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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5 농어조행

이승철(무초) 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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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골드웜님이 황~친 조행을 보고나니 지난 주말다녀온

거제도 농어 조행이 생각나서 블로그의 사진을 조금 편집해서 재구성 해봅니다.

 

김해에서 새벽4시 접선 거가대교를 넘어 출발 5시에 도착 배를 폅니다.

 

배의 구성은 제벡340 + 3.3(존슨~)

배가 보강이 되어 있어 둘이서 들고 나를려면 치가 떨릴 지경입니다.

 

 

01.jpg

조그만한 섬 주변에서 여러번의 숏바이트 끝에 연안이 아닌 먼바다로 캐스팅한 결과

까지메기를 살짝 넘어선 농어가 한마리 나옵니다. 50 정도???

루어는 골드웜님이 좋아 하시는 맥스랩110

 

맥스랩110이 사이즈가 적어서인지 타 바다루어에 비해서 캐스팅 감이 그다지 좋지 못하더군요

비거리에 대한 손실도 적지 않고........그래도 이 놈으로 두마리 잡고나니 참 이뻐 보입니다.

 

02.jpg

연안 가까이서 같이 동행한 형님이 다이와바이브(바다용 28g : 엄청 빨리 안감으면 바로 바다에 상납 합니다.)로 한수 합니다.

 

 

03.jpg04.jpg

올라온 녀석은 대형 쥐노래미

"와~ 크다. 이런놈 처음 보네" 우짜내 하면서 오도방정을 떨었지만(사실 혼자만 농어 잡은게 미안해서  )

조금 크네하고 넘어 갔는데 집에가서 재어보니 60이 넘더라고 합니다.

 

 

 

 

05.jpg

그리고 이동한 여와 몰밭이있는 얕은 지역에서

럭키플레쉬 미노우로 30급 노래미 한마리 구경해봅니다.

 

이번 조행에서 느낀것이 노래미가 생각보다 하드베이트에 반응이 좋았으며 올라오는 사이즈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새로운 놀이감을 하나 더 찾은 기분이 듭니다.

 

 

06.jpg

철수직전 간조타이밍(물이 완전 멈춘 시점)에 연안 가까이서 동행한 형님이 이날의 장원을 합니다.

70급 농어

 

이시점까지 농어 손맛을 못보고 있었던터라 제 매음이 쪼매 거슥 했었는데 이 한방으로 분위기는 다시

화기에매(?)해 지더군요

 

히트 루어는 IMA사의 루어라는데

저야 뭐 고가의 농어루어랑 인연이 없어 태반을 배스용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

여기서 농어낚시를 정리해보면

4~5월 동해권은 씨알이 좋지만 마릿수가 떨어진다.

 (울산에서 만난 조우는 이날아침 구룡포에서 80급 한마리를 했다더군요 : 워킹)

4~5월 거제권은 씨알보다는 마릿수 재미로 즐기는것이 좋겠더군요

 

물른 이에 대한 전제는 고무보트를 타고 연안 가까이서 낚시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바다농어루어낚시에 대한 경험이 미천하다보니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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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에 대형 쥐노래미 까지 골고루 잡으셨네요

당연 입맛까지 보셨겠죠 

바다 루어는 한번도 못해본 처지라

뭐든 잡히는 것만으로도 만족 할것 같습니다

12.04.18. 16:02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외환(유천)

입맛은 못봤습니다.

잡아서 부산 본가에 드리고 바삐 울산으로 올라오느라 맛도 못봤어요.

12.04.20. 12:51
profile image

맥스랩이 세가지 버젼이 있는데,

사진에것처럼 바늘 두개 달린것이 제일 작고 가벼운것입니다.

중간것이 표준형이죠.

제가 좋아하는 타입은 표준형입니다.


배스랑 농어 둘다 때려잡아요.


그런데... 이타이밍에 농어조행기는 흑흑..... 

12.04.18. 23:18
이승철(무초)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울산 신신낚시(경주쪽)에 가니 이놈하고 150 사이즈만 있더군요

150은 너무 커서 손이 안가고 작은걸 샀더니 조금 마음에 덜 차기는 하더군요

12.04.20. 12:52
profile image

눈이 호강을 합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사진뒤로 바위와 함께 농어들이 보기 좋습니다.

12.04.19. 09:19
이승철(무초) 글쓴이
한원식(문천)

감사합니다.

핸드폰 사진이라 영 거슥합니다.

12.04.20. 12:53

농어조행기네요~

 

어려운 상황이였을텐데..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12.04.19. 13:02
이승철(무초)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이날은 그나마 날씨가 좋았습니다.

저주받은 4월 한달 안에 제일 괜찮은 날????

12.04.20. 12:53
profile image

오랜만에 조행기를 보는듯 합니다.

작년에 쥐 노래미..저만한 녀석 잡았었는데..맛도 그만이더군요.

주인장님 꽝 소식에 반대로 농어사진을 보니 새롭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4.19. 21:02
이승철(무초) 글쓴이
오진용(오션)

저도 농어보다 대형 쥐노래미가 더 땡기던걸요

12.04.20. 12:54
profile image
포항이 아니라 거제도로 달려가야하는건가요
농어도 좋고 쥐노래미도 못집니더~~

거제 어디로 침투할지 쫌 가르쳐주시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2.04.20. 13:01
이승철(무초)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저 같은경우 예구나 구조라쪽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헌데 3.3마력을 달고 나가다보니 이동이 쉽지 않아 슬로프가 없는 보통 일반 바닷가에서 내리다 보니

많이 힘들더군요(골드디오 시리즈는 그나마 양반 입니더)

이번 포인트는 구조라에서 망치해수욕장 사이의 해변이였습니다.

너무 깊은곳보다 수중여나  연안의 몰이 무성한 지역만 노리시면 크게 실패하실 일은 없어 보입니다.

12.04.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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