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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지깅 도전 두번째 이야기 부제목 : 끔찍한 고래회충과 방어사상충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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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무더운 여름이 이제 끝나가는 것일까요?


올 무더위는 7월 말쯤 오더니

8월초 그리고 현재의 8월 중순까지 정말로 대단합니다.

열대야가 이렇게 오래 지속되는것도 처음 보내요.


내일 부터 서늘해진다니 기대를 해봐야 겠습니다.


지난 일요일은 또 한번더 슬로우지깅에 도전해보고 왔습니다.

유어선 타는것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유어선에 승선하였고요.


그것도 피싱프리맨님 덕분에 겨우 한자리 만들어서 말이죠.



20130818_052013.jpg


최원장님 피싱프리맨님 골드웜 그리고 처음처럼님까지...

넷이서 새벽에 모여서 출발.


거제도 구조라 대구낚시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4시 30분경.


오늘 탑승한 낚시배는 거제슬로우지깅을 하는 낚시배중에 가장 인기가 좋은 벤쿠버호입니다.




20130811_155731.jpg


이사진은 지난주 최원장님보트를 타고갔을때 찍엇던 벤쿠버호 사진입니다.

4톤정도 규모에 낚시하기에 적당하고 편합니다.


역시 유어선은 탈때마다 느끼지만,

개인배를 운용하다 타면 참 편하구나 하는 점.




20130818_055932.jpg


속도가 좀 느릿하지만,

중량감있는 낚시배를 타고 달리니 여유가 많습니다.


새벽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달려 도착한 안경섬.

바람한점없고 너울파도도 거의 없습니다.

완전히 장판상황.


낮에 무척 더울것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아침 6시가 만조,

물때가 물흐름이 좀 좋은편일텐데...

물흐름이 그렇게 좋지 않고,

바람이나 파도조차 없으니

해뜨자마자 바로 볼때기가 뜨끈합니다.


안경섬엔 섬이 두개있는데, 

안경섬의 정식명칭은 남여도와 북여도.


이리저리 헤매다가 

두 섬은 사이에 포지션을 잡고 내리니...

알방어가 물어줍니다.



20130818_071131.jpg


피싱프리맨님의 알방어.

한껏 들이밀어서 꽤 커보이죠?


알방어, 알부시리 라고 부르는것은 농어에서 깔따구처럼

작은 사이즈(50~60급정도)의 방어나 부시리를 부르는 말입니다.


다미끼 슬로지그 백드롭 160그램에 나왔네요.




20130818_072419(0).jpg


저도 바로 이어서 올렸습니다.

알방어 잡아본 분은 이사진만 딱봐도 알방어네 하실분이 계실텐데

지난주에 잡았던 제대로된 사이즈는 이런자세가 불가능합니다. ^^




20130818_072448.jpg


역시 그놈사진인데,

제대로 큰놈이라면 이런 자세는 불가능해요.

너무 무거워서 이런자세론 들수가 없기때문에...


하여튼 사진을 잘찍어서 

엄청 커보이게 찍었네요. ^^


하지만 부정할수 없는 현실은 알방어.

미터급을 노렷는데, 이놈이 대상어가 될수는 없지요.




20130818_074924.jpg


우측에 최원장님 모습과

좌측엔 처음처럼님 뒷모습이 보이네요.


무척 지켜있는 상황입니다.


유어선을 타면 기본적으로 김밥이며 생수 커피등이 

실컷 먹을만큼 제공되지만,

아무래도 그것만으론 성에 안차서 작은 아이스박스 하나더 준비해서 우리끼리 마실 음료수와 얼음물을 더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시원한 음료는 실컷 더 마실수 있었는데,

내리쬐는 뙤약볕과 바람한점없는 바다위.


거의 사막위에 떠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마 올해들어 가장 더웠던 낚시로 기억됩니다.


잠도 부족해서 조금 졸아도 보다가

배뒤에 마련된 차양막 그늘을 따라 이리저리 붙어보기도 하다가...

참 힘든 낚시더군요.


처음처럼님은 그와중에 한마리 걸었는데,

제대로 끌려나오는가 싶더니 바늘이 벗겨져 버립니다.


최원장님은 아예 입질조차 못받으셨고요.



BandPhoto_2013_08_19_15_42_50.jpg


알방어 잡은 이후로는 영 힘들게 보내다가


자그마한 참치한마리를 제가 잡았는데...

이게 어디 양식장에서 탈출이라도 한것인지...

아니면 대열을 이탈해서 잡힌것인지?


제가 사진을 찍은것이 아니지만,

같은 배에 탔던 선장님 혹은 어느분이 인터넷에 올린사진이 떠돌아 다니고 있더군요.

하루만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덕분에 참 빠르구나 싶습니다.


위에 사진은 그사진 퍼와서 다시 올려드린 사진이고.


줄삼치는 아니고... 

참치 혹은 다랑어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기 이름이 궁금하네요


전 어쨋거나 두마리 잡았어요. 




20130818_124327.jpg


여기는 외도앞.


낮 12시 간조.

가뜩이나 상황도 안좋은데,

물때마저 끝나버렸으니


선장님이 "고마 들어갑시다"

모두 더위에 지쳐 동의하고 들어가다가...


외도앞에서 잠시 멈춥니다.

어때된일인지 연안에서 벗어나면 덥고...

연안가까이 오니 에어컨 틀어놓은듯 시원합니다.


냉수대가 연안에 붙었을까요?


물색도 좋아보이고 해서

여기서라도 잠시 흔들어보자 해서 흔들어 봅니다.


어초위에서 흔들었는데, 

뭐가 걸리는게 무진장 많아서 애꿎은 지그만 해먹네요.


알방어들은 잡자마자 릴리즈해줬고,

물칸에 들어있는건 제가 잡은 참치 새끼 한마리와

동승한분이 잡은 90쯤되는 방어 한마리.


그냥 놔주기 아쉬워서 피를 빼고

근처식당에서 포를 떠와서 

대구낚시에 앉아서 썰어먹습니다.



20130818_134837.jpg


맛있게 세팅된 사진이 아니라 먹다남겨놓은 사진을 찍어놓으니

맛이 더 없어 보이네요.


맛 더 떨어지는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여름방어를 회로 잘 먹지 않는 이유.

바로 고래회충(아니사키스, Anisakis) 때문인데요.


피싱프리맨님이 가는길에 이야기해주던 지렁이만한 고래회충을 눈으로 목격하고 말았답니다.


사건은 사진의 방어뱃살 회한접시가 금새 비워지고

양이 부족해 다시 더 써는 도중에...


대구낚시 사장님이 저보고 썰으라는데 아무래도 사장님이 나을거 같아 사양했지요.

그리곤 사장님의 칼과 도마위만 응시하고 있는데,

피자국이 살짝 보이더니 그다음 칼이 지나간 자리에... 

마치 영화에서나 볼법하게시리 지렁이만한 고래회충이 툭 튀어나옵니다.

얼마나 생동감이 넘치게 쏟아지듯 튀어나오던지... 모두들 깜짝 놀랬습니다.


특히 사모님이 많이 놀래시더군요.

그와중에 사진한장 확보해둘걸 하는 아쉬움이 참 컸습니다.

사진찍고 싶었는데...


고래회충이 일반적으로는 내장속에 머물다가 고기가 죽으면 내장벽을 뚫고 살로 침투한다는데,

우리가 잡았던 방어는 팔팔하게 살아있는 것을 제가 직접 피를 뺏고,

피 빠지고 채 5분도 안걸려서 횟집에서 포를 떠왔음에도 살속에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추론해보자면 고래회충이 내장에서 어느정도 자라면 살속을 파고들어 자리를 잡나봅니다.

그렇게 자리잡은 고래회충은 사이즈도 무진장 크고

고기단면을 잘라보면 구멍을 뻥뻥~ 뚫고 다닐정도라는군요.

여름방어에서 특히 이런현상이 많다고 합니다.


고등어, 놀래미, 농어, 우럭, 만세기, 부시리, 방어, 오징어 등 

거의 대부분의 바다어종에 고래회충은 존재하며

특히 고등어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고등어 한마리 사다가 내장쪽을 유심히 살펴보시면...  ?


대부분 사이즈가 작아서 금방 발견되고, 익히면 싹다 죽어버려서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모르고 먹더라도 탈을 일으킬 확률은 거의 희박하지만 

아주아주 재수없으면 위벽이나 식도아래쯤에서 위벽을 파고들려고 쌩쑈를 하게되는데 이때 심한 복통이 동반됩니다.


꺼내는 방법이 내시경 뿐인데 일단 내시경으로 꺼내는 장면부터 한번 보실까요?


※ 노약자 임산부 클릭금지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이런 동영상을 보여주네요.


요새는 내시경이 흔해서 이렇게 쉽게 꺼낼수가 있는데,

예전에는 회먹고 복통이 심하게 생기면 그냥 약먹고 참고... 그러다보면 위액에 대부분 죽어나갑니다.

그래도 뚫고 들어가면 ???  


거듭말씀드리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위속에 들어가더라도 위액에 녹아버립니다.

탈을 일으키지 않으니 크게 문제시 되지 않아요.


어릴때 사과 그냥 베어먹다가 벌레를 반잘라먹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요즘은 농약덕분인지 그런일이 없더군요.)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우리가 회집에서 먹는 횟감에도 이런놈이 있을까?

당연히 있습니다.

회를 얇게 썰어야 하는 이유, 또 회장만하는 주방에 불이 밝아햐하는 이유가 다 그런게 아니겠나 싶고요.


여름방어는 이래서 회로먹지말고 익혀먹으라고 하는구나 싶더군요.

물론 부시리나 제가 자주먹던 농어에도 이런 기생충은 존재하며...

잘 장만해서 먹으면 대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냐" 와 같은 이치로 이해하시면 쉽겠습니다.

디스토마 같은거로 고생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고래회충증에 대한 보고는 크게 없기 때문입니다.

수십년 바다회를 즐겨도 대부분은 탈이 없더라는 것이죠.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지만, 너무 호들갑을 떨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

방어에서 봤던 그 지렁이 만큼 굵고 벌겋게 생긴 그것이 고래회충이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래회충은 얇고 투명하거나 흰빛을 띕니다.

내시경 동영상에 나오듯이 말이죠.

방어 살속을 뚫고 다니는 기생충은 다른 종이 아닐까 하는 의문.

일단 너무 굵고 컸으며 색깔도 붉은빛을 띄고 있었습니다.

누구 아시는분? 속시원히 해결 바랍니다.


목마른사람이 우물 판다고... 

한참 뒤적거려 찾아냈습니다.


여름 방어 살속에 기생하는 커다란 기생충의 이름은

방어사상충(philometroides seriolae)  라고 합니다.

고래회충과는 다른종류네요.

다 크면 크기가 50cm까지도 자란다고 합니다.


★ 보러가기


여기서 찾았는데 국내엔 자료가 없고, 외국 자료들만 잔뜩입니다.


그리고 검색을 통해 대략적으로 알아낸  요리사쪽 정보는

대번에 눈에 보이므로 제거.

그놈이 머물던 동굴(?)에 진액이 남아있음

날것으로 섭취하면 배탈이 날수 있으니 모두 잘라 제거. 

사용햇던 도마 칼 등도 깨끗이 세척.

익히면 아무 문제 없음



그리고 또 다른곳에서 찾아낸 자료.


출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링크자료 

방어기생충.jpg


보충설명근육 線蟲증 이른봄 방어(특히천연산)의 근육 내에 대형의 線蟲이 기생하여 상품으로 할 수 없게 되는 수가 있다. (증상) 이른 봄 자연산의 야윈 방어에서 많다고 하나, 외관으로는 기생여부를 판단 할 수 없다(사진1). 遊泳의 이상도 관찰되지 않는다. 근육 내(혈합육에 많다)에 꼬여 존재한다. 고기 1마리에 수개 정도가 기생한다(사진2). (원인) 線蟲류인 Philometroides seriolae 때문이다. 충체는 선홍색이며 원통형, 체장은 30-40cm(사진3). 체내에서 성숙하기까지는 수 년 걸린다고 한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성숙한 암놈은 고기의 표면부로 이동하여,몸의 일부를 어체밖으로 내놓아 자충을 수중에 발충하여 일생을 마친다. (대책) 생활사는 불명. 아직 유효한 구충약도 없다. 그러나 기생어도 여름이 되면 기생충이 사멸되어지므로 자연치유된다.



현재로서는 오징어의 니베리촌충처럼 사람몸에는 기생한다는 이야기는 없고, 인체에도 무해하다 합니다.

워낙 커서 제거되게 생겼군요.


니베리촌충이 또 뭐냐고요? 그건 여길보세요.

http://slds2.tistory.com/715


따라서 그냥 사과먹다 벌레한마리 나왔구나 정도로 생각해도 될듯 합니다.

고래회충이 저만큼 커진다는것은 생각만해도 끔찍했네요. 


방어사상충(philometroides seriolae)

이것에 여름방어에 기생한다는 그 기생충이름이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  기생충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고나서 

회접시를 향하던 젓가락의 반이 철수하고...


"난 이런거 맨날 봐"  라고 하시는 최원장님 맛있게 드시고...

그옆에 피싱프리맨님 "뭘 이런걸 가지고" 하면서 맛있게 드시고...

또 그옆에 처음처럼님도 잘 드시고...

저도 지켜보다가 뭐 먹어도 안죽겠네 하면서 같이 먹고...


결론은 오늘까지 아무이상없는거 보니 큰 탈이 없나봅니다. 



너무 일찌감치 철수하는 바람에

대구낚시에서 두어시간을 놀아도 시간이 오후3시밖에 안되었네요.


돌아오는길 좀 졸리긴 하지만

뭐 가뿐하게 운전해와서


월드컵경기장에서 해산...


고기를 안들고 오니 아이스박스 씻을일이 없어서 좋구나 라는 생각과

다음주 부부배스님 모임 그다음주 벌초 그리고 그 다다음주는 추석.


추석이후엔 몇번이나 더 슬로우지깅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법은 일단 대충 확인하였으니 이제 쥬브타고 연안 가까이에서 확인해볼차례일까요?

추석이후 가을은 바다가 잔치를 벌이는 시기입니다.


일단 서해. 

전 어종이 잘 나오지만, 특히 쭈꾸미 최곱니다.

광어도 잘나오는 시기이구요.


남해 동해 공통적으로 무늬오징어가 가장 잘 잡히는 시기입니다.

무늬오징어 낚시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왜 골드웜이 무늬무늬 하면서 쫒아다니는지... 

슬로지깅하던 피싱프리맨님도 무늬 잘나온다 하면 만사 팽개치고 무늬오징어부터 잡으러 가실겁니다.

무늬오징어 에깅 정말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삼치가 쏟아지는 시기입니다.

왕소금 뿌려 꾸덕꾸덕 말려서 냉동실 보관. 

가끔 꺼내 구워먹어보면 아주 맛이 기절합니다.


농어가 가장 천대받는 시기가 아마 가을이 아닐까 싶네요.

기름징 농어 따위 안잡습니다.


쭈꾸미, 무늬오징어, 삼치.

물론 부시리낚시가 가장 잘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배스에서 배운 루어낚시를 바다에도 써먹어 보세요.

배스루어낚시를 할줄 아는 사람이면 바다루어낚시는 무엇이든 금방 적응 가능합니다.


바다에 눈을 돌려보세요.

어렵게 느껴지시면 저의 조행기들을 따라 올라가보시고요.


http://goldworm.net/index.php?mid=info&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A%B9%80%EC%A7%84%EC%B6%A9%28goldworm%29




오늘 사용한 장비


낚시대는 허리케인 슬로우지깅대중 가장 약한거.

15만원이라는 소비자가격을 생각하면 딱 그만큼의 값어치는 한다는 생각.

하지만 조금 급조되었다는 느낌은 떨칠수가 없네요.

어쨋거나 영입하였으니 메다부시리 잡다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고고싱.



릴은 아벳릴.

앞서 유천님의 개봉기가 있었는데, 그릴과 같은 모델이며

스풀이 좁은 모델 sxj 입니다.

릴에 레벨와인더가 없다는것이 조금 어색하고

손잡이에 유격이 있고 (아부 C 시리즈 처럼 좀 투박스럽습니다.)

프리스풀과 잠그는 것이 처음에는 좀 적응이 안되지만...


한두시간 지나니 금방 적응되더군요.

메탈릭한 느낌이랄까 단단한 느낌이 좋습니다.

당분간 저의 슬로우지깅 주력릴이 될듯하네요.



라인은 합사 3호

쇼크리더는 70파운드


쇼크리더가 너무 강하지 않을까 햇는데...  매듭은 항상 쇼크리더 맨 아래 루어와 연결된 매듭부에서 터지더군요.


매듭법은 저의 자작 FG매듭결속기로 했는데...

10회만 꼬는게 아니라 20회쯤 꼬았습니다.

쇼크리더와 원줄이 워낙 굵기 때문에 결속기 위아래를 조금씩 풀어주면서 꼬아줘야 합니다.



골드웜표 자작FG매듭 결속기.

골드웜점빵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품중 하나입니다.

그래봐야 일년동안 한 다섯개 팔아먹은거 같습니다. 

http://goldworm.net/shop/goods_detail.php?goodsIdx=258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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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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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맛 입맛 손맛 . . . 삼종세트. . ! !

축하드립니다.

삼종세트 느낌은 어떨지 . . . ? ?

역시 부럽기만하네요
13.08.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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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철(오향바날)
애타게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저는 믿습니다.
제가 그렇게 되어왔으니까요.

애타게 원하다보면
차근차근 준비하게되고...
또 한발 한발 내딛다 보면 어느새 한참 올라가게 되는가봅니다.
아직 갈길은 멀어요. ^^
13.08.22. 01:24
얼마전 동해서 보트띄우고 얼떨결에 광어 50급 세마리잡고 양태도 잡고왔는데 ㅡ 지깅에 도전해볼라고합니다 . 배스루어낚시에 플라이낚시
에깅낚시 농어루어 광어루어 이젠 지깅까지 장비 지출이 따따블.들어가는군요
13.08.20. 09:40
profile image
이동규(조조만세)
광어를 좀 잡고 싶은데,
정말 안나와주더군요.
서해로 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13.08.22. 01:24
profile image
박승호(구미조사)
빼고 먹기엔 너무 징그러운 기생충이더군요.
못본셈 치고 또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
13.08.2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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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삼치 시즌이 기다려집니다. 읍천 가실때 불러주세요~
13.08.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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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알로하)
함께 움직이고픈 마음도 있지만,
아직 저도 뭐가 뭔지 맘대로 안되는 상황이라서요.
삼치시즌 곧 이죠. ^^
13.08.22. 01:25
profile image
서해에서도 나온다던데 부시리!!
올해는 꼭 한번 잡아 보고싶습니다.
라이트 지깅대로 잡은면 엄청 잼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놀래미 배를 갈라보면 고래충 보다는 작지만 기생충이
엄첨 많이 나오는걸 보고 절대 놀래미 안먹습니다.
고기가 죽기 전에 내장부터 빨리 제거해야 좋은 것 같습니다.
13.08.20. 14:18
profile image
김승은
남해 동해에 비해선 서해는 좀 부진한 편이긴 합니다.
미터급이 쉽지 않으니까요.

서해는 대신 잡어를 상대하면 될텐데
채비는 좀더 가볍게.... 분명히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13.08.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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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무서바라~~
하여튼 잘보고 묵어야것네요
양태의 전설이 혹시 그래서 그런가요
배아파 죽는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병원서는 식중독이라켔는디요
암턴 양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생각난김에 양태잡으러 출동!!!
13.08.20. 16:38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양태 사이즈 큰거는 엄청 크더군요.
바로 먹으면 별탈 없어요.
방어사상충은 방어에만 있더군요.
고래회충만 조심하면 됩니다.
13.08.22. 01:27
profile image
일년에 한 다섯개가 웃음지게 만드네요.... 이제 헤비한 장비로 파워 저킹도 시작해보시길...
13.08.21. 06:59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먼거리에... 그 비용에... 카시더만..!! 매력에 퐁당하셨군요!!
암튼, 매력적인 낚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13.08.21. 08:39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 하는 음식이 회 인데
너무 리얼하게 쓰셨어요
앞으로 회 제되로 먹을수나 있을지 심히 걱정 입니다
13.08.21. 21:21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방어사상충은 인체에는 무해합니다.
고래회충만 조심하면 됩니다.
그리고 먹었다 하더라도 위산이 잘 녹여줄테니 걱정마이소~ ^^
13.08.2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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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철(오향바날) 13.08.03.10:17 6259 0
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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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3.08.01.16:24 6239 +1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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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13.08.01.13:21 8345 +1
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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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2%) 13.07.30.12:28 1180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