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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엔지니어링 URANO 리뷰

도요엔지니어링에서 쇼핑몰(http://www.doyofishing.co.kr) 오픈 1주년 기념작으로 출시한 URANO 베이트릴의 현장 필드테스트 리뷰입니다.

 

배스낚시를 시작하고 도보낚시에 푹 빠져있을 무렵에 늘 2% 부족함을 느낀 부분은 바로 비거리 문제였습니다.

물론 릴의 성능보다는 캐스팅 실력에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었지만, 고성능(?) 릴의 소유에 대한 갈망은 누구나 해보셨을 줄로 압니다.

배스낚시에 빠져들면서 국내 혹은 여러 루트를 통해서 많은 릴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잦아지면서 그 정점에서는 최고 성능(?)과 최고가를 연일 갱신하는 고가의 릴을 저도 한때는 소유하고 즐겨 사용했습니다.

당시 접하던 베이트릴의 성능은 어느정도 가격대에 비례해서 책정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며 실제도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고가릴=고성능이라는 고정 개념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릴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도요엔지니어링의 [URANO]입니다.

 

 DSC01668.jpg

 

처음 릴을 받고서는 조금은 의아한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도요에서 메인으로 채택하고 있는 듀얼브레이크 시스템에서 탈피한 마그네틱 브레이크 시스템으로의 변화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마그네틱 보다는 원심력 브레이크에 조금은 마음이 가는 편이라 조심스럽게 라인을 셋팅하고 물가로 나서 봅니다.

 

그런데 기존 타사에서 장착한 마그네틱과는 사뭇 다른 감흥이 전해옵니다.

일명 FMB(Free Magnet Brake)라고 불리는 이 브레이크 방식이 필드 테스트에서 기대 이상의 브레이킹 성능을 보여주었기에 어쩌면 앞으로의 도요 베이트릴 모델에서 약간(?)의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자~ 그러면 URANO의 자체 스펙에 대한 세세한 저의 의견을 개진해 보겠습니다.

제가 도요 필드스텝이라 중립성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내재되어 있음은 사실이지만 배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쓴소리도 눈치 보지 않고 개진할테니 믿어주시기를...

 

1. 기어비 6.4:1 - 출시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주변분들에게서 벌써 많은 요구가 들려옵니다. 불만은 다름 아닌 7:1 기어비 부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기존에 보유한 대부분의 릴들이 6점대 임을 감안해 볼때 성능과 가격대의 경쟁력을 갖춘 신형릴에 다양한 기어비의 적용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으니 이 점은 필드스텝의 자격으로 강력하게 건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베어링 9개 - 솔직히 베어링의 갯수에 조금은 둔감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4-5볼 이상의 베어링만 장착된다면 전체적인 베이트릴 운용에는 큰 지장은 없다는 소견입니다. 다만 베어링 탑재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전체적인 성능은 향샹됨은 물론이거니와 단가도 올라가겠죠?

 

3. 드랙력 6Kg - 도요릴을 칭찬하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어는 낚시인은 배스 2Kg 잡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드랙력 6Kg는 무용지물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는 무지의 소치입니다.  배스 40중반급의 순간적인 파워에 드랙이 풀려나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분명 제 말에 공감하실겁니다.

 

4. 무게 222g & 색상 & 파지감 - 파지감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무게감이 다소 놀랐습니다. 한 손에 꼭 들어오는 파지감은 상위 기종인 코바와 유사했으며 화려함은 다소 없지만 무광 블랙 색상은 코바에도 부디 적용되기를 고대해 봅니다.

 

5. 일체형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 - 가격대가 10만원 초반으로 책정되었다기에 처음에는 바디의 재질에 대한 의구심이 가장 먼저 염려되었습니다. 물론 기초 소재의 발달로 금속 못지 않은 신소재가 나오고는 있지만 예전에 실망을 안겨주었던 릴중에 플라스틱 바디가 대다수였기에 이점에 대한 염려을 하였지만 과감한 알루미늄 프레임의 채택은 두 손 들어 환영합니다. 플라스틱 바디와는 비교를 말아주시기를...

 

6. 초고력 황동기어 & 알루미늄 단조 스풀 & 테프론 코팅 드랙 와셔 - 몇 번의 필드 테스트로 결과를 도출하기에는 다소 무리수가 있지만 기존 출시되었던 도요릴과 별만 차이점이 없기에 같은 성능으로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조금 둔감(?)한 저는 차이점을  느끼기가 힘든 분야였으며 이는 내구성 부분과도 연계되기에 시간이 조금 지나면 도출된 결과물이 나올겁니다.

 

7. 알루미늄 핸들 & 패들형 PVC 핸들 노브 - 솔직히 외관상 가장 실망했던 부분이 바로 노브였습니다.알루미늄 핸들은 큰 변화가 없었기에 받아 들이겠지만 패들형 노브는 조금은 안습... 그런데... 실전 테스트에서 잡아보니 이거... 기대 이상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편차가 있겠지만 기존의 노브 개념과는 조금 다른 접근 방식이기에 낯설다는 부분에 비중을 둔다면 안정된 파지감은 모두가 만족하실 겁니다. 그래도 불만이시면 뽀대 튜닝 권장합니다.

 

8. 가격대 12,5000원 - 전체적인 내부 사양과 필드 테스트 동안의 경험치를 적용해 가격 책정을 한다고 했을떄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부분이라 사료됩니다. 앞으로도 좀 더 나은 성능의 릴들이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되기를 희망하며 이는 배스낚시 대중화에 가장 큰 시금석이 되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9. 필드테스트 환경

장 소 : 달창지 보트낚시

로 드 : 6.6Ft 미디움

릴     : URANO 6.4:1      

루어 : 바이브레이션 12g, 1/4온스 텍사스 리그

 

 DSC01698.jpg

DSC01699.jpg

 

 10. 릴의 테스트는 배스 토너먼트 환경에서의 혹사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지난 9월 5일 달창지에서 개최된 금호마린컵 KBFA ESP 엘리트 토너먼트 4전에서 임성규 프로(임님)가 URANO를 사용한 헤비다운샷으로 당당히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저보다 먼저 URANO를 토너먼트에 사용해서 단상에 오른 임성규프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사용기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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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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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2010.09.06. 10:19

H,  또는 MH 대에 하나 장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막쓰는데 부담없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moticon

리뷰 잘 보았습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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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규(꼼지) 2010.09.06. 10:27

저는 어제 개봉해 보았습니다.

 

아직 필드에서 사용해 보지 않아 전체적이 평은 좀 어렵지만  첫 느낌은 오잉~ 이었습니다.

 

무광의 약간 까실한 느낌의 바디와 잘 물려 돌아가는 듯 한 릴링감.....

 

지금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 두고 감상하고 있네요.    emoticon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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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식 2010.09.06. 10:56

 제가 릴을 몇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낫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허나  자꾸  사고 싶어지는거는 우짤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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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2010.09.06. 11:46

아~~~요런거 자꾸 나오면 곤란한데......안그래도 집에 놀고있는 카이만로드가 자꾸 우라노를 부르는군요...

도요릴에 푹 빠져있는 저로선 지름신을 막을수가 없습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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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2010.09.06. 12:02
이호영(동방)

뭘 고민때리고 그러셈~? 이런건 빨랑 하나 질러주셔야쥐요~! emoticon

 

안그래도 처음처럼님이 옆에서 밀양강, 회천강, 낙동강 낚시할 때 나무아래 집어넣어서 낚을려면 헤비대 하나 사라고 난리인데... 자금이 돌지 않아서 죽을 맛입니다... emoticon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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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상(현진아빠) 2010.09.06. 13:33

하나 질러야 쓸까요?

지금 스콜이 골골거리는 와중에 무게는 좀 더 나가지만.. 녀석을.... 영입하여 한번 써볼까요?

 

아흐...

이달 용돈은 이놈으로..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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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2010.09.06. 16:50

스텔스 폭격기를 보는듯한 디자인이네요.

땟깔도 이쁘고...

 

싸고 좋은 제품 없다지만,

우라노는 그런 제품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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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한마리만) 2010.09.06. 21:28

아....블랙무광 요즘 사람들말로 간지난다는 말

우라노에 딱 어울리는 말이네요

착한가격까지 하나정도는 장만해 볼만한 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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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임님) 2010.09.06. 21:54

후회 안하실듯!!! 필드 환경에 아주 딱 맞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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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뚜벅이) 2010.09.08. 03:43

디자인이 깔끔한게 마음이 끌리네요

베이트 입문 하시는분들에게 적당한 가격에 좋은 장비가 되지 싶습니다

지름신 살짝 올려고 하네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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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영삼) 2010.09.13. 17:31

이 릴이 주로 무거운 채비에 어울리나요??

권사량은 모르겠고.. 드랙력이 6키로면, 힘이 좋을거 같은데..

미듐헤비나, 헤비에 어울리겠죠??

아.. 모든장비 다 궁합 맞춰놨는데, 괜히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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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영(초보6년차) 2010.09.20. 02:10

이프로님 리뷰 잘 읽었습니다. 리뷰를 읽어보니 우라노가 확 땡기네요~!

엔에스의 허리케인도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아 침흘리고 있었는데

우라노까지..^^ 외관에 비해 드랙력도 짱짱한것같고 가격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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