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 있으면  방향전환이 무진장 수월합니다.

  노가 있는모델은  쉽게 말해서 보트재질이라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섬유(천)재질에 내부에 튜브가 들어가는 형태..

튜브처럼 생긴것은  타고내리기가 좀 불편하더군요.      일부모델은  대형차량 고무튜브가 들어있는경우가 있어서  에어주입시 시간이 걸립니다.

  밸브형태도  고무보트처럼된 형태(헐키밸브)의 것이 구경이 커서 에어도 금방넣을수가 있습니다..

  일명 오리발은  좀 작은것으로 선택하세요   너무크면  조작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 저는 큰거 선택햇다가  운동한다 생각하고 타고있습니다.

재키님 블로그나   골드웜 강남분파 보시면  몇종류의 밸리사용기가 있으니  비교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벨리 유저로써 답변드리자면..

1. 노가 있는제품은 안 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노를 쓰는게 오리발보다는 편하다 생각 됩니다~

    좌석 포지션이 높고 낮고를 떠나  긴 거리를 이동할때는  노가 편하다고 생각 합니다~

2. 포인트 도착하면 닻을 사용 하지 않습니다~~   사용여부를 떠나 닻을 가지고 다니는것 자체가 이동성을 떨어뜨립니다~

     중량이 더 나가니까요~~ 기동성이 떨어지겠죠??   

     닻 대신 포인트에 도착하고 오리발로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바람영향으로 포인트가 밀리거나 하면 오리발로 포인트를 유지 합니다~ 

3.  O형, U형, A형, H형 중에서 기동성은 A형이나 H형이 가장 좋습니다~  진행방향에 대한 물의 저항이 적으니까요~

    기동성:   A형 > H형 > U형 > O형 이 가장 빠릅니다~    진평팀들 끼리 각각 레이스를 한적이 있습니다~   

    안정성:   글쎄요 이부분은 전복 우려는없다고 생각합니다~  제품마다의 튜브구성이 다르니까요~

    편의성:   A형 , H형 , U형 > O형     O형이 가장 안좋은데, 타고 내리기가 힘듭니다~  제가 한번 그런적 있는데~

                     로드가 물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이 걸려서요~~ 

                      다른 형태(A, H, U )는 바(bar)가 설치되서 제거 하면 바로 내릴수 있습니다~

4.  추천이다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무게를 생각 해서  A형의 토지악 또는 A형 컴버랜드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비용과 무게가 부담스러워도 괜찮다면 태양마린 제품도 괜찮고~

      무게가 부담스럽다면 컴버랜드~

      비용과 무게가 부담스럽다면  토지악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U형 밸리 사용자 였습니다~~  

http://blog.naver.com/jackieee/154007865

위 링크에 저가 사용해본 4종의 밸리보트에 대한 간략한 소개 있습니다.

클릭하셔서 읽어보시고요.

http://nadopro.net/

http://cafe.naver.com/goldwormgm

위 링크의 동네프로님 홈피나 수상한낚시꾼(예전의 강남분파) 카페의 자료실에

밸리보트관련 자료들 많이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 읽어보시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1. 기동성

노가 있으면 오리발과 노를 동시에 저어서 빨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힘들어요.

경험적으로 한나절 낚시 기준으로

노가  없는 밸리보트는 왕복 3Km 구간에서 낚시 가능하고요

노가 있으면 조금 더 먼 4Km 구간에서 낚시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닻 사용여부

오리발로 가이드모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닻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3. 기동성과 편의성은 H형이나 V형을 추천합니다.

안정성은 O형이 좋지만 사용하기에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4. 저는 가능하면 고무보트 재질로 된 밸리보트를 구입하시라고 추천합니다.

장점이 많은 반면 약간 무거운 것이 흠이지만 그까이꺼 멜빵으로 커버가 됩니다.

즐거운 밸리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