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77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도 구천지 행입니다.

구천지에 도착 하니 토요일이라 그런지 들낚 하시는분이 거의 포인트 마다 자리를 지키고 있읍니다.

몇군데 남은 자리에 들어가 버즈 날려보니 입질을 하지 안읍니다.

이틀동안 미니버즈로 침을 주었더니 오늘은 미니버즈에는 외면을 하더군요.

자작 미니 버젼으로 교체하니 입질은 오는데 맛이 없어 인지 물었다가 뱉아버리고 가버리네요. 그래도 입질은 하니까

계속 두드려 보면 배곺은 녀석들은 물어 주겠지 하는데 퍽 하는소리와 함께 조기급으로 첫 마수 걸이 하게 되네요.

이렇게 구천지를 한바퀴 돌면서 몇군데 되지 않은 포인트에서 오전 6시 반까지 7수 하고 자리를 이동 하여 봄니다.

장소는 봄에 자주 다니던곳 남천입니다.  연호 1교 상류를 약 한시간 동안 두러 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아쉬움을 달래면서 철수 합니다. 7월의 첫 주말 비도 오지 않고 모듬 가족 분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부부배스의 구천지. 남천 소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