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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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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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 - 샛바람서풍 - 하늬바람, 갈바람남풍 - 마파람북풍 - 곽망풍, 된바람, 삭풍, 호풍남서풍 - 갈바람남동풍 - 샛바람북서풍 - 하늬바람북동풍 - 높새바람해풍 : 낮에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부는 바람육풍 : 밤에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부는 바람계절풍 : 공기의 대류중 규모가 크고 계절에 따라 방향이 바뀌는 바람으로 여름에는 바다에서 육지로 불어오고 겨울에는 육지에서 바다로 분다.곡풍 : 낮에 골짜기에서 산꼭대기를 향해 부는 바람산풍 : 밤에 산꼭대기에서 골짜기로 향하여 부는 바람연풍 : 바람의 강도가 약한 바람. 남실바람(미풍), 건들바람(화풍), 흔들바람(질풍), 된바람(웅풍), 산들바람(연풍)이 모두 이 바람에 속함황사바람 : 봄철에 중국에서 미세한 황토먼지를 머금고 부는 바람국지풍 : 지형의 영향으로 특정한 좁은 지역에만 부는 바람으로 푄현상(높새바람)을 말함돌풍 : 일시적이지만 풍속이 갑자기 빨라지고 풍향도 급격히 변하며 때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하기도 하는 바람태풍 :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 저기압샛바람 : 동풍. 이른 아침 동틀 무렵 가볍게 불어오는 바람하늬바람 : 서풍. 중국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가을바람(갈바람) 이라고도 함마파람 : 남풍.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높바람 : 북풍. 높은데서 부는 바람실바람 :풍력 계급의 1등급에 해당하는, 가장 여린 바람. 초속 0.3∼ 1.5m. 연기가 풀려서 오르고, 해면은 물고기 비늘 모양의 잔물결이 일어남 ※ 낚시에 최적남실바람 :풍력 계급의 제2등급의 바람. 초속 1.6∼3.3m. 바람이 얼굴에 느껴지고 나뭇잎이 살랑거리며 풍향계가 움직이고, 해면은 잔물결이 뚜렷이 일어남 ※ 낚시에 최적산들바람 :풍력 계급의 3등급에 해당하는 바람. 초속 3.4∼5.4m. 나뭇잎과 잔가지가 일정하게 흔들리고 깃발이 가볍게 나부끼며, 해면은 군데군데 흰 물결이 생김※ 경우에 따라 낚시가 힘들어지며 앵커를 준비해야 함. 문제는 지속적으로 부는 바람보다는 순간적인 돌풍의 강도.건들바람 :풍력 계급의 4등급에 해당하는 바람. 풍속 5.5∼7.9m. [먼지가 일고 종잇장이 날며, 나무의 잔가지가 움직임※ 낚시가 다소 힘들어지는 상황. 역시 돌풍이 관건, 수면에 이는 파도윗부분에 흰포말이 보이기시작흔들바람:풍력 계급의 5등급에 해당하는 바람. 초속 8.0∼10.7m. 잎이 있는 작은 나무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작은 물결이 호수에 생김※ 흔들바람 이상은 낚시 불가능, 파도에 흰포말이 잔뜩 보이기 시작.된바람:풍력 계급의 6등급에 해당하는 바람. 초속 10.8∼13.8m. 큰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전깃줄에서 소리가 나며, 우산을 쓰기 어렵고, 해면은 큰 물결이 일기 시작함※ 즉시 철수해야하는 상황센바람:풍력 계급의 7등급에 해당하는 초속 13.9~17.1m의 바람. 큰 나무 전체가 흔들리고 바람을 향해 걷기가 힘들며, 해상은 파도가 점점 거칠게 일어나 물마루가 부서짐큰 바람:풍력 계급의 여덟째 바람. 초속은 17.2∼20.7m. 나무의 잔가지가 꺾이고 걷기가 힘들며, 해상에는 풍랑이 높아지고 물보라가 일어남큰 센바람:풍력 계급의 아홉째 바람. 초속 20.8∼24.4m. 굴뚝 뚜껑과 슬레이트가 날아가는 등 약간의 건물 피해가 일어나며, 해상에는 풍랑이 높아지고 물보라가 소용돌이침노대바람:풍력 계급의 10등급에 해당하는 바람. 초속 24.5∼28.4m. 내륙에서는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무가 뽑히고 상당한 건물의 피해가 발생하며 물거품으로 해면이 온통 하얗게 보임왕바람:풍력 계급의 11등급에 해당하는 바람. 풍속 28.5∼32.6m. 경험하기 힘들 만큼 몹시 거칠고 거센 바람으로 넓은 지역에 걸쳐 피해가 발생되고, 해상에는 산더미 같은 파도가 일며 시계(視界)가 제한됨.싹쓸바람:풍력 계급의 12등급에 해당하는 가장 센 바람. 초속 32.7m 이상. [격심한 피해를 입게 되며 해상은 물거품과 물보라로 덮여 온통 하얗게 되고 배의 침몰이 염려됨


추천인 1
김진충(go..
"그냥
루어낚시가 좋은
따뜻한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6


민물에서 가장 무서운 바람은 강바람입니다.
특히 북풍부는 지금과 초봄...
돌풍이 정말로 강하게 불때 재수없으면 민물이 바다되는 상황도 여러번 입니다.
바람은 극복할 대상이 아니라 피해갈 대상입니다.


경험으로는..........
가장 무서운 바람은 진량쪽에서 불어오는 저주의 심술바람이구요..
근데 이 바람은 평일에 더욱 거세게 붑니다..
그 다음이 구미쪽의 냄비와 풍경사진과 함께하는... 정리 바람이며...
이 바람은 평일주말 시도때도 불지만 그나마 강도가 약하여 견딜만 합니다..
또하나는 2주마다 일어나는 왜관의 무대뽀 바람입니다...
이 바람에 맞으면 약 3일정도 피곤에 쩔어 지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읍니다...
40후반의 조사들은 조심해야합니다..쌍코피 흘리는수가 잇읍니다...
뭔소린가 궁금해 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최*원장님.......
골*웜님.......
염*대*님 이야깁니다....


바람 그까이꺼~~!! 대충 이겨버려야 합니다. 흠~~ 말도에서는 한번 졌습니다만..
담에 가면 꼭 이겨줄겁니다. 흐으~~~~~!!! 이넘의 말도....... 서해!!! 정복하고 말것습니다.
바람 젤 심하게 맞은 데를 저수지로 치면 하빈지와.. 일생 첨 가보고 아직도 안가본 달창~!!!
하빈지 봄바람... 달창도 봄바람~~!! 광덕도.. 봄바람이 좀 쎄지만..
그래도 마냥 즐거운 거는 바보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