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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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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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오늘도 둘이서 청도 삼신지 다녀 왔습니다.
오전 11시 집에서 출발 삼신지에 도착 하니 12시가 다되였네요.
바람도 조금 불고 날씨도 쌀쌀 하여 별 기대없이
오늘은 제방 우측 배수구부터 저수지를 한바뀌 돌면서
조행을 햇습니다.
채비는 둘다 같이 다운샷 채비에 씨테일 웜으로
캐스팅 몇번 하지 않아 집사람이 먼저 마수 하네요.
작년에 지인으로 부터 선물 받앗는데. 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야생화로써 금낭화 입니다.
오늘 첫수 인데 날이 추워서 인상을 썻는지 웃는건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저도 일찍 마수 걸이 합니다.
두번째 배스인데 잔챙이입니다.
역시 날이 추우니 얼굴도 찌그러 드네요.
배스가 조금 커지니 얼굴이 밝아지는것 같습니다.
오늘 저는 잔챙이만 잡았습니다.
물이 깨끗해서인지 배스 때갈이 훤합니다.
오늘도 잘잡아 내네요.
요 배스는 날씬 하니 3짜 초빽이 정도는 될것 같습니다.
저수지 골창을 돌아 나오면서 역시 잔챙이입니다.
제방 우측 무너미 부근에서 잡은 배스네요,
역시 무너미 부근 오늘 마지막 배스 입니다.
집사람도 오늘 마지막 배스고요.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수심이 깊은곳에서 대부분 주었고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조행에
집사람은 11수 저는 달랑 5수 하고 철수 햇습니다.
주말이 왔네요. 출조 하시는 분들 대물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연일 마릿수 배스 손맛을 즐기셧군요.
내일 낚시가려 햇는데 비가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