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25. 청도천 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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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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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그리고 오늘 청도천 갔다가 얼어서 던질 곳이 없어서 바로 철수 했습니다.
어디 던질 곳 없을까요?
사진은 고평교 아래 수달이 먹고 남긴 배스 머리인데 50 정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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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저수지가 너무 어려워서 될 수 있으면 강이나 천으로 갈려고 합니다.
너무 넓은 곳은 공략이 안되서요.
그리고 수달은 이제 천연기념물 해제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는 곳마다 수달 안보이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겨울에는 금호강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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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에도 수달이 배스를 너무잡아먹어서인지
세번 연속 꽝맞고는 방콕중입니다

그리고 바람 강하게 불면 항상 맞바람이라서 사람이 너무 힘듭니다.


대구 똥통 아래...
지천철교가 가장 가깝고 좋습니다.


겨울에는 참 힘들지요
자인쪽에 백양지?, 거기에는 얼음낚시를 하더군요 ^^


청도는 대구 보다 더 추운것 같습니다.

수달 개체수가 너무너무 많이 늘어난거 같습니다.
낮에 강에서 목격될 정도니 말입니다.
수달이 배스도 좋아하나보네요. ^^
저수지쪽은 안얼었을지...
얼려면 확실히 얼어서 빙어라도 되던지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상황이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