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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왜관교 5짜!

임성묵(뭉게구름) 임성묵(뭉게구름) 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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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소 : 제2왜관교 하류
2.일시 : 2014.5.22 07-12
3.날씨 : 바람없고 더워요.
4.채비 : 프리리그(호그웜), 스피너
5.조과 : 5짜 1, 4짜-5(?) 마리수 헛갈림^^


골드웜님의 삼성원 선생님들 컴퓨터 지도 봉사 관계로 오늘은 나 홀로 뚜벅이....

토요일 저녁나절 피딩타임에 골드웜표 미니스베에 폭풍입질을 보였던 왜관철교 밑으로 가기로 정함.

그러나 낱마리...
잔챙이들의 잔 입질에 2시간여만에 제2왜관교로 장소이동 결정....

간단하게 컵라면 한 그릇으로 재충전 완료.

도착해서 아래를 보니 오늘 뭔가.....
느낌 좋아요.

예전과 달리 방향을 반대로 잡고 이동 시작....
석축을 따라 열심히 피칭해보는데, 잔 입질이 이어집니다.

이곳도 별반 다를바 없는 듯 실망감이 살짝 들더군요.

물위 수초주위를 살펴봅니다.
특이하게 울타리 모양으로 조성된 곳들이 보이더군요.

마치 런커들이 만들어 놓은 듯한.....

골드웜표 스피너로 피칭....
수초가 암을 감아서 오늘은 고전을 합니다.

프리리그 호그웜채비로 교체.

골드웜님의 지도대로 가벼얍게 피칭....퐁....
여유줄을 주는 동시에...
강력한 바이트!

4짜로 스타트를 시작합니다.
사이즈 계측 의미없어서 2마리만....

위로 북상(?)하며 유사한 곳을 집중공략....
5짜도 랜딩성공!

이후에도 계속.....

마지막....
그림같은 곳 공략....

퍼이팅 넘치는 4짜중반!
5짜보다 힘이 더 좋습니다.

나무사이로 쳐박는 걸 강제집행....

골드웜님과의 보팅에서 잠깐 망설이면 나무사이로 들어가 라인을 비비면 터져버리더라구요.

틈을 주지말고 강제집행하라는 골드웜님의 지도!

예상했던 곳에 피칭했을때 강력한 바이트....
예상적중 할 때의 즐거움.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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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감사합니다.
보팅과 달리 도보도 나름 매력이 있네요.^^
연습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
우아한 포즈가 나오는 그날까지......
14.05.2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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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오짜를 쑥쑥 뽑아 내시내유~~~
조만간 육짜 잡을 기세내유
축라드립니다~~
14.05.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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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행운이 이어지네요.^^
운칠기삼이라는데....
기삼이되는 그날까지 즐기렵니다.
14.05.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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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볼때마다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큰 싸이즈에 마리수까지 잡으시니

축하합니다

 

14.05.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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