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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타이라바...

백은호(초심) 백은호(초심) 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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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참돔 포획 실패후 원인을 분석,, 결국 연장이 잘못됐다는 저의 판단 그래서 참돔대를 구입한후

조금 물때지만 사랑방 조우와 삽시도 참돔 타이라바를 다녀 왔습니다.

업무를 마치자 마자  마누라에게 마무리 하라고 한후 사랑방 조우를 픽업한후 보령으로 달립니다.

송도에 도착 한숨잔후 5시경 보트를 내려 삽시도로 달립니다.

쿠마 350에 9.8마력 혼자 타면 시속 28~30키로 인데 둘이 타니 18~20키로 정도 나옵니다/

근 50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저번주에 얼굴만 보고 놓친 곳에 다시 타이라바를 묶어 넣어 봅니다. 이상하게 오늘은 조용합니다.

옆에 먼저 대상어가 아닌 잡어를 올린후 잠잠합니다. 저번주에 입력한 좌표를 훌터 보았지만

오전내내 미녀를 볼수 없었습니다.

저번주에 입력한 좌표를 무시하고 새로운 포인터를 찾아봅니다.

참돔이 있을만한 곳에 보트를 위치시킨후 타이라바를 내려봅니다. 바닥을 찍고 릴 핸들을 한바퀴

돌리니 로드가 내리 꼿습니다.

드디어 왔구나 싶어 드랙 조절하면서 수면으로 올려보니 빨간 미녀가 반겨줍니다.

 

 

이윽고 같이간 옆 친구가 한마리 올립니다.

 

오늘 올린 미녀중 최대어 입니다.

 

 

 

아이스 박스가 작아  오늘의 조행을 마무리 합니다.

참돔 타이라바를 하기위해 작년 한번,올해 두번째만에 외점도를 첮아 바다의 미녀 참돔의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비가 오지 않았으면 그동안 굼주린 손맛을 실컷 볼수 있었는데 비가 와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입항을 합니다.

 

 

집에 오며서 바다 풍경 한장 찍었는데 밤이라  이상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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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조황 축하합니다.

쿨러를 큰것으로 바꾸셔야 겠네요.

이왕이면 대장쿨러로..

10.10.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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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호(초심) 글쓴이
장인진(재키)

감사합니다. 지금 쿨러도 큰데 작아보이네요..

10.10.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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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도 먹었습니다.emoticon

다음주에는 저랑 꼭 한번 전투낚시를 하는거 약속했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는 낙으로 하루하루를 보네려 합니다.emoticon

 

10.10.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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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호(초심) 글쓴이
최정오(염라대왕)

언제 한번 같이 가야 되는데 시간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이번주는 토요일에 시간이 나는데..

10.10.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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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참하게 생겼네요. 저정도면 대물급 참돔인가요?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저정도 사이즈면 손맛이 어때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emoticon

 

10.10.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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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호(초심)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손맛이 상당합니다. 제 로드 끝이 바다에 닿았으니까요.. 그야말로 지깅때 부시리 1미터짜리 낚는 기분이었습니다.

10.10.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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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님 덕분에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최근 바다 조행중 가장 재밌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참돔 생각보다 훨씬 손맛이 좋았습니다.emoticon

다음에는 갈치 함 가야줘.

어제 하루 포인트 선정하시는라고 고생하고 운전하신다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제 비만 안 왔으면 더 즐거웠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emoticon 드시고 원기 보충 하세요.emoticon

10.10.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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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호(초심) 글쓴이
이민호(미노스)

비오는날 갑판장 하신다고 고생이 많았죠.. 오전에는 거짓말쟁이 될까봐 솔직히

마음조렸는데 다행이 오후에 나와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10.10.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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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갈까 거제갈까 하다가 우리 무늬공격대가 이대로 찢어질수 없다 하여 거제로 달렸습니다.

정반대방향에서 낚시를 했었네요.

 

무늬공격대는 오전내내 빌빌 대는 동안....

타이라바공격대는 서해에서 대박을 친다고 난리법석...  

 

한마리 주셔서 감사하구요.

잘 먹겠습니다.

 

오랜기간 준비해오신 성과가 드디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타이라바공격대의 성공적인 조행 축하드립니다. emoticon

10.10.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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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호(초심)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예.. 타이라바도 은근히 재미 있네요.. 이러다가 배스는 언제 볼지 ..

10.10.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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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호(초심)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 저번주는 스트레스 많았는데 확 날라갔습니다.

10.10.04. 12:48

역시 무서운 전투력에 바다의 미녀들이 초심 품에 덜썩 안기게 되는가 봅니다

 

다음번에 잡으면 꼭 한마리 보내주이소........찜 해먹게요

10.10.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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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호(초심) 글쓴이
타피

아고 그날 왜관에서 헤어진줄 알았는데.. 다음에 꼭 챙기겠습니다.

10.10.04. 12:49

우왕....emoticon

저도 토요일에 송도에서 7시경 배띄워서 원산도와 삽시도 중간에서 하루종일 쭈꾸미 포획했습니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따라갔을텐데요...  타이라바도 준비했었기에...emoticon

어쨌던 쭈꾸미랑 갑오징어는 대략 쭈꾸미 200여마리, 갑오징어 40여마리 잡았습니다. emoticon

오후에 비emoticon 쫄딱맞고 했는데...

어쨌던 무지무지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10.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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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호(초심) 글쓴이
우상원(상영아빠)

예 다음에 보면 인사드리겠습니다.

10.10.04. 12:50

개인적으로 최고의 손맛이라 생각하는 낚시가

타이라바입니다.

 

10월이니 저도 슬슬 내려가 봐야 겠습니다.

한동안 미녀꿈 많이 꾸시겠습니다.

감축 드립니다 !! emoticon

10.10.0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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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호(초심) 글쓴이
이강수(도도/DoDo)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접했는데.. 상당하더군요..

10.10.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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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호(초심) 글쓴이
정문현(훅크선장)

예.. 선장님 잘 지내시지요...

10.10.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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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님..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말 짜릿하셨겠습니다.

미노스님도 축하드리구요.

아..그 녀석 한번 잡고 나면 배스생각 싹 달아날듯 한데요 ~~

회맛도 궁금합니다.

 

10.10.04. 20:19
profile image

참돔이 정말 크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입맛은 더 크겠죠??

입맛도 축하드립니다~~

10.10.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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