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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어종 퇴치......

김광태(dreamer) 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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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디오 뉴스에서 들려오는 소식입니다....

지자체에서 유해어종 퇴치 명분으로 배스 블루길 kg당 5천원씩 보상해준다는군요......

지네들이 풀어놓고 이제 와서 유해어종 운운하며 토착어종이된 배스와 블루길을 돈 줘가며 없앤다......음.....

차라리 그돈 불우이웃이나 돕던지 독거노인들 돕던지.....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군요......

 

올해 낚시터에서 참  많은 안좋은 꼴들을 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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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창회 밴드 유행하죠?


동창회 밴드에 배스 잡은 사진 올렸더니

"그 배스 뒤로 던져뿌라" 라는 친구녀석의 한마디에 발끈해서...

아래의 장문의 글을 써 올렸습니다.


늘 우리를 따라다니는 굴레 같은 거네요.



<배스, 생태계, 루어낚시 이야기>

※ 물고기 이야기인데 좀 길다. 나와는 아주 밀접했고, 이것때문에 서명운동하고 한 일년간은 머리도 아팠던적이 있었었다.
관심없는 친구들은 안봐도 좋을 이야기.
하지만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이야기?


오래전 나는 낚시에 관심은 늘 있었지만, 배스 불루길 이런어종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다.
내 잡을 어종도 아니었고, 붕어만 잡으면 된다 생각했거든. 그땐 붕어꾼 이었지.

약 15년전 루어낚시를 동료원장으로 부터 전파받고 본격적으로 루어낚시를 시작하면서 갈등이 조금씩 보이더라.
내가 하는 루어낚시의 주 대상어종은 민물어종으로는 배스, 끄리, 강준치, 쏘가리 등이고 바다어종은 오징어, 삼치, 농어, 부시리 등등 많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어종이 배스.

배스는 민물에 살고, 우리가 사는 인접한 강, 저수지에도 많으니까.
우리주위에 루어낚시 한다는 사람들 대부분은 배스 아니면 쏘가리를 주대상어종으로 잡는다.
배스루어낚시를 본격적으로 하다보니 딱 부딛히는게 생태계파괴 어종이라는 거더라.

배스루어하고 있으면 보는 사람마다 
그거 뒤로 던져 말려 죽여라, 왜 놔주냐, 나 줘라 내가죽여줄께  등등을 이야기하는 경우들이 있더라.

낚시는 사냥하고는 다른 측면이 있다.
사냥은 죽이는것이 1차목적이지만, 낚시는 주둥이에 바늘만 걸면 된다.
그다음에 취하든 놔주든 그건 잡은사람이 결정하면 되는것.

갈등은 여전하다.
어제 올린 사진처럼 뒤에 나무가지에다가 산채로 걸어놓고 말려죽이는 퍼퍼먼스.

이런 갈등들 때문에 배스루어를 아예 하지말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난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데, 왜 내가 다른사람에게 간섭받나도 싶었고.

붕어꾼들은 어떻노?
붕어 손가락 한마디도 안되는것들까지 다 잡아간다.
낚시하다 일어난자리 열에 아홉은 쓰레기가 넘쳐난다.
그러면서도 내 잡은 배스가 생태계파괴하니까 죽이라고 명령조로 이야기하지.
진정한 생태계 파괴자는 사람이다. 
배스는 자기본능대로 살아가는 물고기일뿐.

배스꾼도 물론 쓰레기 버리는 족속들이 많다.
계몽이 부족해서 그렇고
그래서 내 전에 올린대로 쓰레기줍자는 캠페인도 하고 청소도 열심히 한다.
내혼자 여태 치운 종량제봉투가 50리터짜리로 수백봉지쯤은 될기다.
전에도 보여줬던 나의 캠페인 이야기  http://goldworm.net/echo

최근 느낀건데...
붕어꾼은 자기가 붕어라 생각하는거 같고,
붕어꾼 시각에는 배스루어꾼이 배스로 보이는 갑더라.

입장바꿔 붕어입장에서 배스루어꾼이 밉겠나. 붕어꾼이 밉겠나?
내가 배스 잡았다 놔주기는 해도 놔준 놈중에 병들이 비실대다 죽은놈, 바늘 잘못찔려 죽은놈. 등등 내가 죽인 배스가 더 많을걸? 
난 붕어 한마리도 안잡아오는데?

하여튼 붕어꾼과 배스꾼의 이런 모습은 마치 톰과제리의 관계처럼 늘 갈등의 불씨를 안고있고 있다

일단 지금은 그렇다.

첫째. 서로영역 존중하자.  
- 내가하면 로맨스 니가하면 불륜? 3자입장에선 다 똑같아 보인다.

둘째. 쓰레기는 좀 치우자. 
- 버리지도 말고 보이거든 좀 치우자. 말로만 생태계 걱정된다 카지말고

셋째. 설득이나 훈계할려고 들지말자. 
- 어차피 설득안된다. 그리고 니가 뭔데 남을 가르키려드노?


//


<릴리즈 불법화 웹링>

5-6년전쯤.
갈등의 불씨를 터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우린 릴리즈 불법화 사건 이라고 불렀는데...

환경부 해수부에서 법조항에다가 "생태계 교란어종을 낚시로 놓아주면 벌금" 이라는 조항을 넣겠다 했단다.
이 조항의 몇건의 민원으로 부터 발생했고,
그 민원은 우습게도 배스퇴치자금 받아먹던 단체들로 부터 시작되었다.

배스퇴치자금이 뭐냐?
낚시단체중에 몇몇은 배스 퇴치해주겠다며 상수원보호구역 혹은 낚시금지장소에서 합법적으로 낚시를 했다. 그것도 퇴치자금이라는 단물을 빨아먹으면서...
뭐가 문제될까 싶지?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 퇴치자금이 어데서 나오겠노. 다 세금이다.
낚시로 퇴치행사해서 배스가 정말 줄어들거라 생각되나?

배스퇴치한다는 몇몇단체들 퇴치자금이 주목적이고, 그에 따르는 낚시꾼 무리들은 손때 안묻은  낚시터에서  손맛볼 생각에 빠져서 같이 날뛰는 거지.

하여튼 이런 단체들과의 갈등속에서 위에 민원이 들어갔고,
배스 놔주면 불법이라는 법조항 해석을 내놓았다.

배스낚시하다가 배스 잡았다 놔주는 것을 "릴리즈"라 하는데...
이것은 큰 갈등의 고리를 만들었었다.

하나씩 확대해보면 간단한데...
누가 고발할것인가? 부터 시작해야겠지?

"배 파라치" 일단 등장할거다.
배스잡아 죽이고 싶은 마음 전혀 없는데, 놔주고 싶은데, 배파라치 있나 살피고 놔줘야 되나?

잡아내다 바늘이 벗겨져서 놓치는 경우도 있는데, 배파라치가 이걸 찍어 고발했어. 어째야되?

차타고 가다보니 개천에 배스가 득실대. 난 배스낚시꾼인데...
외면하고 그냥지나갓어. 이것도 벌금대상이 될수 있어. 방조했으니깐?

법이란게 한번 정하고 나면 이렇게 확대될수 있다는 점.

...

참다 참다... 
배스루어동호회 끼리 모여서 대응을 하기 시작했고,
그 방법중에 하나가 웹링이란거였어.
찬성하는 사람들이 자기 블로그, 카페, 동호회 홈페이지 등에 배너를 걸어두는 거지.

나도 당시에 참여했고, 내 담당이 웹링이었다.
웹링이 뭔지 궁금하면 한번 봐
** http://goldworm.net/webring

약 1년쯤 몰두했었는데... 환경부에 급 높은 공무원들이랑 통화도 자주하고
서울도 올라갔다오고...
내가 즐겁자고 하는 취미생활인 낚시가 왜이래 변질되냐도 싶고, 당시엔 정말 괴로웠다.

위에 이야기들을 주제로 토론장도 운영했었고...
전국 루어낚시 동호회 전체가 청주 고복지에 모여서 행사도 했었다.

어쨋건  그렇게 힘들었던 시간이 지났고,
환경부 해수부는 법으로 적용하기 힘들다는 판단으로 항복선언했고, 결말이 났지.

당시 민원을 제기했던 단체는 지금은 유명무실화 되었지만,
여전히 낚시금지구역에서 퇴치자금 받아쳐먹어 가며 
배스퇴치행사 하고 있더라.


//


<배스 처리문제>

붕어꾼은 지렁이로 붕어잡다 보면 배스 나오는데,
최근엔 많이 좋아져서 알아서 잘 처리(?)한다더라. 
그러나 여전히 뒤로 던지거나 나무에 꽂아 말려죽이는 등등.

법으로 이야기하자면 배스뒤로 던져두면 쓰레기불법투기가 된다.
땅에 묻으면?  그것도 쓰레기 불법처리가 되지.
집에 가져와서 처리하려면? 뼈와 살을 분리후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연 땅에 파묻기라도 하는 정성을 보이느냐? 절대 그렇지가 않지.
그냥 대부분 뒤로 던진다.

여름되서 풀숲 헤치며 포인트 진입하다가 그 썩어가는 배스 밟아본적 몇번 있는데,
아주 고역이다. 구더기 끓는 모습 상상이 되나?

뒤로던지자 주의의 사람들은 그러지. 들고양이 들쥐 까치가 먹어치울거라고...
그런데 들쥐 들고양이가 훨씬 위해스럽지 않나?
그리고 낚시와 관련없는 현지인들.
그렇게 버려둔 물고기사체에 경악을 하더라는 것.
배스퇴치고 뭐고... 처리는 분명히 해야된다.
정말 생태계가 걱정되면 모종삽이라도 들고다니면서 땅파고 묻어야 안되겠나?


생태학적으로는 그렇다.
먹이사슬 피라미드구조에서
만약 배스만 살아남더라도 배스는 배스끼리 잡아먹게 되있어.
결국 생존반경안에서 적정개체수가 존재하게 된다는거지.

큰배스 잡아먹히면 그 자릴 매울 새끼배스들이 우글우글 자라고 또다시 지들끼리 경쟁하고 반복이겠지.
결국 몇마리 잡아낸다고 해결되질 않는다는 거야.

또 한가지 붕어같은 토종어류들 씨가 마를거 같지만,
붕어 피래미 같은 약자입장의 어종들은 배스말고도 이미 쏘가리 꺽지 메기등의 어식어들과 공존하며 여태 살아왔어
약한놈은 먹히고 강한놈은 어째피하던 끝까지 피해서 살아남더라는 거지.

안동댐에 배스양식장이 생긴게 70년대중반.
이후에 사업성 없다가 가두리 터뜨리고 낙동강계에 배스가 풀린게 시초인데.
낙동강에 여전히 붕어 피라미 쏘가리 돌고기 미꾸리 등등 많이 잡혀.

그럼 배스를 잡으면 뒤로던져서 서로 불쾌해야겠어 
아니면 놔줘도 되겠어?
차라리 놔주는게 깨끗한거 같지 않나?
지들끼리 먹고 먹히든 그건 지들끼리 해결하겠지.


그런데 뭐가 문젠지 알아?
내 구미 살자나.
구미 하면 뭐 떠오르노? 
불산 사건, 10여년전에 페놀오염 사건 등등.
다 대구사람들이 먹는 상수원이다.

배스퇴치에 열을 올릴게 아니라 상수원에 대한 감시를 해야하거든.
비오면 들이붓는 공장 폐수.
비밀스럽게 묻어둔 하수관.
콘돔 둥둥 떠다니는 하수처리장 배출구 앞. 등등...

이래 놔둘거냐고...


//


<지겹다>

배스루어낚시 사이트 10년넘게 운영하면서
배스퇴치 이부분에 대한 갈등.
정말 지겹다.

문제는 따로있는데,
배스퇴치 웃기는 소리하고 자빠졌다 그래라.
세금 쓸데가 그래 없나.
황소개구리는 퇴치행사로 퇴치된거 같아?
자연 도퇴 된거라고.

배스퇴치자들 잡은 배스 활용방안 중에 
고아원 양로원 갖다 준다소리도 진짜 짜증나거든

배스 그렇게 맛잇거든 당신이나 먹지.
고아원 양로원이 음식물쓰레기장이냐? 왜 갖다줘. 
정 갖다 주고싶거든 쏘가리 갖다줘라.

금호강 똥물에 배스 정말 많은데
배스가 문제냐 똥물이 문제냐?  
환경쪽 사람들. 배스퇴치로 꼭 똥물문제를 가리더라.
배스가 환경오염시켰다는 소리까지... 참 나원.

염색공단 폐수물 나오는데 가봐... 
그 똥물에 아둥바둥 살려는 고기들.
인간들이 만들어둔 똥물에 살아남아서라도 고맙지.

훌치기꾼에다가 요샌 뭐 활로 물고기 사냥한다는 보우피싱까지 생난리.

짜장붕어 라는 이야기 들어봤나 모르겠다.
하나의 개체군을 몰살시키긴 어렵지만, 피를 섞어버리면 간단히 사라지거든.
토종붕어와 중국붕어(떡붕어)가 있는데. 좀 달라.
떡붕어는 배스처럼 고기도 잡아먹고 훨씬 더 크고, 생존력도 강해.

그런데 이것들끼리 잡종이 생기거든.
그럼 토종붕어는 어째될까? 교잡종이란거 정말 무서운 거거든.
토종이라는 말 자체가 사라지겠지?
이미 토종붕어 잡기엔 힘들다 하더라.

끄리와 강준치라는 어종이 있는데, 
이것들은 원래 낙동강엔 없었고 한강계에만 있었거든
최근 낙동강계로 넘어왔는데, 날개가 있어 날아온것도 아닐테고... 사람손에 의해서겠지.

지금 낙동강 생태계의 문제는 배스가 아니라 강준치와 끄리가 큰 문제다.
강준치는 1미터 까지도 자라는데, 엄청 포악하고 훨씬 많은 개체수.
끄리도 꽁치만하게 자라는데 물속에 늑대같은 녀석들이야.

어느 인공조성댐에 배스가 잔뜩 사는데, 
이것은 이식에 의한게 아니야.
배스꾼이 이식했다고 생난리 치던데 말이지.

댐 처음 조성하고 나니 물만 있고 고기가  하나도 없자나.
그래서 고기좀 잡아넣어야할거 아냐?
어데서 고기 구했겠어?
어부한테 구입을 했는데,
그 어부가 낙동강 어부래.
어부가 고기를 키웠겠어? 잡았겟지? 어디 고기를 잡았을까?
강고기들 잡을때 그물에서 배스들을 걸러냇을까 그냥 막 퍼담았을까?

이야기가 너무 길지?


낚시로는 배스 퇴치안된다.
그렇다면 그냥 갖고 좀 놀게 놔두면 안되겠니?

우리 좀 이대로 냅둬주라 응? 

14.03.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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