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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배스프로샵 'Prolite(프로라이트)' 사용기입니다.

  • 김영민(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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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배스프로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Prolite'란 모델의 릴에 대해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배스프로샵 릴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만 어찌된 영문인지
더이상 판매를 하지 않더군요. 후속작을 예측해 봅니다. 

 
일단 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볍습니다. 글재주가 없다보니 리뷰보다는 그냥게시판에 올립니다. 그냥 감상해 주시고 이런릴도 있구나 하셨으면 합니다. 위 사진의 주인공은 ‘배스프로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경량 캐스팅 릴인 ‘Prolite’입니다. 상당히 가벼운 무게가 강점이며, 또한 가격도 부담없는 경쟁력있는 릴이라 생각합니다. 이 릴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무게였습니다. 이렇게 가벼운 무게에 성능은 어떨지 상당히 궁금해서였습니다. 



 
배스프로샵의 ‘Prolite’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플라스틱 재질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기에도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다이와 스티즈와 그리 큰 무게감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기어비는 6.3 : 1 입니다. 조금 더 저속이었으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는데, 그 이유는 드랙이 무척이나 약해서입니다. 살벌할 정도의 훅셋을 하면 드랙을 꽉 잠궈도 살짝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피네스피싱을 위한 배스용이라기 보단 배스를 제외한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메커니컬 브레이크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널링이 수준급으로 잘 정리되어 있는데, 저가의 릴치곤
상당히 신경쓴 모습이 역력합니다. 단점이라면, 비슷한 가격대의 릴과 마찬가지로 클릭음이 삭제되어
있다는 것 외엔 없습니다. 가볍지만은 않게 적당한 압력을 느끼며 돌아가는 형태입니다. 



 
가격에 비하면 눈에 보기 좋은 스윕핸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기대이상의 퀄리티입니다. 



 
에바로 만들어진 핸들입니다. 무척이나 가볍습니다. 무게를 줄이고자 노력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낯설었는데, 자꾸 만져보니 푹신한게 손가락이 더 편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철에 차갑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내구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핸들부도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타원형으로 구멍을 뚫어 놓았네요. 보기에도 이쁩니다. 그렇다고 핸들이 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릴링시에 손목에 무리없이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얇은 고무 소재인 것 같은데, 느낌은 마치 플라스틱 같습니다. 물이 뭍었을때 다소 미끄럽습니다. 



 
레벨와인더 부분도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본체를 열어야만 하는 릴과는 달리 이 릴은 하부에 ‘오일투입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편리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만, 비가 오는 날에는 오히려 빗물이 이곳을 통해 스며들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 릴에는 ‘7볼베어링’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마크는 다른 위치에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릴에 맞추어 적당히 잘 배합된 베어링 갯수 같습니다. 



 
생뚱맞지만, 다음번에 소개해 드릴 배스프로샵의 '프로 퀄리파이어'입니다. 



 
역시 Korea 제품입니다. 가격에 비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도요에서 만든 모델이라고 합니다. 



 
마그네틱과 원심이 함께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두 시스템이 함께 있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듀얼 시스템 대신 베어링을 두어개 더 추가하는 건 어떨까요. 가벼운 리그도 잘 소화 합니다만, 캐스팅 거리가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무거운 싱커를 달아도 그리 멀리 날아가진 않습니다. 보트로 접근해 필요한 거리에서 사격하는 근접전에 강한 릴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에 이 릴은 길들이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레보 STX처럼요. 



 
배스프로샵 마크를 눌러야 사이드 패널을 열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배스프로샵 캐스팅 릴 중 몇개 모델이
같은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힘껏 누르지 마시고 적당히 눌러주세요. 그러면, 



 
요런식으로 열립니다.그리고 분리해내면, 



 
마그네틱 자석이 보입니다. 베어링도 들어있고요. 이 마그네틱 시스템은 레보 STX와 비교시 자력이 약한 것 같습니다. 미세한 조정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이 릴로 어느정도 먼거리에 채비를 날려보낼때는 원심은 제거하고 마그네틱만 사용한다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신경질적인 써밍은 필요없습니다. 



 
원심 방식입니다. 1온스 싱커를 달아 후려치듯 던져도 빽래쉬를 잘 잡아줍니다. 하지만 릴의 드랙이 약하니 무거운 채비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릴을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손목에 무리가 가질 않습니다. 다이와의 7피트 울트라라이트 로드와 매칭해서 사용하는데, 잘 어울리는
조합 같습니다. 처음엔 이 릴의 주 사용용도는 스몰마우스와 송어용이었는데, 스몰마우스용으론 아주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드랙이 약해서입니다. 스몰마우스의 힘은 마치 노래미의
손맛과 아주 흡사하며, 치고 나갈때는 농어 같습니다. 릴에 맞춰 라인을 얇게 쓰다보니 터지기가
일쑤였습니다. 드랙을 꽉 잠궈 놓아도 풀립니다. 스몰마우스들을 일단 걸면 돌무더기로 전진하기에
드랙을 꽉 잠가야 합니다. 리그는 웜의 무게 포함해서 1/4온스로 맞춥니다.

라지마우스가 묵직한 손맛이라면 스몰마우스는 끊임없이 힘을 쓰는 잔재미를 준다고
해야할까요. 빠르게 치고 나가서 때론 털렸다고 생각할 때도 있는지라, 기어비가 이 릴엔 맞지
않았습니다. 이와 반대로 송어용으로 사용해보니 아주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이 릴의 단점인 약한 드랙이
송어의 힘에 맞게 술술 잘 풀립니다. 베이트릴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드랙작동시점이 스피닝 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부드럽게 풀립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 안가는 색상. 마치 색바랜 금반지를 보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은색이나 검정이었으면
어땠을까요. 밤 배스낚시할때 다이와 스티즈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무게로 흐뭇하게 합니다.
주로 안데 토너먼트 8LB라인을 이 릴에 감아줍니다. 공인된 라인이라 믿음직스럽지만, 요즘은 미국내에서도
구입하기 점점 힘들어지네요.
그래도 스몰마우스,라지마우스,월아이등 힘 좀 쓴다는 녀석들은 죄다 걸어봤습니다만 이 릴은
송어와 강준치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그헤드 1/4이상은 릴이 좀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저렴한 가격대의 프로라이트. 배스를 빼고 낚시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배스프로샵에서 더이상 구입할 수가 없게 되어 아쉽습니다. A/S는 국내에서 적용되질 않습니다. 혼돈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처음 글을 올리는 것이라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양해하시고 보셨으면 합니다.
다음엔 배스프로샵 프로 퀄리파이어에 대해 올려보겠습니다.



* 이강수(도도/DoDo)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12-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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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이태훈(뜨아) 2009.12.14. 10:52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 도요에서 OEM으로 생산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군요..
얼마나 가벼운지 스티즈를 만져본적이 없어서 비교가.. 무게를 적어두시면 느낌이 올 것 같습니다.
이강수(도도/DoDo) 2009.12.14. 12:05
뭔가에 대한 의견을 쓴다는게 참 힘든 일입니다.
정성것 잘 써주셨네요 리뷰 쪽으로 옴겨 봅니다 !! [윙크]
이강수(도도/DoDo) 2009.12.14. 12:07
아 이런 옴기면서 이미지 링크가 깨진듯 합니다.
이를 어쩐대요~ [헉]
김영민(Woo) 2009.12.14. 13:35
링크 갤러리에 모든 사진 올려놓았습니다.
김진충(goldworm) 2009.12.14. 18:00
똑같은 실수를 두번하네요.
아....

고쳐놓겠습니다.
김진충(goldworm) 2009.12.14. 18:05
순서에 잘 맞게 들어갔나 모르겠네요. [미소]
김영민(Woo) 2009.12.14. 23:18
수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드웜님. 다음번엔 리뷰 게시판에 직접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곤(雲門) 2009.12.17. 09:57
제가 사용하는 주력릴이네요...
3개나 사용했고 코바나 쟈니를 뒤로 밀고 .. 아직도 여전히 현역에 있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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