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집앞강... 저녁조행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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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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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덥네요.
3주만에 집앞강입니다.
푸른빛이 조금 도네요.
수온은 25도
일출시간이 많이 늦춰졌습니다.
새벽 5시 450분.
물색깔은
멀리서 보면 푸른빛이 도는것도 같고
가까이서보면 막걸리~
버즈베이트에 몇마리 했고요.
지그스피너로 나무밑에 밀어 넣으니
바로바로 물어줍니다.
또 몇마리...
산그늘 쪽에 햇볕을 피해 숨어있다가
9시 다되갈무렵 철수~
차로 돌아오니
119가 와있습니다.
뭐 또 부탁하려나 싶었는데...
그게아니고
누가 신고를 했답니다.
새벽에 보니
급하게 보트를 몰고 들어가는것이
자살하러 가는것 같았다나 뭐라나...
참 별 황당한 소리 다 들어봅니다.
보트 몰고 자살하러 들어간다?
. . .
오전9시에 낚시마감했고
낮엔 점심약속이 있어서 다녀왔고
낮잠까지 좀자고
저녁먹고...
그래도 시간이 남길래
또 출동했습니다.
해지는 타이밍 딱 한시간...
그런데 물위는 정말 후덥덥하네요.
마치 사우나에 들어간듯한 느낌입니다.
바람마저 정온상태로 들어가니 더 심한듯 합니다.
그래도 개구리에 한마리 올렸습니다.
쁘록17번.
잘 빠졌습니다.
* 하프루어 쁘록19 골드웜네점빵에 10%할인하여 판매중
저녁 수온은 27.5도...

추천인 2
goldworm
"그냥
루어낚시가 좋은
따뜻한 온라인 커뮤니티"
덕분에 낚시인이 없네요
한동안 조용하게 지낼듯 합니다 ^^
더운날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