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웜네 환경캠페인



골드웜네 루어낚시 운영자 골드웜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남기는 보관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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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낚시에서 지킬점들

?먼저 아래 내용을 읽기전에 보셨으면 하는 두가지 이야기



1. 동반출조 규칙  http://goldworm.net/xe/308256


2. 남의 보트를 처음 타게될때  http://goldworm.net/xe/1380830 



※ 아래 이야기는 골드웜의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에 의한 글입니다. 절대적으로 이렇다는 것은 아니니 이글과 관련하여 비난, 토론 등의 댓글은 사양합니다.



?낚시꾼중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없다는 것.

아마 다른 취미생활군과 대조해보더라도 낚시꾼만큼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그룹도 없을듯 합니다.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을 지녀야만 낚시꾼으로 살아남을수 있어서 그런것일까요?


서로 눈치보기 싫어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낚시꾼들도 많습니다.

저도 처음 낚시를 배울때는 따라다니는 입장이었지만,

어느순간부터는 혼자서만 낚시를 다녔던적이 많습니다.


처음 보팅을 접하고 땅콩보트를 혼자 메고는 주말마다 어디론가 싸돌아다녔고,

안동댐을 접한뒤 혼자서 지도에 점찍어가며 이런 저런 시도들을 많이 해봤고,

2마력 엔진을 달고나서는 낙동강을 누비고 다녔었고,

농어루어낚시를 접하고는 새벽부터 해질때까지 한손엔 김밥, 다른한손엔 낚시대를 흔들며 

미친듯이 낚시에 집중할때도 혼자였습니다.


혼자하면 확실히 집중도 잘되고

남의 눈치볼일도 없으며

하고싶은대로 해보고싶은대로 즐길수 있으니 좋을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외롭죠.


사람의 사회적인 성향은 결국엔 어울리게 되고 함께하게 되더라는 것.

낚시꾼도 결국 함께 출조하고 함께 낚시하게 됩니다.


함께하며 지킬점들을 위 두가지의 글에 적어두었지만,

또 다른 중요한점을 놓친듯하여 적어봅니다.

어쩌면 다른일에서도 아주 중요한 요소일지도 모르는 이야기.




절친한 조우와 오래하고 싶다면 꼭 지켜야할 것 첫번째는 약속입니다.

약속중에서도 특히 출발시간약속은 꼭 지켜야합니다.


시간 맞춰 오지 않은것을 대수롭지 않은 해프닝으로 여기는 모습을 단 한번 보여주더라도

다음은 함께하지 않겠다는 낚시꾼은 주위에 수두룩하게 많습니다.


고기들의 입질이 활발한 시간 즉 피딩타임이 새벽이라고 믿는 막연한 믿음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낚시할 수 있는 천금같은 시간을 갉아먹힌다는 것은 참을수 없는 부분입니다.


목요일 주문하고 금요일을 기다리는 애타는 낚시꾼의 마음을 낚시업체들은 과연 잘 알고 있을까요?

제가 샾을 경영해본것은 아니지만, 분명 월요일~수요일까지는 아이쇼핑위주라면

목요일엔 집중적인 구매가 일어나고 금요일에 배송이 이루어져야만 평화로운 낚시꾼의 주말이 있을겁니다.

금요일에 충분히 배송할수 있음에도 업체측의 태만으로 배송이 늦어진다면 그것은 엄청난 질타의 대상이 되겠죠?


약속을 잘지켜야만 절친한 낚시친구 관계가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단 한번의 약속을 어기는 것으로도 관계가 깨어지는 사례는 주위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낚시꾼끼리의 약속은 꼭 지키세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애초에 하지 마세요.


저는 낚시가기전날은

스마트폰 알람을 5분단위로 너댓개쯤 맞춰두고 잠을 청합니다.

최근엔 그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다되는 바람에 30분이나 지각했던적이 한번 있긴 하네요.



?

잠 이야기를 진작 하고 싶었지만,

늘 함께하는 분들께 누가 될듯하여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글을 계기로 작정하고 적어봅니다.


낚시꾼들은 함께 차를 타고 함께 보트위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작게는 30분 길게는 몇시간씩... 좁은 보트위에서는 종일 ...


이동시간이 길어지면 누구나 피로해지고 졸리기 마련입니다.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운전자가 심심하지 않도록 이런 저런 이야기도 걸어주고 음료수도 준비해주고 

운전자도 동승자가 긴장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운전을 해줘야 합니다.


낚시 전날 설레인다고 잠을 안자고 오는 분들. 

아마 이글을 읽다가 '나??' 이러는 분들도 계시지 싶습니다.


낚시하러 갈때는 설레는 기분으로 버티고 

낚시하는 동안에도 즐겁게 버티지만,

돌아올땐 거의 사망선고를 수준으로 잠을 청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돌아올땐 피곤하고 졸립니다.

운전자 역시 피곤하고 졸리죠.


언젠가 낚시를 갔다가 돌아오던길,

먼길에 차까지 막혀서 6시간을 운전해온적이 있었는데,

다 잠들었고, 저도 졸립고 정말 힘들게 운전하며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왜이러고 있지?' 하는 물음이 생깁니다.


낚시가기전날은 

운전을 하던 안하던 억지로라도 누워서 잠을 청해야합니다.

정말 잠이 오지않는다면 

천정보고 가만히 누워 눈을 감고 이불을 덮고 계셔보세요.

잠을 자는 만큼은 아니지만 몇시간 그렇게 누워있다 일어나보면 50%는 잠을 자고 일어난 효과와 같아집니다.

이럴 경우의 대부분은 가수면 상태를 유지하다가 정말로 잠이 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출발시간이 새벽3시인데 일을 마치고 보니 새벽1시?

그래도 잠을 청해야합니다.


낚시가는길 운전을 하다보면 졸음을 이기려고 몹시 힘들어하는 동승자를 보게되고

"의자 젖히고 편히 주무세요" 라고 대부분은 말을 해줍니다.

잠시 혹은 어쩌다가 그럴수도 있겠지만,

매번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는 관계는 오래 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긴 누가 아나요? 출조비에 숙박비를 보태 낸다면 눈감아 줄지도?

그런데 저는 숙박비 받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답니다.



정과 낙담사이에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낚시꾼은 낚시현장에서 힘을 넘치게 하고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낚시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대부분은 이렇게 힘을 불어넣는 낚시꾼과 함께 하고 싶어합니다.


열정적이고 의욕이 넘칠때.... 

가끔은 그 열정이 도가 지나쳐서 무리함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안전에 위배되는 상황들이 가장 안좋은 예가 됩니다.


예를 들면

출항신고된 거리보다 더 멀리 나가거나 

기상상황은 아랑곳하지않고 무리하거나

구명조끼를 벗어두거나 

오르지못할 절벽같은 곳으로 등반을 하거나

지나친 음주로 위험상황을 초래하는 등.

열정이 넘쳐서 무리하는 모습을 보일때 함께하는 낚시꾼도 그런 위험상황에 똑같이 노출됩니다.

낚시는 취미생활이고 목숨을 걸고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례로는 

쓰레기를 아무데나 픽픽 던지는 모습

금지체장 금어기등을 지키지 않는 행동

타출조객과 트러블을 일으키는 언행

이런 행위들은 동반출조자의 격까지 떨어트린 행동들이 됩니다.


지나치게 부정적인 성향을 보이는 예도 안좋습니다.

부정적 성향이 지나칠때 분위기를 식게하고 낚시가 주는 즐거움의 기운를 꺽어버립니다.

일명 초치는 사람들.



즐겁게 안전하게 그리고 열정적이며 긍적적인 의욕이 넘쳐는 낚시꾼.

누구라도 함께하려 할것입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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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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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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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2014.06.10. 09:54
맞심더 약속시간 지키기!!!
저도 이부분이 가끔 안될때가 있습니더
5분 10분 늦게 도착 켁!!
반성해야것습니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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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작성자 2014.06.10. 19:06
강성철(헌원삼광)
서로 이해할 수 있다하더라도
괜찮다고는 하더라도
괜찮은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누적되면 언젠간 터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선택한 작전은 먼저 도착하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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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2014.06.10. 17:28
예전에, 포항가서 오징어 몇 마리잡고 오다가
졸음운전 했읍니다.
옆에서 말려주는데도, 정말 힘이 들었읍니다.
이후로 혼자 장거리 출조는 안하고 있읍니다.
동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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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작성자 2014.06.10. 19:07
한원식(문천)
전 왠만해선 졸음이 참아지는데,
오징어로 밤새고 아침에 돌아오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졸음운전엔 장사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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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오(염라대왕) 2014.06.14. 00:05

모든 체력은 정신력에 온다고 봅니다.
반면 정신력은 체력이 충분한 밑바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제 자신도 늘 그렇게 염두해가며 생활 하구요.
뭔 말이고 무슨뜻인지 도대체가? .....

즐거운 낚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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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2014.06.15. 13:06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금요일은 컨디션 조절하는 날!
저는 금요일에는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
저의 능력으로 날자를 바꿀 수 있으면 그렇게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어떤 행사든 모임이든 참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금요일밤 10시에는 잠자리에 듭니다.

이런 생활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이제는
낚시가는 날 전날밤에는 스르르 졸립니다.
이것은 운전때문이 아니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야만 좋은 조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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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2014.06.15. 13:11
장인진(재키)
어제는 어머니 모시고 대광어 낚시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토요일 새벽에 집근처에서 모여서 차량을 줄여서 이동하지만
어머니는 모시러 가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금요일 밤9:30에 잠들어서 토요일 새벽 1:00에 눈떴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수지에서 부천으로..
어머니와 해장국으로 아침먹고 전곡항으로..
보트 세팅하고나니 출항예정시간 5시가 되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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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작성자 2014.06.16. 11:12
장인진(재키)
낚시꾼의 자기관리 매우 중요합니다.
자기관리 잘해야만 낚시 오래할수 있죠.

안그러다간 자의반 타의반 낚시를 접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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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2014.06.16. 06:58

구구절절 옳은 말씀 입니다.

한가지 추가로... 남의장비 비하하는 행동도 주의해야 겠습니다.

 

고급장비 쓴다고 저가장비 비하하는 언행을 가지신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또한 본인 보다 좋은 장비를 쓴다고 괜히 비아냥 거리시는분들도 많지요..

장비는 본인손에 맞아야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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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작성자 2014.06.16. 11:13
육명수(히트)
장비야 뭐 헐찍한거로 써도 된다 주의에
남 장비가 비싸면 비싼갑다.. 싼거쓰면 싼갑다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생각하질 않는 부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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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Noir.) 2014.10.14. 16:14
저는 예전에 친구들과 종종 다녔었는데,
지나치게 부정적인 성향을 지닌 친구와, 먹고 놀다 가자는 식의 친구가 있어.. 지금은 계속 혼자서만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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