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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뱀 주사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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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년대..유년기를 보내신 분이라면 생각이 날만한 게임이죠,
주사위 하나와 뱀 말판 한장이면 어느동네든 어귀에 있음 직한 화장실 옥상위에서
따뜻한 햇볕을 머리위로 쏟아부으며,
주사위의 마술을 걸었었던,,



아마도 그 시절에는 동그란 딱지로 별급 놀이,숫자 높 낮음,글씨 많기,
접었다 폈다 의 마술이 지금은 가끔 화투장을 접기도 하고 세븐로리 라는 포카를 접기도 하고,
시대적 발상이 그래서인지 약간 서민적인 놀이였음에 틀림이 없는 뱀사위,,놀이,,

저때 당시의 백살까지 가는 험난한 고개길에 20번을 향한 모험수 가 많았지요,
간첩을 신고하면 표창장을 받아 바로 74 번에 도착을 했으니,
아이들 노는 게임장에도 반공방첩이 침투해 있던거지요,

가장기억에 남는것은 66변에서 아가씨의 돈을 훔치는 것인지 스킨쉽을 하다가 간건지 깜빵에 갈때의 그 기분은
가장 더러웠던 기억이 납니더,,[미소]

그래도 동네의 부자집 자제들은 평범한 친구들 밖에서 주사위 굴릴때,
낭만적인 쇼파와 거실탁에 앉아 "부루마블"이라는
전대미문의 게임을 하며 은행거래를 하고,빌딩을 짓고,유럽을 다녀왔다는둥,,

'''''''''''''''''''''''''''''''''''''''''''''''''''''''''''''''''''''''''

우리 뱀주사위파들은 늘 부루마블 파들과 전쟁을 불사했던,어릴적 기억,,
그러다가도 하룻밤만 자고 나면 어느새 뱀주사위파 조직원은 부르마블 파에게 샤보레 비스켓 하나에 현혹되어 포섭이 되고,

뱀주사위 파는 늘 가는 거시기 옥상 난간에 앉아 인디안 밥을 먹으며,
누구하나 서울서 친척이 내려오면 부르마블 하나 사자고 약속을 하고,,..........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듯한 빤짝이 잡지로 만든 네모난 사각딱지를 두툼하게 만들어 흔치않은 자동차 뒷바퀴에뭉개주면 환상의 명기가 되고, 우리내 뱀주사위파의 검은밀거래 돈이 되어,
부루마블 파를 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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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하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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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goldworm 2007.02.09. 22:21
추억의 놀이네요.
그래도 저는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땅따먹기, 오징어, 두꺼비, 비석치기, 망까기 이런걸 더 많이 했었습니다.
사발우성 2007.02.09. 23:58
저도 예전에 요거 하나로 겨울 한나절 즐겁게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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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타작 2007.02.10. 00:52
하하하
저도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저거 비슷한거 해본 기억이 납니다.
소중한 추억을 다시 되새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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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복 2007.02.10. 08:33
부르마블은 쫌 사는집 애들이 놀던거구요..

지는 마 추운겨울 구슬치기로 보냈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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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2007.02.10. 10:04
근자에 비슷한 놀이로는..
호텔왕 게임이라는 것이 있었는 데..
애들과 한번씩 했었는 데..애들을 속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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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배스 2007.02.10. 10:32
이거 어릴적 제가 가장 좋아했는 놀이중에 하나입니다...아...그립네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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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조 2007.02.10. 19:48
생각나네요...[미소]
저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저도 구슬치기,딱지따먹기,오징어,비석치기,도루무스깡..등등을 즐겼습죠[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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