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웜네 환경캠페인



골드웜네 루어낚시 운영자 골드웜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남기는 보관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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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오징어 낚시, 에깅에 대해서

?연체동물중에 가장 진화한 오징어.

오징어를 두족류라고 부릅니다.


족, 머리에 발이 달렸있다?


사람은 머리가 제일 위에있고, 몸통이 가운데 있고, 팔다리가 맨 아래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들도 몸통을 기준으로 머리와 다리가 있는데...


오징어는 머리를 기준으로 몸통과 다리가 따로있죠.


우리가 먹는 시장오징어는 주로 먼바다에서 불켜고 잡고있고,

낚시로 잡히는 두족류는 크게 무늬오징어, 갑오징어, 쭈꾸미 정도가 됩니다.


그중에 가장 대형으로 자라고 맛이 좋은것이 무늬오징어인데요.


무늬오징어는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는데, 지구온난화 영향인지

우리나라 제주도 남해 동해권까지 무늬오징어의 구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DSCF8903.jpg


늬오징어 시즌

제주도는 연중

남해는 욕지도와 여수권이 가장 빠른 6월부터 시즌이 시작됩니다.

9월쯤 되면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자주 출몰하고

10월에 가장 좋은 시즌이 됩니다.

11월이 되면 약간 뒷선으로 빠져있다가 시즌이 마무리됩니다.


가을은 바다루어의 계절인데, 그 주인공중의 하나가 바로 무늬오징어, 갑오징어, 쭈꾸미입니다.



무늬오징어를 낚아내기 위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이 배스루어하는분들을 기준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시대

에깅대, 에깅전용대 라고 부릅니다.

에깅전용대는 에깅뿐만아니라 진정한 바다범용대라고 부를수 있을정도로 사용범위가 넓습니다.

좀 짧지만 농어대로도 괜찮습니다. 보팅농어면 훌륭하다 생각하고요.

쭈꾸미 갑오징어도 충분히 잡습니다. 

지그헤드 다운샷 달아서 광어 양태 성대 같은 플랫피싱도 가능합니다.

60cm 이하급의 작은 삼치도 잡을수 있고요.


추천 낚시대는 고가의 제품들은 알아서들 잘 찾으실테고...

20만원 미만의 중저가 제품들만 소개해봅니다.


길이는 8피트전후에 2절대를 주로 사용합니다.

추천하는 길이는 7.8~8.3피트 사이.


NS사의 허리케인시리즈

 배스루어대에 있던 허리케인 시리즈가 에깅대에도 있습니다. 

 다소 무거운것이 흠이었으나 최근에 똘똘이님편으로 강력하게 찔러댔더니 

 많이 가벼워졌더군요.

 

JS컴퍼니의 닉스팝

 세련된 느낌이랄까... JS대는 그런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퓨어피싱 

 아부가르시아 솔티스테이지 AL 에기시스


메이저크래프트

 크로스티지 에깅대 CRS-832e


주로 2000~3000번 스피닝릴을 많이 사용하는데,

2000번이면 충분한듯 합니다.


2000번 릴은 이미 배스루어하는 분들이라면 하나이상씩 가지고 있을테니 추가구입이 필요없습니다.


베이트릴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맞바람인 경우가 많고, 백래시가 생기면 현장에서 풀어내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바다루어에서 합사라인은 가장 기본중에 기본인 라인입니다.

합사라인을 사용할때와 카본라인으로 사용할때 입질 받는 차이가 무척 크기 때문이며 목줄(쇼크리더)도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저가의  합사라인은 던질때 가이드링에 감기거나 쇼크리더부위에 꼬임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깅용라인은 고급형을 쓰는것이 유리합니다.

추천라인은 서픽스 832gore 라인을 추천합니다.

여태까지 써본라인중에 꼬임에 가장 강한 라인이었습니다.


에깅전용라인이란것이 있지만, 일반 합사라인과의 차이는 크게 없는듯 보이며

굵기는 0.6~0.8호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라인이 가늘수록 에기가 물속에서 바닥으로 가라앉는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기 때문에

라인이 가늘어지는것이 유리하며


만약 에깅하나만 생각한다면 0.6호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에깅하다가 농어미노우도 가끔 던져보고 싶고 플랫피싱도 생각한다면 0.8호가 범용이 될것입니다.


목줄은 원줄의 굵기에 따라 맞추게 되고,

수중여 쓸림이 심하거나 하다면 좀더 굵게... 선상에서 깊은곳을 노린다면 좀더 가늘게 사용하게 됩니다.

굵기는 8파운드~20파운드까지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12파운드 정도가 무난한듯 보이고,

배스에 사용하다 남은 카본라인 짜투리를 그대로 목줄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크리더 결속

목줄과 원줄의 결속 즉 쇼크리더 결속은 두가지를 연습하셔야합니다.

올브라이트 매듭법 처럼 쉽고 빠르며 간단한 현장매듭법

그리고 FG매듭법 처럼 확실한 매듭법.


바다루어낚시는 나오는 타이밍에 우르르 쏟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매듭매다가 이런상황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쇼크리더 매듭결속은 완벽해질때까지 충분히 연습하고 연습해야합니다.

골드웜이 FG매듭결속기 이야기를 엄청 자주했던것도 같은 이유인데요.


 ※ 골드웜표 FG knot 결속기 링크 : http://goldworm.net/xe/1387764


3호 그리고 3.5호 두가지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비싼에기로는 일본 야마시타, 요즈리 에기가 좋습니다.

이쪽엔 침강속도에 따라 에기를 자잘하게 나누어놓아서 조절도 쉽고요. 

역시 일본루어구나 싶을정도로 마무리도 좋습니다. 가격은 1만원~2만원


한조에기를 많이 씁니다. 가격대가 3~4천원대 전후.


중국산 천원짜리 에기도 잘만 고르면 나쁘지 않지만, 

입혀둔 옷이 잘 벗겨지고 납이 쉽게 떨어지는등의 단점도 함께 존재합니다.


배스미노우처럼 중국산 짝퉁루어와 일본산.. 그리고 중가정도에 국산들이 공존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고,

탐색용으로 저가...  집중적으로 할땐 고가 에기들 출동하는등 상황에 따라 두루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에기

에깅낚시에서 에기운용법 첫번째는 무조건 바닥찍기 입니다.


에기를 던진후 침강속도와 조류의 흐름, 바람의 영향 등을 종합하여 바닥을 찍는 시간을 알아내는것이 중요한데,

만약 정확한 파악이 안된다면 30초정도 그냥 놔둬버립니다.

그리고 가볍게 위로 쳐올리듯 저킹하면서 라인의 장력을 다소 팽팽하게 잡아주면서 바닥에 닿았는지 느낌을 잡아갑니다.


마치 배스낚시에서 텍사스리그로 바닥을 읽는 것처럼.


"위로 쳐올리듯 저킹 = 사크리" 라고 할 수 있는데,

에깅현장에 가보면 "쉑쉑~" 소리를 내면서 화려한 사크리를 구사하는 에깅꾼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쉑쉑~ 소리가 잘난다고 해서 멋진 액션은 아니라는점...


배스루어에서 웜낚시나 크랭크베이트 서스펜드 미노우를 쓰듯 하면되는데..


큰 저킹동작 두세번으로 위로 쳐올리고 가라앉히고

바닥에서 깔짝깔짝 호핑(토끼뜀)도 뛰어보고를 반복합니다.


의외로 저킹동작보다 가벼운 트위칭이나 호핑때 오징어의 입질이 더 자주 들어옴을 느낄수 있습니다.


충분히 가라앉힐것,

라인 텐션 유지,

적절한 저킹과 호핑 트위칭의 반복 및 최소한의 폴링동안 기다리기


이 세가지만 된다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배스루어낚시의 기법이면 바다루어는 뭐든 통합니다.


빼기용 도구

피빼기를 "시메"라고 하는데

오징어 피빼는 이유는 먹물생산으로 힘을 빼서 고기맛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큽니다.

오징어피는 붉은색이 아닌 투명색이다보니 피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피빼기 도구는 판매용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10cm 정도의 길이에 앞이 좀 넓은 일자드라이버면 충분합니다.

십자드라이버면 앞뒤를 갈아서 일자드라이버로 만들면 되겠고요.

목각용 조각도, 병따개 등.. 뭐든 응용이 가능합니다.


오징어피빼기.jpg 


찌르는 위치는 눈과눈사이에서 몸통쪽으로 조금더... 

덜찔리면 몸통 반쪽만 하얗게 변하며 정확히 찌르면 몸통이 갑자기 하얗게 변합니다.


보팅용으로는 "제일정공 시메가위" 라는 제품도 훌륭합니다.

시메가위.jpg




퍼팩

오징어 보관용으로는 지퍼팩만큼 좋은 보관용기도 없는듯 합니다.

별도 보관용기없이 지퍼팩 한두장 호주머니에 넣고 가서 시메후 바로 지퍼팩 담기.


지퍼팩은 슈퍼에서 판매하는 조금 큰 사이즈면 충분하며 위쪽에 두번잠금장치가 된것이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


지퍼팩에 담은 오징어는 차에 돌아오면 아이스박스등에 얼음과 함께 보관하면 좋고,

집에 돌아와서 장기간 보관할때는 먹물과 함께 손질없이 그대로 냉동 보관했다가 녹혀서 손질하면 됩니다.


레쉬

도보낚시에서는 

초저녁과 해뜰녁 두시간대에 입질이 집중되다보니 

깜깜할때 낚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후레쉬보다는 헤드랜턴이 유리하고 클립형으로 옷이나 모자에 꼽는 형태도 좋습니다.

코베아 헤드랜턴 정도를 추천합니다.


간도보낚시 주의점

테트라포트 갯바위등에 진입할때는 무조건 장갑은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넘어지는 경우에 손을 짚으면 날카로운 갯바위에 손이 바로 찢기기 때문입니다.

낚시전용장갑이 없다면 목장갑이라도 반드시 착용 하길 바랍니다


포인트 접근시

주간에 이동경로를 미리 체크해둔 곳만 진입하는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가스팽창식 구명조끼착용도 해주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비올때는 가급적 테트라포트에는 올라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평소보다 훨씬 미끄러워서 사고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입니다.


갯바위는 무리하게 연안가까이 접근하지 않습니다.

특히 파도가 좀 높은 날은 너울파도가 가끔 밀려옵니다.

파도에 맞은 흔적이 있는 바위는 절대로 올라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바짝 말라있는 바위까지만 접근하세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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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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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2013.10.01. 11:29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사진 좋습니다.
사진배경이 석동방파제 같기도 하고요^^
이제 가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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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작성자 2013.10.01. 16:38
한원식(문천)
저 사진은 몇년전 거제도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자잘한 오징어가 몇마리 연타로 나와서 기분이 무척 좋았던거 같네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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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썬더) 2013.12.30. 15:35
역시나 깔끔하게 한방에 정리 해주셨네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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