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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장을 공략하는 기법에 대하여...

雲門 雲門 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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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오늘 번역하고 잇었는데 초록비암이 우째 알아쓰까..궁금하네[미소]..

골드웜에 먼저 올립니다.

제 블로그에도 아직 안 올렸고 클럽인 BIC에도 안 올린 새글입니다..

단... 보시는 것은 좋지만 퍼가지는 마시길....

오타는 이해 하시고 보세요[배째][흥]..

수정은 지금 퇴근하기에 불가능합니다[씨익]..




Sight Fishing When You Can't See The Fish

배스가 안보일때의 사이트피싱..

By Kevin Wirth
Special to Bassmaster.com


Kevin Wirth의 봄철 사이트 피싱: 알자리를 배회하는 대꾸리에게  몇인치 떨어져 피칭으로 웜을 던진 후 입질하는 것을 보면서 잡는 다는 것은 아주 짜릿한 일이다.
편광 선그라스가 눈부심을 막아주고 최상의 물속의 구조물의 음영구분을 위해 필수적일것이다. 기대한대로 협조적인 어미배스가 베이트의 자극에 위협을 가하다가 물고 다른 곳으로 옮겨버릴것이다.

그러나 물색이 흙탕이거나 염색되었다면? 바람이 불어서 안보일수도, 수초나 나무가지로 차단될 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런 장애들이 사이트피싱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속이 보이던 안보이던 배스가 어떻게 움직일까 하는 패턴을 알고 있다면 문제가 없기때문이다.  그러면 물속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배스가 어떻게 움직일지, 내 루어가 어떻게 보일지, 장애물의 영향은 어떨지를 시각화시키면 된다.
더하여 내 보트의위치를 장소에서 멀어져 있게 유지하고 가이드모터의 쓸데없는 물살을 억제하여야 한다.  패턴을 알게 되면 내 보트의 최상의 위치를 판단할 수 있으면서 루어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것이기에.

수중 수초대는 핵심이다. 잔나무던 수초같은 것은 물색이 탁하던 염색되엇던간에 내가 기존에 봐왔던 알고 있는 배스의 알자리위치이다.
이런 장애물은 패턴을 고려하는데 하잖은 것이다. 예를 들어 spidedot--역주: 가느다란 수초--가 넓게 퍼져 자라는 곳이라면 바닥은 아주 부드러운 곳일테고
그 줄기가 은신처가 될 것이기에 알자리를 만드는데 충분한 곳이 된다.  배스는 또한 button-bush 나 willow tree의 아래쪽에서도 산란장을 만든다.  나는 단순히 내 눈에 들어오는 장애물의 종류나 모습을 보고 분석한다. 예를 들면 똑 같은 수초가 자라는데 어느 특정부위만 더 길어 보인다면 그 바닥이 더 얕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버드나무 군락이 있다면 외따로 떨어진 나무나 코너머리를 찾는다. 그러나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패턴은 엣지--경계부에 독립된 나무아래가 가장 좋은 장소이지만 그래도 장애물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 탐색을 매우 좁게 계속하는편이다.

보트계류장 역시도 산란장이다. 명확히 바닥층을 알수는 없지만 보편적으로 깃대-pole아래가 주된 산란장이다.  보트계류장을 콘크리트 스라브로 만든 곳이라면 아주 단단한 산란장을 제공해준다..



Berkley?사의  Gulp!? Sinking Minnow 는 이런 산란장을 탐색하는 팬 캐스팅과 천천히 공략가능하게 해준다.. 냄새는 배스의 관심을 충분히 유발할 수 있을것이고 더욱 많은 입질을 받아 낼 수 있을 것이다. 수심이 얕다면 4~~5인치 Sinking Minnow. 5~~7인치 Shaky Worm 혹은 5인치의 Wacky Crawler를  4/0 hook + 3/16oz무게로 공략할 것이다. 수심이 더 깊다면 Gulp Lizard 나  Berkley Power? Craw 를 1/4온스로 공략할 것이다.  Berkley Vanish? 17 ~~ 20파운드 라인은 충분한 힘과 내마모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라인은 다른 카본라인에 비해 덜 빳빳하기에 원하는 루어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캐스팅을 알자리 뒷편으로 한다음 천천히 1인치정도식만 움직이도록 운용한다. 보통 나는 낚시대를 흔들어 웜이 움직이기보다는 떨리도록 하는 편이다.  다른 느낌이 오면 알자리를 찾은 것이기에 다시 같은 장소로 던진 후 같은 각도로 감아들인다. 배스는 한번에 알자리에 있는 루어를 물지 않기에 반복하여 화가 나도록 하기 위해 나는 20번 이상 입질이 들어 올때까지 던진다.


가끔은 이런 알자리를 노리는 낚시에서 배스가 얌전하지 않고 공격적일 때도 있다. 2006 Bassmaster Classic 이 Florida의 Lake Toho 에서 개최되었을때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Berkley 프로스텝인 Luke Clausen --지그헤드사용자인데 아주 고수입니다--은 내가 이런 기존의 기법으로 공략하는 같은 수초대속의 알자리를 공략하여 우승했다.  그는 첫날 경기에서 30파운드가까이 잡았는데 나는 같은 패턴으로 5위에 올랐다.



깊은 수심의 알자리를 지키는 배스는 다소 과격하다. 보트에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흙탕속의 얕은 곳과 같은 행동을 보이기에 나는 패턴을 동일하게 한다.
그 어느해 Lake Rayburn은  Texas동부에 위치하는데 비가 하루 아침에 내려 알자리들이 15피트 수심 아래에 위치해버렸다.  나는 알자리가 모래바닥에서 자라는 pepper grass 지대의 드러난 곳을 발견 했는데 그 자리는 hydrilla에 둘러 쌓여 있는 곳이었다. Power? Lizard를 캐로라이너채비로 사용하여 수초대안쪽을 평행하게 끌었는데
나는 뭔가 느껴질때 훅셋을 하지 않고 라인을 관찰하다가 움직임이 있을 때 훅셋하였다.


흙탕속의 알자리를 지키는 배스낚시는 아주 흥미롭다. 그러나 정신을 집중하고 또 고려하라. 보트의 위치와 루어 프리젠테이션은 매우 중요하다. 배스는 다소 조심스럽지는 않기에 보지 못한다고 해서 사이트피싱의 이점을 살릴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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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도도
아주 흥미로운 글인것 같습니다..

집중해서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문님 ! [꽃]
07.04.12. 19:22
키퍼
인쇄해서 본다고 혼내시지는 않겠죠...[씨익]
07.04.12. 19:55
좋은 팁입니다. 많이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07.04.12. 22:27
운문님!!! 따끈따끈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보고 대꾸리로 보답하겠습니다...
07.04.13. 02:45
profile image
그런데 저는 우선 알자리를 찾지를 못하겠고.....[부끄]
봄철 [배스]가 떠나지를 않고 계속 자리를 지키는 경우는 보았는데
그자리가 수초지대일때도 있고 그냥 모래둔덕인 경우도 있었는데
어느곳이 알지리 인가요?[궁금]
雲門님 혹 댓글 보시면 어느것이 알자리인지 알려주세요.[헤헤]
07.04.13. 08:49
초록뱀
저의 알자리 공략 작전은 꾸준히 던져준다 입니다
처음엔 물고 갓다 버리고를 반복하다 어느순간 물더군요
그러기위해선 계속 던져 화를 돋군다 입니다
불꽃전사님 둘다가 정답일ㄷ스 [헤헤]
07.04.13. 09:11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불꽃전사님..
글중에 수초가 다른것으로 구성된 곳, 외따로 떨어진 나무밑 , 수초사이가 듬성--bald라고 대머리처럼--빈 곳등이 알자리라는 겁니다...
07.04.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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