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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남, 합천호 전투워킹낚시!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7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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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이틀 전인 화요일입니다. 어머니께서 합천에 잔치가 있어 가셔야 된다고 하시면서 운전 좀 하라고 하십니다.

이게 웬걸, 주말에 친구와 막걸리 한사발 하면서 입낚시하며 합천호에 대해 나눴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그럼 잔치 끝날 때 까지 낚시해도 되지요?"

어머니왈, "어...그래 뭐 알아서 해라. 너무 오래는 하지말고 잠깐만 하고 와!"

이게 웬 일입니까. 어머니께서 이 백수이자 고시생이어서 낚시금지를 하시더니 승락을 해주십니다.

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친구 역시 시간이 된다고 합니다.

이거 출발 전부터 뭔가 척척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운 손맛에 정신이 나갔었나요? 배스의 비린내가 엄청나게 그리웠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하니, "진짜 정신이 나갔구나!" 이러더라구요.......

그래도 뭐........ 비린내를 맡으러 갈 수 있단 생각에 기분이 붕~ 날아갈 듯 했습니다.

수요일 새벽 3시 어머니와 친구와 함께 합천으로 신나게 달려봅니다.

 

일시 : 2011년 6월 29일 a.m03:00~a.m10:00

장소 :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

장비 : N.S DX-II MH베이트로드 / 도요 코바 블랙 스페셜 6.4:1기어비 / BMS FC스나이퍼 12lb

채비 : 파워 스테이지 와이드갭 1호 / Zoom 4.3" 베이비브러쉬호그 GreenPumpkin / 성동 도래추 2호 - 프리지그

     다미끼 DOLPHIN 90F Blacksilver - 스틱베이트

 

 2011-06-29 03.14.41.jpg

▲이른 새벽 어머니께서는 뒷좌석에서 주무시고 친구와 소곤소곤 얘기를 나누며 어둠을 뚫고 합천호로 출발!

 

a.m 05:20

합천에 도착을 하여, 잔치하는 장소에 어머니를 모셔다 드리고 친구와 합천호로 나서 봅니다.

20분 후 도착한 합천호를 보니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안동호와 너무나 흡사한 마사토 지형부터 돌자갈 지형 등 장관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2011-06-29 06.40.42.jpg

▲합천호 최하류인 합천댐 주변.

 

2011-06-29 06.40.50.jpg

▲합천호 포인트 유형. 대부분이 마사토 지형이지만, 좌측에 보이는 돌자갈과 같은 포인트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음.

 

천천히 이동하며 포인트 될만한 곳을 찾아보고 있자니 한숨이 나옵니다.

도로변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곳까지 거리가 상당히 멀어보입니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몇몇 포인트가 저 멀리서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하류 부근에 다다랐을 때 붕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보이기에 '길이 있구나' 생각을 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니, 이윽고 낚시꾼들이 지나다니며 만들어진 길이 보입니다.

그 길을 따라 내려가 다시 원하던 포인트까지 언덕을 넘고, 개울을 건너 도착하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딱 보기에도 배스녀석들이 은신해 있을 것만 같은 브러쉬 지역, 마사토에서 자갈로 이어지는 지역 등 멋지다고 표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힘든 낚시를 예상하고 로드를 딱 한대씩만 들고 왔기에 엄청난 베이트피쉬 무리를 보고 탑워터인 스틱베이트로 먼저 캐스팅을 해봅니다.

작은 녀석들이 물지는 못하고 입질을 마구마구 해댑니다.

"퍽!" "퍽!" 하지만 차마 물지는 못하더군요.

살짝 구름이 사라짐과 동시에 엄청난 똥바람이 불어 닥칩니다. 이거 낚시를 할 수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부는 바람에 고민을 하다 이왕 왔는거 잡을 때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브러쉬 지역을 노리기 위해 프리지그로 교체를 한 후, 조금씩 이동하며 캐스팅을 해봅니다.

블루길일까요? 갉아먹는 듯한 입질에 조금씩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이동을 하다 보니, 잉어들의 파워풀한 산란 현장이 목격이 됩니다.

수심이 30cm 남짓 되는 쉘로우권에 브러쉬지역에서 잉어 4마리가 뭉쳐서 엄청난 물장구를 치며 산란을 하는 겁니다.

멍하니 구경을 하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다시 이동을 해봅니다.

 

a.m 07:44

새물이 유입되고 인공구조물이 자리 잡은 이 곳! 웬지 등꼴이 오싹해져옵니다.

친구가 먼저 던진 포인트에 채비를 정비하고 캐스팅을 해봅니다. 수심은 대략 3.5m. 저 멀리 보이는 브러쉬 지역에 캐스팅, 폴링 도중 라인이 살포시 흘러 줍니다.

그대로 훅셋! "어라?" 웬지 바닥에 걸린 듯한 '팅!'하는 라인 소리. 그 순간, 엄청난 힘과 함께 로드가 그대로 아래로 꽂힙니다.

'어어어어어.....' 엄청난 힘입니다. MH대임에도 불구하고, 다루기가 힘들 정도로 힘을 씁니다.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라인을 감을 세도 없이 엄청난 힘에 힘겨루기만 시작했습니다. 2/3가량 잠궈놓은 드렉도 풀고 갈 정도이니 말이지요. 힘을 너무 쓰기에 살짝 드렉을 푸는 순간, 드렉이 그냥 풀려 나갑니다. 다시금 드렉을 조금 잠그고, 릴링과 힘겨루기의 한판을 겨뤘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온 몸에 진이 빠질 정도의 손맛이 아닌 몸맛을 보여준 녀석이 드디어 제 손에 들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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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에서의 첫 수. 사이즈에 비해 입이 작은 것이 합천호 배스의 특이점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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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기에도 얼마나 힘을 쓴 녀석인지 짐작이 가시지요? 엄청난 체구에 크나큰 빅사이즈! 런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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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합천호 배스야! 5짜입니다! 합천호 첫배스가 워킹으로 5짜가 나와줍니다.

 

친구의 부러운 시선이 따갑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힛트 포인트에 친구가 먼저 캐스팅을 하였으나, 입질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웬지 오늘의 패턴을 찾은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잠시 한 숨을 돌리고, 일단 꽝은 면했으니 친구에게 도움이 되기로 합니다.

새물이 유입되는 곳에 바닥을 읽으니 돌자갈 지형이 상당합니다. 웬지 이 곳에서는 쏘가리가 나와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하지만 쏘가리가 아닌 배스도 나오지 않고, 밑걸림에 아까운 채비만 3개를 수장 시켜버립니다.

 

a.m 08:39

포인트를 이리저러 찾아보다 저 멀리 또다른 브러쉬 지역이 보입니다. 조금 먼 거리였지만 친구에게 협박(?)까지 해가며 가보라고 했습니다. 3차례 정도 캐스팅을 했을까요? "오예~!" 하는 소리와 함께 힘찬 훅셋하는 장면이 보입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지 친구도 손맛이 아닌 몸맛을 보기 시작합니다. 바늘털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여간 녀석이 아니라는 느낌이 옵니다. 친구 역시 온 몸이 퍼질 정도의 힘겨루기를 한 끝에 드디어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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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꽝을 면했다며, 기뻐서 날뛰던 친구입니다. 보기에도 체구가 엄청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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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포즈를 알려준 후, 다시 한 컷! 어마어마하지요?

 

2011-06-29 08.39.37.jpg

▲자기 팔보다 더 크다며 사이즈를 한번 재보고 있네요. 깍두기 녀석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제빠르게 줄자를 꺼내어 사이즈를 측정을 해봅니다. "헉!" 친구 또한 "헉!" 드디어 친구에게도 5짜 런커를 손에 쥐게 된 것입니다. 친구도 이름 앞에 드디어 런커꾼! 이라는 칭호가 붙는 순간이었습니다.

 

2011-06-29 08.40.19.jpg

▲아부 프로맥스 + 시그너스 ML조합으로 합천호 5짜를! 사진을 삐뚤하게 찍었지만 꼬리가 50cm에 맞춰졌음에도 입 쪽에 줄자

 가 모자라는 게 보입니다.

 

a.m 08:41

친구가 첫 수한 녀석을 이리저리 보고 있을 무렵, 다른 쪽으로 캐스팅을 합니다. 쪼아먹는 듯한 입질에 또 블루길인가 싶어 살짝 튕겨 볼려는데 묵직한 느낌이 손을 통해 전해집니다. 으쌰으쌰! 힘껏 파이팅을 해봅니다. 오늘 기분 좋게 코블스의 드랙음을 원없이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엄청난 힘에 묵직한 무게가 더해져 더욱 힘든 파이팅이 되는 것 같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녀석 재빠르게 아랫턱에 손을 넣어 꼭 쥐고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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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합천호 배스! 어머어마합니다! 힘도 어마어마하구요! 2마리 잡고 벌써 지친 모습이 역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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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측정! 코블스와 오늘 주력 채비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아랫턱 기준 정확하게! 5짜가 나와줍니다.

 

이거 오늘 운수대통입니다. 친구와 함께 주채할 수 없는 녀석들을 만나게 되니 입가에 미소가 사라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다시 힘을 내어, 좀 더 안 쪽으로 진입을 해봅니다. 계속 되는 브러쉬 지역! 피딩하는 장면도 목격이 됩니다.

하지만 친구는 뭔가 좀 아쉬워 합니다. 기대하던 쏘가리가 눈에 보여주질 않으니 서운한가 봅니다.

그 생각을 하니 저 또한 조금은 아쉬워졌습니다.

 

a.m 08:57

친구에게 또 한번의 기회가 찾아 옵니다. "와...진짜 힘쓴다..."며,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수심이 얕은 쉘로우권이라서 그런지 발버둥을 치는 녀석이 보입니다. 그런데 아까와는 다르게 조금은 질질 끌려오는 듯한 모습...짠! 하고 나타나니, 아쉬웠습니다.

 

2011-06-29 08.57.56.jpg

▲친구 뒤로 보이는 브러쉬지역에서 힛트! 친구의 주력채비는 텍사스리그입니다. 사이즈가 아쉬웠습니다.

 

사이즈는 아쉬웠으나, 힘은 여느 저수지의 4짜급 못지 않은 엄청난 힘을 써준 녀석입니다. 랜딩 후에도 엄청나게 발버둥을 치곤 했습니다.

브러쉬 지역에 없으면, 빠르게 이동을 하며, 빠른 폴링 낚시를 해봅니다. 4~5번 캐스팅에 입질이 없으면 이동을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a.m 09:12

그렇게 이동을 하다, 입질을 받았습니다만, 합천호에도 이런 녀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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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있으면 새끼도 있는 법이지요. 녀석이 힘을 쓴다고 쓰긴 하였으나, 사이즈가 사이즈이니 만큼 그 힘을 짓누르니 질질

 끌려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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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해주면 안동호인 줄 착각을 할 정도입니다. 이런 녀석도 힘은 엄청 당차게 차고 나갔습니다.

 

아무 것도 먹지 못해 배가 엄청 고파옵니다. 이만한 손맛을 봤기에 거만해진 탓일까요?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철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철수하는 길에도 차가 있는 곳까지 다시 갈 생각을 하니 막막...합니다.

20~30분을 걸쳐, 그 험한 산과 개울을 다시 건너야 하니 말이지요.

철수하는 길에 포인트도 한번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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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에 보이는 브러쉬들이 잠겨 있는 곳이 듬성듬성 보였습니다. 뭍에 있는 브러쉬들이 잠겨 있었다면 얼마나 좋은 포인트가 되

 었을까요? 상상만해도 손이 간지러워집니다.

 

또 다시 힘든 여정을 거쳐, 드디어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차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한숨과 함께 친구와 박장대소를 하였습니다. 힘들었지만 너무나 뿌듯했기 때문입니다.

철수 길에 합천댐 전경도 찍고, 멋진 산의 경치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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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댐의 전경. 넓은 지형에 비해 수문은 5개? 그래도 웅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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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길에 보이는 멋진 산들의 절벽들! 더운 기운은 싹 가시고 시원한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목욕탕에 가서 샤워를 하고 어머니께서 계신 잔치하는 곳에 들러 맛난 음식으로 고팠던 배를 채웁니다.

씻어도 옷은 엉망진창이었기에 어머니께 호되게 혼을 나긴 했지만, 정말 음식들이 꿀맛 같았습니다.

배가 부르고 살짝 나른해지기에 친구와 차에서 꿀잠을 청해봅니다.

오후에 접어들어 잔치가 마무리가 되고, 어머니와 함께 다시 대구로 들어옵니다.

 

2011-06-29 10.55.16.jpg

▲드디어 대구 입성! 편히 쉴 수 있겠단 생각에 빠르게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 도착! 짐을 정리하고, 못 다잔 잠을 자야겠다...했더니, 어머니께서 "학원안가니? 학원아니면 독서실이라도 가야지!"

하시네요... 역시, 공짜로 얻을 수 있는건 없나 봅니다.

이 날 비록 밤 11시까지 독서실에 있어야 했지만, 피곤함도 졸림도 피로도 다 잊을 수 밖에 없었던 출조였습니다.

다음 날, 오전 10까지 늦잠을 자긴 했지만요.

이상으로 작년 전투낚시를 방불케 하는 배미남의 합천호, 배스와의 전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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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무 시험에 떡하니 붙어서 어머님앞에 당당히 낚시가셔야죠.

합천 대꾸리 마구마구 부러워요.

친구랑 재미있는 추억의 낚시 다녀오셨네요.

소중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어요.

 

11.06.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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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아론님 감사합니다.

꼭 붙어서 당당하게 출조를 나서야지요!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네요...

합천 녀석들 힘이 아주 당차더라구요.

먹는 것도 어찌나 먹어댄 터인지 체구도 어마어마하구요.

꾼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비린내 한번 맡고 났더니 다시금 정신이 번쩍 번쩍 드네요.

11.07.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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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합천은 들이대면 5짜가 나옵니까??

아~~보팅이 안되면 워킹으로라도 가봐야 하는건가....

부럽삼.....낚시 못간지....2주.....이번주는 어딜갈까 고민이군만요...

연타 5짜 축하해요..

11.07.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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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동방님 감사합니다.

합천...정말 희안한 곳이었습니다.

랜딩 후에도 얼마나 힘을 써대던지...사진 한번 찍기가 이리 힘들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사진에도 보이듯 체구가 장난이 아니니 손맛이 아니라 정말 몸맛이었습니다.

합천 워킹으로 가실려면 사전 조사가 엄청 필요할 듯 싶습니다.

포인트 진입도 상당히 힘들고 말이지요.

언제 한번 동출 가시지요!

11.07.05. 13:17

오짜가 저렇게 흔한겁니까?

대박 손맛 축하드립니다.

ps.친구분 개그맨 유재석인줄 알았습니다.

11.07.0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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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mama)

mama님 감사합니다.

그러게 말이지요. 3시간 정도 만에 저렇게 5짜가 3마리가 터질줄 누가 알았을까요?

보팅으로 장성 5짜를 잡은 것과 비교를 해보았을 때 합천 녀석들이 좀 더.....

그냥 몸맛이더군요. 농어는 이보다 더 튼실하겠지요?

 

친구가 사진이 저리 나와서일까요? 제가 봐도 그렇게 보이네요...

11.07.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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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본 워킹조행기중에 단연 최고네요

합천호 가보고 싶어지네요

11.07.01. 23:38
profile image
김규식(뿌뿌)

뿌뿌님 감사합니다.

저렇게 한방 터뜨려주리라곤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합천 녀석들 힘은 엄청 당찬것 같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탐색과 진입이 조금 힘든 듯 싶었습니다.

11.07.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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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재키님 감사합니다.

런커..런커..작년에 그렇게 노래를 불렀더니 올해는 심심치 않게 얼굴을 보여주네요.

후반기에는 어떨지 참 기대가 됩니다.

11.07.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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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헌원삼광님 감사합니다.

좀 더 탐색을 해봐야 알겠지만 웬지 합천...

뭔가 어마어마한 필드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 싶습니다.

11.07.05. 13:23

오짜 축하드립니다.

 

합천호 슬로프 문제만 해결되면 갈려는데..

 

조금 찜찜해서요

11.07.04. 20:13
profile image
이동규(조조만세)

조조만세님 감사합니다.

합천호 한바퀴를 돌아봤지만 슬로프가 될만한 곳은 전부다 쇠사슬로 막아놨거나 진입을 금지해놨더라구요.

역시나 좋은 필드임에는 틀림 없지만 진입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11.07.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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