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닿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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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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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라인을 새로 갈려고하는데
마침 라이트닝님과 맥주약속이 있어
릴과 라인을 들고 갔습니다.
맥주를 기다리던 와중에
릴 스풀에 스크래치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릴을 그냥 바닥에 내려두거나
보관 혹은 이동시에 릴끼리 부딛히거나 하면서
릴 스풀부분에 기스가 생겼습니다.
손으로 만져봐도 꺼칠꺼칠합니다.
라인에 손상을 주기에 딱 좋은 환경이죠.
고운 사포로 갈아내고
더 고운 사포로 마무리를 일단 지었습니다.
생각난김에
낚시대 가이드에도 문제가 없을까 싶어서
물티슈로 가이드 하나하나 닦으며 확인했습니다.
의외로 가이드가 깨진 경우나
가이드가 페인 경우를 가끔 보게 됩니다.
이유없이 라인이 잘 터진다 싶으면
라인 제조사만 탓할게 아니라
릴과 라인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라인이 쓸리고 닿는 부분들'
김진충(go..
"그냥
루어낚시가 좋은
따뜻한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5




닦는것은 이젠 뭐 안드로메다로 날라갔습니다.
기름이라도 치면 다행입니다. ^^

라인에 낀 소금 맛이 솔솔하답니다.
원줄이 나가버리면 루어에다가 쇼크리더 묶을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