한그릇으로 아침 겸 점심을 대신하고 12시경 남강 진입... 오후 3시...
  • http://www.diodeo.com/contents/view_link.asp?DATA_ID=000008560&opt=1http://www.diodeo.com/mydd/link.asp?data_id=000008560&opt=file진충아 뭐하노? 오늘 마누라는 늦잠 자고 새벽같이 깬 아들은 내가 보고 있...
  • 동영상보기 지난 2002년 12월 29일 경남으로 출조한 동영상 입니다. 그리고 "해장국 포인트"를 발견한 날이기도 하지요 허접하지만, 즐감하시고 새해 부~~자 되세요 꼬기요....
  • 황금벌레 드디어 5짜 잡다!
    29일 출조가 2002년 마지막이라 생각했었는데, 뜻밖에도 31일이 송년 기념 출조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진짜로 2002년 마지막 출조가 된것이죠. ^^ 아침에 샾에 도착해보니 6명. 가는길에 얼큰한 뚝배기 한그릇으로 아...
  • 2002년 마지막 gbht출조
    배스GoldWorm 조회 368402.12.30.00:50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
  • 배스GoldWorm 조회 337002.12.27.13:08
    아들녀석이 눈병에 걸려 병원데려다 주고, 출근길에 강을 보니 누군가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가봤습니다. 비암님이시더군요. 낚시대를 챙겨들고 걸어가는데 멀...
  • 누치와 싱킹미노우
    기타goldworm 조회 452402.12.12.12:47 1
    02.12.12.
    오늘도 여전히 추운날씨.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추운데 또 가?' 그리 오래 고민하지 않고 또 갔지요. =_= 출근길에 자주 찾는 철탑. 어제보다 바람이 적게 불어 그다지 춥진않았습니다. 그래도 가이드에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