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9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어디로 갈까 하다가

금호강 가천동으로 나가 봄니다.

도착하여 보니 어제 많은 비로 인하여

강물이 많이 불어 있읍니다. 여기서 제일 가까운 남천 마지막 보에 도착하니

역시 여기도 물이 만네요.

끄리라도 낚아볼양으로 미노우 달아 캐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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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캐스팅에 조기급으로 배스가 나를 반겨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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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제법 튼실한 강준치인데 도중에 털리고 난후에 끄리가 나와주네요.

다음에도 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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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끄리네요. 그리가 거의 일타 일방으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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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끄리..

이끄리는 사고를 쳤네요.

이번에는 강준치가 나와줍니다.

오전 10시반까지 배스 한마리. 강준치 한마리. 끄리 여러마리 이렇게

3종 셋트 하고 금년 99번째를 마무리 하고 왔읍니다.

그럼 28일 낙동강에서 뵙겠읍니다.

감사 합니다.(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