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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맑은물 찾아 삼만리

저원 원로 저원 243

3

16

[낚시]

경북 왜관권

장마철 맑은물 찾아 삼만리



20200726_143003.jpg

 

​2020년 7월 26일[일] 중복날 왜관권 저수지 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1주일 이상 내린 장마비 영향으로 모든 저수지가 흙탕물이 되어 있어, 맑은 물은 유지하고 있는 저수지를 찾아 나서봅니다.

비가 그친 후 2~3일 지난후 맑은 물이 유입되기 시작할때가 새물찬스로는 완벽한데, 비그친 후 바로 다음날이여서 흙탕물이 콸콸 유입되고 있어 배스 잡기 참 힘들었습니다.

20200726_151713.jpg

 

​왜관권 저수지 투어를 같이 한 "낚시미끼님"이십니다.

재야의 초절정 고수님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20200726_142624.jpg
20200726_152606.jpg

 

​첫번째로 신동지 흙탕물에서 꽝치고,,,

두번째로 평죽지[평복지] 흙탕물에서 꽝치고,,,

세번째 남계지에 도착하니 신기하리 만큼 맑은 물을 유지하고 있네요.

그리고 중복날 떠거운 햇빛을 피할수있는 그늘까지 있어서 금상첨화여 였습니다.

단지, 대물 배스가 안 나오는게 흠이지만 잔챙이라도 나온다는걸 감사히 생각하며 낚시를 즐겼습니다.

20200726_152317.jpg

 

4짜이상​ 대물 배스가 나오면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나올것 같아 잔챙이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20200726_162159.jpg

 

​장마철이라 습도가 엄청 높아 가만히 서 있어도 습식사우나와 같이 땀이 줄줄 흐르는 그런 날씨를 이겨 내겨 위해, 중간중간에 편의점에 들려 시원한 물과 음료수,간식,미숫가루를 마시며 체력을 보충하였습니다.

20200726_174413.jpg

 

​네번째로 왜관공단에 위치한 낙산지 흙탕물에서 꽝을 치고,,,

대구로 돌아 오는 길에 다섯번째로 흙탕물인 하빈지에 들러 보았습니다.


20200726_172044.jpg
20200726_174406.jpg

 

​최상류 다리밑으로 캐스팅하여 잔챙이 2수를 더 하고 더위에 바닥난 체력때문에 피딩을 못보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낚시장비

 

베이트 로드 : [지루미스] MBR 782 GLX

베이트    : [도요피싱] 루비나 크랭킹

베이트 라인 : [선라인] 모노라인 14LB

베이트 루어 : 미노우

 

베이트 로드 : [영규산업] 크라토스 넥스트 알파 70H

베이트    : [도요피싱] 올터레인

베이트 라인 : [씨호크] 4합사 2호 & 쇼크리드:[조무사]모노라인 16LB

베이트 루어 : 다운샷리그+와끼리그 + 싱커 3/8온스

 

베이트 로드 : [지루미스] GLX 783 IMX

베이트    : [도요피싱] PQT10HL

베이트 라인 : [TORAY] RUN GUN 카본라인 14LB

베이트 루어 : [오마이갓피싱] 노싱크리그 & 스피너베이트 3/8온스 더블윌로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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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한원식(문천)

한 여름 망망대해에 보트에 타고 해빛과 맞서는 기런 기분이였습니다.

땀이 그냥 줄줄흐르더군요.

그래도 잔챙이라도 반겨주니 계속 낚시를 할수가 있었습니다.Emoticon

20.07.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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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한원식(문천)

동해에 산란오징어가 붙은 모양이군요?

언제 밤에 한번 출동해야겟습니다.EmoticonEmoticon

20.07.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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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goldworm

낙산지는 흙탕물이 아닐것 같아 ,,,

물어 본건데 제일 흙탕물이였습니다.

 

흙탕물인 저수지는 10분도 안던져 보고 이동이동했습니다.Emoticon

20.07.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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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
저는 모처럼만에 이웃에 위치한 국궁장들을 한바퀴 돌고 있었습니다.

비와서 상황 안좋을땐... 수박 썰어먹다가 활쏘다가... 하는 한량모드로 가는것도 좋거든요 ^^
20.07.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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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1
goldworm

남자는 자고로 바빠야하는데...

골드웜님은 진심 바쁘신것 같아요.Emoticon

20.07.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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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

진짜 바빠죽겠습니다.

특히 노는날이 더욱 바쁩니다 ^^

20.07.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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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goldworm

아하...

처갓집 농사도 지어야 되는군요.Emoticon

20.07.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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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진짜 덥더군요.

습도가 높아서 혼낫습니다.

그래도 잔챙이 손맛을 본게 다행이엿습니다.Emoticon

20.07.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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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때 타이밍만 맞으면 좋은데 그거 맞추는게 쉽지 않네요. 시원한 에어컨이 아래가 최고네요!

20.07.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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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배대열(끈기)

아요...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같이 낚시한판합시다.Emoticon

20.07.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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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지가 흙탕물이 아니라고 하셔서 어디쯤 있는 건지 찾아봤습니다.

20.08.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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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조수상(이뭐꼬)
왜관읍 약목면에 소재하고 잇습니다.
손맛터인데 요즘 잘 안나오더군요.
20.08.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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