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다사다난함 속에 2020년 첫배스



 

      

오랜만에 글 올림니다

 

작년 11월경부터 다사다난한 일들땜에 쉽지않게 움직이고 있는데

 

코로나도 뒤통수치고.

.

.

대구!

 

코로나 바이러스땜에 쑥대밭입니다

 

거리도 조용하고

.

.

 

제주변 많은분들도 쉬고있고.


저도 쉬고있습니다

 

언제까지 쉬어야 할지도 모르는상황에서.

.

.

.

.

 

악의소굴인(?) 신천지가 제집에서 직선거리 3km 정도.

 

슈퍼에 가는것도 신경쓰일정도입니다

 

골치 아픈 이야기는 요기 까지만

.

.

.

.

.

.

요즘 시간도 많고 하여

 

금호강 오늘이 네 번째 출조입니다



당연히 3번은 꽝이고.



20200223_154728.jpg



도착 했을땐 꾼들 더러있더니


지금은 한분만 보이네요



         

오늘 금년 첫배스를 4짜로 등록하네요

 

3번 꽝 당했지만 전혀 소득이 없진 않았어요


 

머릿속에는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이고.

 

오늘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첫배스4짜를 잡았네요



 

오늘 조행기는 4짜잡은 이야기로 시작해서

 

4짜잡은 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



 

금년 첫 조행 나선날.

 

날씨도 무지 좋았고 모든 여건이 아주좋더구만

 

단점은 수심이 너무 얕았다는거.

 

이날의 총조과(?)는 숏바이트 딱한번.

.

.

낚시포기하고

 

이참에 물속지형이나 익혀두자 싶어

 

웨이더 입고 이곳,저곳 훼집고 다녀봅니다


 

많은비는 아니지만 잦은비로 인하여

 

물속여건은 많이좋아져있네요


 

새로운 물골들이 배스들 서식하기 좋게 되어있고.

 

몇군데.

 

당연히 나만알고있겠지만

.

.

.

그와중에 수심만 나와주면 반드시 배스가

 

있을곳.

 

오늘 저놈잡은곳이죠

 

수심이 얕아 당연히 배스가 없을줄알았는데

 

배스가 들어있었네요

 

인기척에 배스 두 마리 빠져나가는 것 확인.

.

.

.

두 번째 조행 나선날.

 

반신반의 하면서 그곳을 둘러보는데 또 배스 빠져나가는 것 확인.

 

조과는 당연히 꽝.

.




세 번째 조행 나선날

 

멀리서 그곳을 공략해봅니다


 

열 번 정도의 캐스팅에도 아무반응이 없어

 

배스가 없는가보다하면서

 

다가가니 인기척에 도망가는배스 확인.



 

이젠 무조건 배스 있다는 확신을가지고

 

오늘 출조.


 

얕은곳이라 경계심 많을거라 생각하고

 

멀리 15미터 이상 거리에서 공략합니다



 

상류쪽에서 공략!

 

무반응.

.

.



하류쪽에서 공략!

 

무반응



 

강가운데 들어가 정면에서 공략

 

무반응.



 

무조건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아껴두고


 

다른곳들 공략하지만

 

면꽝은 못면하고있고.



다시 그곳 포인트 공략 들어갑니다


 

어차피 꽝쳐도 본전이라는 맘으로 느긋이

 

공략합니다



채비 정성드려 다듬어

 

캐스팅 !

.

.

.

.

.


두 번째 캐스팅

.

.

 

이때는 거의 자포자기 직전이고요

.

.

.

.

.

이때 너무나 확실한 입질 ! ”

 

라인도 흐르네요



 

몇 달만에 느껴보는 확실한 입질이었고

 

흐르는 라인과 함께 손해전해지는 묵직함 !



 

수심이 얕아 그런지 배스다운 액션은 없고

 

팽팽한 라인은 반원을 그리며 좌측 가장자리쪽으로 흐릅니다


 

잉어같은 묵직함만 느껴지데요


 

얼굴을 확인하기전까진 배스라는 생각이 안들었고.


 

이거 잉어나 누치아냐?

 

하는생각도 잠시

 

 

드뎌




20200223_151658.jpg




   빵은 좋더구만 기럭지는 생각보다 짧네요   

 



20200223_151712.jpg

 

 

 

 

 손잡이 콜크 끝부분이 39쎈티라고 누누히 글 올렸고



전 항상 첫 조행기나 마지막 조행기에서  기록이 좋았다는건 


몇번 인증되었죠




점심 먹고 늦게 나선탓에


한마리의 조과도 아주 만족 서럽네요



금호강!


이제부터 자주 다닐뜻하고요




20200223_154733.jpg



오늘 낚시 한곳입니다


오래도록 낚시 할때는 상,하류  다니지만


오늘은 상류에서만 헸습니다


.

.

.

.

.

.

언능 코로나바이러스가 퇴치되어야 하는데


놀고 있으니  쌀도 떨어져가고


장보러 슈퍼도 못가고

.

.

.

.

.

.

.




"코로나  너  이새끼!



                         빨리 너거집  안갈래?  "


 


신고공유스크랩
11
profile image

먼저 첫 배스 손맞 축하 드립니다.


코러나 때문에 애들이 꼽짝 말고 집에 이쓰라네요.

언제 까지 가려눈지 걱정도 되구요

코로나 끗나면 얼굴 한번 봅시다.

20.02.24. 08:07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방송에서도 대구는 병실이 모자라 발병되어도
자가격리로 돌리니 치룐들 바로되겠습니까?
.
몸을편히해주어 면역성을 높이는게 최상이라하니
집에계시는게 좋을뜻 싶습니다
.
.
저역시 일은 안하고 쉬고있습니다
코로나 퇴치되면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20.02.24. 21:12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애들보다도 어르신들이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하니까요.

조심하십시요.
지금으로서는 아무데도 안가는게 최선입니다.
20.02.25. 20:33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일상생활이 있는데
조심이라는게 평소보다 청결유지,
과로를피해 면역성강화등 다른방편이 따로없을것 같아요
.
요즘 알레르기증상 있어도 병원도 못가고.
20.02.25. 22:05
profile image

첫 배스를 축하드립니다.

저는 라이트닝님 레인져배스보트타고 신선 놀음하면서 2020 첫배스를 잡았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같이 낚시합이시더,,,

20.02.25. 10:59
profile image
저원
금호강 같은곳은 수온이 따뜻한데도
쉽지않던데요
.
세번이나 꽝맞았다는 . . . . .
.
동남아 외국인들이 역돔잡는다고 휘져어서 그런지
가장자리쪽으로 배스가 보여야하는데 보이지를 않네요

지금갈만한곳은 청도 쪽일것같은데 청도가 전장터가 되어있어서 . . . .
20.02.25. 22:09
profile image
조수상(이뭐꼬)
오랜만이네요
.
작년 11월경부터 이런저런일들이 많아
낚시쳐다볼정신도 없었습니다

신경쓴다고 될일도 아니고
시간이 말해주겠지 하고있습니다
20.02.25. 22:11
profile image

사진뒤로 보이는 아파트단지 사수동에 딸램이의 첫근무지가 되었습니다.

어저께도 다녀왔고

운전연습 시키느라 쉬는 김에 왔다갔다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4짜 손맛이 보고싶습니다. 

20.02.25. 20:34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따님 첫직장 축하드립니다
사수동은 제 아지튼데 . . . . .
1단지앞(천년나무)폰 대리점에서 항상커피 공짜 마시러 들어가고
하루 두번 이상은 꼭 들어가는데 . . .

.
금년은 마릿수 부죽했지만 거의4짜비스무리한 놈들만잡았네요
.
구미서 사수동은 도로가 조용한편이라 초보도 운전은 쉬울거에료
20.02.25. 22:19
profile image
이승구(오월동주)
석적읍에서 가면 길이 더 쉽습니다.
딸래미 차를 sm7 똥차로 뽑았습니다.
지 작은아빠가 중고차상사를 하니까 그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저는 경차는 싫더라고요.
기름값 많이 들어도 큰차!
20.02.26. 10: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조회 수 (높은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6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20.03.08.07:23 106 0
55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20.03.06.19:09 106 0
54
image
조수상(이뭐꼬) 20.10.11.19:57 105 +2
5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07.27.10:46 105 +3
52
image
허무진(세리어스) 20.05.14.00:31 103 +3
51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05.25.08:12 102 +4
50
image
김인목(나도배서) 20.05.04.11:31 102 +4
49
image
원로 저원 20.08.19.08:35 101 +2
48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06.26.10:42 101 +3
image
원로 이승구(오월동주) 20.02.23.18:45 100 0
4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05.22.16:16 100 +4
45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20.03.21.14:18 99 0
44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06.22.10:41 98 +4
4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04.19.13:45 97 +3
42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20.02.29.20:26 96 0
41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09.25.09:25 95 +3
40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20.03.29.10:02 95 0
39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07.03.10:28 94 +2
38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06.02.10:31 94 +4
3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0.05.21.15:18 9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