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고삼지 빙어 - 아내와 함께한 새해 첫출조

장인진(재키) 6578

0

16
||0||0[테이블시작1]
일시 : 2010/01/03 07:00-09:00
장소 : 고삼지 양촌좌대 빙어터
채비 : 견짓대, 빙어카드, 구더기 미끼
조과 : 2자릿수
[테이블끝]


신정연휴 마지막날 아내와 고삼지 양촌좌대로 달려보았습니다.
새벽길을 달려 6시40분에 도착하였는데 아직 출근전이더군요.
양촌좌대 출근과 동시에 미끼사고 채비 챙겨서 얼음판으로..
잠시후 아내가 한마리씩 잡아올리더니 혼자서 독식을 하네요.
양촌좌대 빙어터의 빙어는 거의 혼자서 다 잡아버립니다.

2시간동안 집중낚시해서 이만큼 잡았습니다.
대부분 아내가 잡은 것입니다.



아침에 잡은 빙어는 이렇게 튀겼습니다.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낚싯줄에는 얼음이 주렁주렁 달리는데
너무 추워서 맨손으로 잡아서 녹여도 쉽게 녹지를 않더군요.



아침에 차에서 기다리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외부온도가 영하13도 였네요.



새해 첫 출조를 아내와 함께 하였습니다.
저보다 많이 잡았고..
고기 잡으면 일일이 따주고..
시간정해두고 칼같이 철수하고..
나름 포인트 쌓으려고 노력하였는데..
올한해 많은 출조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6
장인진(재키) 글쓴이
올겨울은 결빙이 빨라서 12월말부터 이미 시작되었더군요.
가까운 곳으로 나가시면 빙어 만나실 것입니다.
10.01.03. 18:26
역시 멀티플레이어 이십니다...
매번 조행마다 신메뉴가 궁금해집니다...[굳]
10.01.03. 19:40
재키님 정초부터 포인트 적립을 철저히 하시는 군요.[미소]
빙어 낚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빙어와 빙어 튀김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 갑니다.[침]
10.01.03. 20:20
장인진(재키) 글쓴이
겨울에는 역시나 빙어가 제맛인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할수 있고, 거리도 가깝고, 채비도 간단하고.
게다가 먹는 입맛까지..
10.01.03. 20:24
장인진(재키) 글쓴이
공산명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포인트는 꾸준히 쌓아두어야 필요할때 쓸수 있을 것 같아서요.[헤헤]
10.01.03. 20:25
profile image
예전에 빙어 싸먹어러,,,
대구에서 안동댐까지 가곤했는데 지금은,,,[외면]

가까운곳의 빙어 포인트를 한번 알아 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대구에는 년중 배스낚시가 가능하니 말입니다.[미소]

맛깔나는 빙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굳]
10.01.03. 20:33
profile image
올해도 재키님의 많은 정보 감사히 보겠습니다.
10.01.04. 11:39
장인진(재키) 글쓴이
정보랄게 있나요, 그냥 지나온 길을 적어놓은 것인데요.
최남식님, 수북리 빙어소식 전해주세요.
10.01.04. 12:24
profile image
으~~~보기만 해도 침이....[침]
정말 재밋었겠습니다.. 부러울 따름입니다.[굳]
10.01.04. 17:44
profile image
-13℃ 대단합니다요.
마일리지는 확실하게 쌓은 듯 합니다요
철저한 시간 약속과 먹거리로 말입니다요[미소]

삼광이는 이번주 목요일쯤 바다로 학꽁치 사냥이나 한번 떠나 보려고 합니다[미소]
10.01.04. 18:24
profile image
정말 낚시인이십니다..[미소]
안해본 낚시가 있으신지 궁금해지네요..[헤헤]
10.01.04. 22:24
profile image
빙어튀김 맛나겠는데요.
어질적 시골 개울가에서 많이 해먹던 피라미 튀김이 생각나네요.
그것도 여름날 밤 새벽에...
10.01.05. 12:3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여태 간간히 철탑에서의 게릴라 활동중 조과가 시원찮아.. 끄리 조행도 접어야 하나 하고 생각중인데... 치어들이라도 잡으려고 피라미용 파리미끼로 무장하고 철탑을 갔습니다. 도착하...
  • 오랜만에 출조해 봤습니다. 멀리는 못가고 부엉덤이..................."꽝" 어딜가면 배스를 만날수 있을까 고심끝에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축구장으로 가보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위치도 모르고 정확히 포인트...
  • 기타칠천사 조회 116006.06.01.19:02
    06.06.01.
    청도 번개후 남아있는 사진들을 구천사가 장르별로 묶었네요..
  • 기타Mobydick 조회 116304.08.28.14:48
    04.08.28.
    아침 먹고 10시쯤 강창교로 줄푸는 연습하러 갔습니다. 강건너 직벽덕분인지 운치가.... 냄새 빼고.. [기절] 눈감고 있으면 하수도인줄 착각하겠더군요. 한시간 던져서 3마리 낚았습니다. 첫번째는 스푼만한 끄리.. ...
  • 스틸해드를 보러 캐나다 국경으로.... 후기
    새벽 1시30분에 출발 가는길에 호수가 많은관계로 안개속의 운행 어려웠습니다 계속 쏫아지는 비줄기 도착후에 비가 어름비로 바뀌어서 손을움직일수 없을지경의 지경의 추위.... 온타리오호수로 들어오는지류입니다 ...
  • 7시에 기상해서 라면으로 배채우고~ 완전무장하고 걸어서 팔달교로 갑니다.요즘은 걷는게 너무 좋네요.[헤헤] 포인트쪽으로 가니..[헉]얼었습니다..꽝꽝.사진을 한방찍어 올렸어야되는디... 부엉덤이로 이동하려고 나...
  • 어제 날씨가 너무좋아서 가족들 모두대리고 봉정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허거덕 들낚시하시는분들이 모든포인트 선점 옆에서 구경만하다가 방목하는 소구경하고 ...철수 너무아쉬워서 손맛볼수있는 철교나...
  • 2005년 첫 조행에서 마릿수로....
    상주에서 가까운 계곡지로 레드배스님과 상주루어클럽 회원 2분과 저 이렇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빙어낚시 다녀왔습니다.. 4명이서 한 40수정도는 한것 같은데요... 빙어들은 4명의 배속으로 잠수 했습니다... 깨끗...
  • 조금전 철탑상황
    기타goldworm 조회 118004.08.13.21:49
    04.08.13.
    오늘은 볼일보고 7시 30분 어둑해지기시작할 무렵 철탑에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수위가 조금 낮아진것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예감이 웬지 불길한데... 한분이 베이트대를 던지시는데 혹시 키퍼님이실까 싶어 가까이...
  • 기타북성 조회 118104.10.23.22:25
    04.10.23.
    기분좋은 토요일입니다. 이틀동안 물가에 못서서 근질거렸어요. 점심때 깜님 잠깐 뵙고(깜님 물에 빠졌데요[씨익]이유는 나중에 올라오겠지요^^) 이구공님 주신 선물 받았습니다.테스트결과 블레이드 아주 잘돌아가고...
  • 오늘 오봉지 놀러를 갔습니다... 몸도 건질 건질하고 해서 낚시점에 들러... 빙어용 낚시바늘 두개와 지렁이 한통... 무작정 오봉지로 달렸습니다... 상류쪽으로 가서 루어낚시에 빙어용 낚시발늘 달고... 낚시 바늘...
  • 안녕하세요. 낙생지에 다녀왔습니다. 同行님께서 오셔서 함께 입낚시만 했습니다.[푸하하] 배스는 못 봤습니다.[울음] 대신 포퍼하나 물었습니다.[흐뭇] 전반적으로 비가 온 관계로 물이 흙탕물입니다. 오전까지 비가...
  • 기타키퍼 조회 118306.04.05.10:52
    06.04.05.
    어제는 비가와서 아침 조행은 건너띄고 저녁에 토관쪽으로 나가 봤습니다. 비가 조금씩 오락가락 하는가운데 늘 한놈이 나와주던 토관바로위 우측 연안을 스피너베이트로 탐색을 해봤지만 별 반응이 없습니다. 그래서...
  • 긴겨울 고생들 마느십니다. 18일 현재 꽃밭....그 머시더라? ㅡ_ㅡ; 그 아..석축!! 석축 앞은 거의 다 녹았습니다. 간만에 미쳐서 가바떠니 녹았더군요 끄리 잡으러 가서 진짜로 끄리 잡아 보고 왔습니다. 어탁뜨기엔...
  • 야옹~ 조카랑 5월에 낚시 가자고 약속하고선 7월이 되서야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조카네 집에서 가까운 마장지로 결정하고 열심히 달립니다. susbass님 올려주신 길 보고 갔는데... 방향이 반대라서 애좀 먹었지...
  • 간만에 마눌님과 운동차 금오산에 놀러 갔습니다. 너무 늦게 출발해서 점심을 해결 하고 올라가려 금오산 입구에서 준비해간 김밥과 컵라면을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올라 가질 못하겠더군요[하하] 안그래도 지난주 처...
  • 간만에 끄리 손맛보러 철탑 다녀왔습니다.[하하] 물이 많이 빠졌더군요 마눌님 환자맹글려고 댈꾸가서 연습만 열시미 시켰습니다. 이제 루어 매달아서 던지는건 잘할거 같네요[씨익] 마눌님 30분정도 하다 재미 없다...
  • 기타뜬구름 조회 120004.10.31.18:41
    04.10.31.
    동촌배수장 하류에 갔습니다. 수심이 너무 낮아서 채비는 온리 펜슬베이트. 계절 다 지나서 탑워터에 맛들였습니다.[외면] 첫 캐스팅에 뭐가 퍽 거립니다. 끌어내니 끄리 ! 한 30센티 가까이 되어 보입니다. 스피닝이...
  • 기타고르깨13 조회 120105.10.30.21:19
    05.10.30.
    안녕하세요 [사악].... 고르깨입니다... [꾸벅] 오랜만에 글 남기는것 같네요 ,요즘은 하루하루가 넘빡빡하네요.... 다들 잘계시죠 소풍도 잘다녀오신거같구 저두 가고싶었지만 여건이안되서 가질못했네요 담에 또 뵐...
  • 초보꾼도 조행기에 멎지게 글 함 쓰보려 했는데 역시나 공력이 너무낮아 힘이 드네요 언제나 5 짜 배서 함 잡아보려나-----(꿈 같은 이야기) 배스잡기가 힘이들어 바다로 함 달려 보았습니다 바다속 여행을 하러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