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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녁 힘좋은 남평 겨울 강계배스

설상호(꾼) 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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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말계획은 고흥 처가를 가는것이었는데 와이프 감기가 나아지지 않아서 집에서 쉰다고 하네요

그래서 급하게 주말계획이 변경 됩니다.

남쪽에서 보기 힘든  송어낚시 청풍 낚시터로 갈까 했는데  

지난 토요일  목포에 계신 지인이  전화가 와서 상반기 GPS정출결산에 받아가신 상품 로드 1대와 상품권  기증해주신다고 하셔서

중간지점인 남평쪽 일명 정자교에서 오전에 약속을 잡고 정자교 근처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어디든 마음이 넉넉한신분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도착해보니 지역 동호회 회원분들  몇분이 계시네요.

아침에 화순 지석천부터시작하셔서 이곳까지 오셧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대단하신분들이 맞습니다.

오전에는 추웠다고하나 제가 도착할때부터는 완전 봄날씨같더군요 수위는 지난번에 갔을때보다 많이 올라온상태라 평소보다는 입질이 없더군요

이유는 다름아니라  이곳 포인트가  좋다보니 평일내내 유료낚시터 분위기라네요.

지난주말에 보았을때 물 빠진 곳 너무 멋져 보입니다.

배스들의 천국같아 보입니다 . 

지난 주말 상황 입니다. 몇분 지인들과  순식간에 30여수한것 같습니다.

겨울철에 이정도면 대박이죠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인증샷으로 핸드폰 사진입니다.

 

1.jpg

    

강계라서 그런지 다리기둥의 뒷편에 메탈 계열이 잘먹히더군요.  12g 은색스픈사용

 

3.jpg

 

4후반의 강계배스들 입니다.

  

  

 

 5.jpg

 

이번주 사진 입니다.

며칠간 이지역도 3일정도 많이 추워서 아침조황이 별로 좋지 않더군요. 

그후 12시정도가 넘어서자 따뜻해져서인지 한녀석식 간간히 나와줍니다.

 

6.jpg    

 

7.jpg

 

8.jpg

 

10.jpg

 

수위가 지난주에 보다 너무많이 올라왔네요.

입질도 완전 간사하게 물고 그냥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 동네에 지인이 이사 하셔서 밭에서 따온 채소와 장작불로 삼겹살 ..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마친뒤 근처 강계 포인트로  이동 합니다.

 

11.jpg

 

지인이 연타로 걸어 냅니다.

 

12.jpg

   

저도 어탐기 철새를 이용하여 1/2oz 지그에 쉐드웜  장타 쓩~웅

대략 50미터이상 된곳에서 퍽~ 물어 줍니다.

순간분위기 장악  푸하하하    

 

13.jpg

 

옆에서 지인이 또 히트

 

 9.jpg

 

저도 한수 뒤에 지인 놀다가 허리를 다쳐 챔질을못해 번번히 빠지고 부러운 눈빛

간만에 도보에서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

날씨가 더워 파카에 차키를 넣어 두었는데 이동후 몇번 옷을 벗고 낚시를 하다보니  철수할때 차키를 잃어버려 집에 올때

나주에 계신의 지인 도움으로 렉카를 불러서 차량문을 오픈 했습니다.

다행히 차안에 보조키가 있어서 더이상의 난감한일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낚시한 위치가  말로 표현 할수없는 뚝방길 따라서 비포장도로를 내려가서한곳이고

해가질 무렵이라 완전 난감 할뻔 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손맛보고 철수한거라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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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겨울에 멋진...

마리수로..

손맛을 징하게 보셨네요?

부럽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네요..

10.12.10. 12:56
설상호(꾼) 글쓴이
최인상(현진아빠)

감사합니다.

손맛 징한 정도는 아니구요 간간히 몇수 했습니다.

  

10.12.10. 18:11
profile image

전라도 남부권은 비교적 배스낚시꾼들이 적어서 그런지

물반 고기반인 경우가 많더군요.

요즘 뜨는 배스터는 역시 전라남부권에 다 몰려있는거 같습니다.

 

좋은 필드 부럽고요.

좋은 조황 축하드립니다. emoticon_00.gif

10.12.10. 14:45
설상호(꾼)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남도가 역시 개발 안된 포인트가 많구요. 두번째간곳도 사람손이 그다지 많이 타지않은 곳이라서  나와주는것 같습니다.

영산강도 공사중이라서 강계가 모두 상태가 좋지 않은데 그나마 이곳이 물이 맑아서 간간히 나오는것 같습니다.

이곳도 이젠 예전같지 않습니다. 어디서 나옵니다 하면 한번 몰리기 시작하면 초토화 입니다.

    

10.12.10. 18:23
설상호(꾼) 글쓴이
권택진(초짜)

간간히 한번식 대박을 터트려 줍니다

10.12.13. 15:13
설상호(꾼)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배스들이 따뜻한곳을 찾아 헤메다 이제 여기 전라도에 몰려왔나 봅니다.

10.12.13. 15:18

집이 광주인데 저는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와이프가 사고낸다고 차키를 전혀 주지않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직장이 경북 영주에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서울로 발령이 와서 거의 못했네요.. 축하드립니다

10.12.11. 08:41
설상호(꾼) 글쓴이
김경수(노피시)

광주가 댁이시면 근처 물 흐르는 곳에는 모두 배스가 나와줍니다.

한번 몰래 나가보세요  

10.12.13. 15:16
profile image

꾼님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이 맘때쯤 조행기를 올려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나 손맛에 굶주려 있는 많은 식구들에게 염장과 대리만족을 주고 가시네요.

튼실한 배스손맛을 그리워하면서 또 한번 남도 드림을 꿈꿔 봅니다.

계속 소식 부탁드리고 축하드립니다. ~~

10.12.11. 14:38
설상호(꾼) 글쓴이
오진용(오션)

감사합니다.  작년 올해 2년동안 지역동호회일을 맞아서 하다보니 활동이 저조 했습니다.

이제 어제부로 동호회 한곳에서는 짐을 내려 놓을수  있게 되어서 조금은 홀가분 합니다.

간간히 지역소식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10.12.13. 15:21
설상호(꾼)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10.12.13. 15:23
profile image

배스들이 전부 힘이 좋게 생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12.13. 07:10
설상호(꾼)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겨울철 장성호나 해창만등 좋은포인트가 많은 전라권으로 한번 놀러오십니오

10.12.13. 15:24
profile image

정말 왜 그런걸까요..??

좋은 포인트는 거의 다가 전라권에 있는듯 합니다..

경북쪽 포인트는 이제 배스들도 손때가 많이 타서인지...잡기가 힘드네요..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10.12.13. 13:13
설상호(꾼) 글쓴이
이호영(동방)

이쪽은 광주권은 서해안고속도로가 발달해서 인지 바다 40분정도 왠만한저수지 30분정도

낚시인구 분산이 잘되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광주지역배스낚시동호회 G.P.S 12월정출을 조행기 장소에서 했는데 그쪽포인트가 그렇게 손을  많이 탔는데도

근처 강계에서  G.P.S 회원님들이 찾아 잡아오시는것을 보면 대단합니다.

저도 간간히 놀랍니다.      

10.12.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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