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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 금호강 산불초소 짬~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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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조용히 집에서 중전마마님이 시키는대로 청소하고 봉사하는 날!

 

청소 다 끝내고

점심먹고

성서 모다아울렛 가자고 합니다.

 

바로아래의 전날(19일) 장성조행기? 쓰다가 느닫없이 출발...

 

아울렛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주차장 차안에서 태클박스를 해집어 놓고 정리 시작합니다.

 

정리하다보니 미니 스피너가 보이네요.

마구 낚시가고 싶어지는 시점....

 

오후 4시경 쇼핑을 마친 중전마마를 부근 처형댁에 모셔다 놓고

두시간 짬낚을 하러 나서봅니다.

 

하빈지를 갈까 하다가

그래도 가까운 금호강 산불초소를 택해봅니다.

 

 

 

 

sanbul2.JPG

 

산불초소라는 포인트 이름은 말그대로 산불초소 때문인데요.

사진의 빨간점의 위치에 산불초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제방길에 주차를 해두면 되고요.

 

땅이 다소 질퍽하고 미끄러우니 장화는 필수입니다.

 

이곳은 포인트 크기에 비해선 수많은 조행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단에 "구조행기" 에 가셔서 "산불초소"로 검색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0320-01.jpg

 

?과거에 비해서 나무들의 모양이나 바위들이나 돌들의 모양이 많이 변한 상태더군요.

건너편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땅파기 작업이 한창이라 그런지 물색은 흙물입니다.

 

물색이 나쁘니 또 꽝일런가 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0320-04.jpg

 

?조금전에 아울렛 주차장에서 만지작 거리던 지그스피너입니다.

해마다 자잘한 손맛을 보고 있지요.

 

짤막하나마 동영상도 하나 준비해봅니다.

 

 

 

 

?1/8온스 튜브지그헤드에 니퍼로 자근 자근 물리고 돌려 목만들어 스커트 묶었고

1/4온스 다운샷 봉돌을 아래에 달아봤구요.

 

이렇게 만든 이유는 작은 미니스피너로 바닥을 빠르게 공략하자는게 목표랍니다.

 

 

 

 

 

 

 

 

 0320-08.jpg

 0320-13.jpg

0320-09.jpg

 

?바로바로 물고나오네요.

5분정도 간격으로 3마리 성공.

 

물색때문인지 고기들이 희멀건색을 띄고 있네요.

 

히트 지점은 거의 발앞이었습니다.

따라오다 들어올릴때 받아 무는 모양입니다.

 

 

 

 

 

 

 

 0320-11.jpg

 

?지난해 신동지에서 주웠던 크랭크...

이걸로 남은 30분을 공략해봤습니다.

 

4짜급이 물어주네요.

역시 발앞까지 따라와서 덥석~!

 

헌데 기념촬영을 거부하니 그냥 보내야 했답니다.

 

 

짬낚시 2시간에 네마리나 연타로 잡고 장성호보다 나은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은 모두 갤럭시S로 찍은것들이랍니다.

요즘은 디카도 별로 필요가 없어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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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들어본 산불초소네요

확실히 경사각이 급하긴 급하네요. 낚시하시는분들 사고 안나게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미끄러지면서 장비 부셔먹거나 팔 & 다리라도 접지르면...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3.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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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만원짜리 왕자표장화가 좋은게...  바위나 흙이 질퍽한대서는 정말 짱입니다. 등산화보다 훨씬 낫거든요.

 

11.03.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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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잡는 사람은 잡는군요.

 

지난번에 산불초소에 가보았는데... 영 신통치 않았습니다.

나중에 골드웜님께 받은거 한번 써먹어봐야겠습니다...

11.03.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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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뭐 저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어요.

운이 좋은거지.....  sarang.gif

11.03.21. 19:26

산불초소...포크레인작업에도 꿋꿋이 배스는 있네요...

바닥을 빠르게 공략하신 굿아이디어도 참고해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3.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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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포크레인 작업때문에 정말 엉망진창입니다.

그러고 나서 훨 좋아지길 바랄수 밖에요.

지금으로선 뾰족한 대책이 없는거 같습니다.

11.03.21. 19:27

짬낚시에도 덥석 물어주는 배스들이 살고있는

따땃한 남쪽나라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아직도 새해 첫배스를 만나지 못하였답니다.

11.03.20. 23:36
profile image

올해도 이 녀석이 힘을 쓰나봅니다. 지그스피너 한번 만들어봐야하는지..

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라고..  의자바닥판 가로로 통알미늄이 쭉 들어있던데요. 2개나!!

드릴날만 2개 뽀사졌습니다.

11.03.21. 06:34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하나 만들어 드릴께요.

 

드릴날 뽀사진건...  우짠데요... 

11.03.21. 19:28
profile image

금호강도 살아 나는가 보군요...겨울포인트로 그나마 산불초소가 좋았는데..공사를 하고부턴..영~~~

배스가 없는줄 알았더니...있었군요...

 

11.03.21. 07:30
profile image

하빈지에서 꽝맞으신거 회복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골드웜님..

늘 안전조행되시길 빕니다.

11.03.21. 08:35
profile image
박재관(현혜사랑)

따뜻한 봄이오니 현혜사랑님도 활동을 시작하셨네요.

감사합니다.

11.03.21. 19:28
profile image

산불초소 요즘 힘들다고 하던데 선장님은 잘 잡으시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3.21. 12:29
profile image

봉돌이 바닥칠 때

입질감 쥑이겠는데요.

 

짧은 시간 짬낚시에서의 손맛이 최고지요.

11.03.21. 16:57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쭉 따라오다가 낚시대를 한번 스윽 들어줄때 잘 물더라구요.

돌사이에서는 봉돌이 돌에 잘 끼어서 좀 불리한 면도 있답니다.

11.03.21. 19:29

산불초소 오랜만에 보는 곳이네요

 

보팅이 많이 활성화 되어서 그런가 싶네요.

 

11.03.21. 18:38
profile image
유승목(타래)

가장 간편한 낚시라면 도보낚시죠.

도보로 짬짬이 손맛볼수 있는 곳들은 남쪽이라면 주변에 얼마든지 널려있답니다.

11.03.21. 19:30

손맛 축하드립니다. 가볼 곳이 또 늘어났네요. 언제 다 가보나.

11.03.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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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삼(꼴초)

산불초소는 오며가며 들리기에 좋은 대구의 손맛터인거 같습니다.

들어가실때 장화나 등산화 꼭 준비해서 진입하세요.

11.03.22. 15:48

스마트폰 화질이 좋아서 디카가 정말 필요없겠습니다 빅배스 잡고 흥분해서 물에 퐁당만 하지않으면 되겠어요 보험이 있지만 항상 조심하십시요

11.03.22. 15:24
profile image

저는 일요일에 그냥 집에서 영화만 보고 지넸습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저도 가볼건데....

11.03.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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