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오후 땡볕 조심하세요~

이수락(옹골지게) 4940

0

26

어제 오늘 가까운 저수지로 나가봤습니다.

몇일전만해도 그렇게 춥더니만 이젠 너무 덥네요.

아무래도 올해 날씨는 이해가 안됩니다.

 

6월3일 목요일

6월 들어서 가까운 대진지에서 이틀 연속으로 꽝이었기에

왠지 배신하지 않을것 같은 하빈지로 가봤습니다.

시간이 딱 더울시간인 오후 2시경에 도착을 했더니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헥헥헥...emoticon

최상류지역 나무 그늘 밑에 자리를 잡고 상황을 보니,

의외로 수초가 그리 빡빡하지는 않은 상태였고요, 땡볕이 너무 강한 편이라

수초 아래까지 파고 들어가기 좋도록 네꼬리그(스왐프크로울러 내츄럴)를 선택해봅니다.

연안 근처의 emoticon녀석들은 입질이 거의 없고, 원거리 수초 엣지 지역을 중심으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사이즈는 최초 38cm 한마리 이후 20초반의 emoticon들로 4마리 포획 성공했습니다.

Photo034.jpg Photo035.jpg Photo036.jpg
현재 하빈지는 최상류 진입시 도로 공사 차량들이 많이 다니고 있고요,
민물들낚시 하시는분들이 군데 군데 부채살 신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워낙 찾는 분들이 많으니 좀 분주한 느낌이더군요
잠시 쉬면서 가까운 신동지로 이동해서 역시 수초 엣지 지역에서 1마리 추가하고 돌아왔습니다.

Photo037.jpg

 

6월4일 금요일
오랜만에 신제지를 목적지로 정합니다.
동대구나들목 올려서 경산나들목 내리니 금방이네요.
주로 국도로 댕겼는데, 톨비 1300원이니 이래저래 고속도로가 더 싸게 먹힐듯 합니다.
우선 제일 안쪽 부터 탐색해봅니다.
수초가 매우 빡빡하고 억세기까지 합니다. 채비가 수초에 걸리면 8파운드 라인 빼내기가 쉽지 않네요
수초위 버징에는 전혀 반응이 없네요. 주변분들 탑워터에도 반응이 없는듯 합니다.
네꼬리그(스왐프크롤러 워터멜론)로 수초 사이 듬성듬성한 구멍을 집중 공략하니 몇마리 얼굴을 보여줍니다.
사이즈는 20중후반의 배순이들입니다.

Photo038.jpg

Photo039.jpg Photo040.jpg Photo041.jpg

최근 날씨가 따땃하니 선크림 듬뿍 바르고 시작하는데도 살갗이 너무 뜨겁습니다.
오후 출조시에는 꼭 햇볕에 대한 대책(선블록크림,토시,모자,수건,물 등) 마련해서 출조하세요~ emoticon

신고공유스크랩
26
profile image

오늘 낮 정도면,

거의 한여름 수준입니다.

 

이젠 새벽장, 오후장 낚시로 나눠서 공략을 해야할듯 싶더군요.

10.06.05. 01:45
김진충(goldworm)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오후 일몰시간 맞춰서 가까운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0.06.05. 12:19
profile image

요즘 아침낚시 하기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한낮에는 정말이지 많이 더운 듯 합니다

10.06.05. 03:15
김태균(뚜벅이)

저는 워낙 게을러서 아침 조행은 거의 못가는 편입니다. 하하하 emoticon

10.06.05. 12:21
profile image

아~~~이거 오늘 큰일인데요....무지 더울듯 하고.....이거 출근하며 아이스박스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그냥 왔지 뭡니까...

다시가야 겠어요....에궁...emoticon

10.06.05. 08:33

방금 출근했는데..

글을보니..

빨리 하빈지로 가고싶네요..

더위 조심하세요~~emoticon

10.06.05. 08:39
김국현(STYLE)

하하하

한분 넘어오셧군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무 그늘 밑에 들어가서 하시면 좀 덜할거에요.

제방쪽에 물넘이쪽 동굴에는 요즘 상황이 어떤지 모르겟네요. 그쪽도 괜찬을거 같은데요

스타일님도 더위 조심하세요~

10.06.05. 12:25

저도어제 한 낮부터 낚시했는데 살이 익어서 혼났습니다. 더위 조심하십시요. emoticon

10.06.05. 12:02
이성민(신제우스)

살익은데는 오이나 감자가 최고라더군요.

저는 작년 이맘때 식겁하고 적어도 썬클림은 꼭 지참합니다.

바카쓰 감사합니다~ emoticon

 

10.06.05. 12:27

썬크림 필수입니다.

한낮에는 그늘에서 쉬고

아침 저녁으로 움직여야 되는 계절이네요~

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10.06.05. 13:07
profile image

오늘 저는 보팅 했습니다. 이 날씨에...

그래도 3~4시를 넘기니 구름이 해를 가려 주더군요!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하빈지...제가 말뚝 박을 준비를 하는 곳입니다. 하하하.

소나무 포인트에서 네꼬 쓰시면 쭉쭉쭉~ 올라 올텐데요.emoticon

10.06.05. 21:06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하하하 정말 대단한 열정이시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10.06.06. 23:51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더워서  낚시도 아침 일찍해야 겠습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emoticon

10.06.05. 21:29
profile image

우와 오늘 근무했는데 밖이 더 덥더군요...이더운 날씨에....건강히 잘다니십시요....

10.06.05. 22:02
profile image

작년 이맘때 대진지 찾아가다가 길 잃고 방황하던 생각이 나네요...

도로가에 있는데도 어찌나 찾기가 까다롭던지...

요즘 날씨는 가끔 낚시하다가 일사병에 안 걸릴까 할 정도로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 골드웜 가족분들도 항상 건강 조심히십시요...

 

10.06.05. 22:59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두주째 토 일요일 을 퇴근후 유학지를 탐색해봤지만 실력이 워낙 미천한 탓이라 한수도 못하고 있는데

역시 내공이 중요한가 봅니다

10.06.05. 23:06
유천

별말씀을요. 제 내공은 완전 꽝입니다 .

조만간 화끈한 손맛 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0.06.06. 23:54
profile image

이른아침 아니면 늦은 오후 이때아니면 저는 낚시못할것 같습니다.emoticon

 

더우신데 수고하셨습니다..emoticon

10.06.06. 01:45

한낮에는 말씀하신데로 정말 덥습니다..

그래도 쏙쏙 잘 뽑아내셧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06. 11:32
profile image

토요일 보팅했다가 식겁했습니다.

 

이제는 새벽과 초저녁 피딩을 기대하는게 건강에 이로울 것 같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07. 11:0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추천 수 (낮은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176
image
박재관(현혜사랑) 10.01.13.10:29 11261 0
4175
image
이승철(무초) 10.01.30.19:13 10382 0
4174
image
금성현(금프로) 10.01.18.14:17 13681 0
4173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6.01.19.20:16 3172 0
4172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6.01.03.17:23 2530 0
4171
image
이강수(도도/DoDo) 10.01.03.13:53 47753 0
4170
image
이성민(신제우스) 10.06.06.04:29 6161 0
4169
image
최정오(염라대왕) 10.06.04.23:17 5892 0
image
이수락(옹골지게) 10.06.05.00:40 4940 0
4167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10.06.14.22:26 5696 0
416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6.05.16:41 5977 0
4165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6.05.22:04 7993 0
4164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10.06.05.23:04 5470 0
4163
image
장인진(재키) 10.01.09.20:55 14928 0
4162
image
원로 조현수(저원) 10.01.09.21:30 15351 0
4161
image
예병희(프리배서) 10.01.10.22:35 32832 0
4160
image
윤경덕(철강왕) 10.01.11.00:52 14120 0
4159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1.11.21:56 10717 0
4158
image
임성규(임님) 10.03.06.20:14 12762 0
4157
image
한영상(자운영) 10.01.12.15:38 1469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