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무늬공격대는 패전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4874

0

11

DSCF8942.jpg

 

물색이 매우 탁한 관계로

 

하루종일 고군분투 했으나

 

부진한 조황으로 패전하고 돌아왔습니다.

 

하룻밤 푹쉬며 전의를 가다듬고

 

다시 포항으로 초저녁장을 보러 다녀옵니다.

 

이번엔 일당백 염라대왕님과 함께....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1Lv. 11863P
다음 레벨까지 1097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1

어제는 낙동강 방류로 인해 황톳물이라 조과가 영 안좋았죠...

저희도 무늬는 몇마리 못하고 작전을 바꿔서 타이라바와 농어를 노려서 그나마 손맛은 봤읍니다..

참돔, 부시리 농어로 그리고 양태.....

일찍 철수해서 숙소잡아서 쉬고...오늘 아침일찍 재도전을 해서 못본손맛 보고왔읍니다..

하루만에 물색이 회복되어서 물흐름이 좋은 넓은 쉘로우지역에서 입질이 잘 들어오더군요..

연휴가 지난후 대박을 한번 맞을꺼 같은데......또 도전하러 가야죠......

10.09.19. 17:16
profile image

저는 어제 안동에서 새벽장부터 저녁장까지 힘들게 버틴결과 간신히 5짜 한마리의 수확을 거두고 왔습니다.

삼광님한테 무늬 오징어 잡으러 가신다는 이야기 들었는데..오후에 또 포항 가신다고 하기에

어제의 고전영향이 있었겠거니 했었는데..

그 먼거리 다녀오셔서 오늘 또 출정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전 지금 어제무리한 캐스팅 여파로 여기저기 쑤시네요.

지금쯤 포항에서 대박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10.09.19. 17:43
profile image
오진용(오션)
간신히 5짜 한마리의 수확을 거두고 왔습니다.

 

딱 요즘 필드상황을 정확하게 표현한거 같습니다. emoticon

10.09.19. 19:02
profile image

먹물이 패전에서 진 상처 같네요.

멀리까지 무늬 다녀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포항가서는 승전하시길 기원합니다

10.09.19. 17:48

역시 바다에서 패전은  충격이 클것 같습니다.     동네낚시는 뭐 내일 또가면 되고 그렇죠  

 

 

10.09.19. 19:44
profile image

그래서 일요일에 안보이셨군요??  패전했으리라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emoticon

포항에선 어떠셨는지...   역시나??!!!

10.09.20. 00:52

반갑습니다. 저는 남해 미조항 놀러갔다가 오징어 얼굴도 못봤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겠죠? 큰맘 먹고 간건데 에휴

10.09.20. 09:12

전 추석때 울릉도 처갓집에 갔다가 무늬손맛 보고왔습니다.

역시 손때 묻지 않은곳이라 잘 올라오더군요.. ^^

 

 

 

10.09.24. 17:4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사무실에서 심심해서 주말 일기를 살펴보니... 어째 이번 주말에 특히 일요일엔 대부분의 슬로프에 비소식이 있네요... 대청, 안동, 장성, 밀양 평촌, 달창지, 문천지... 등등 그나마 대청 방아실이 7시쯤부터는 비가...
  • 최남식 조회 547610.09.21.10:00
    추석 안부전화중 만년헤딩(곽찬효)님 께서 입원하고 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료납품중 제법 중량이 나가는 제품에 깔리신 모양인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신듯 한데 척추가 골절되신 모양입니다. 현재...
  • 새벽 구룡포항에서 지투를 타고 출항.... 놈들의 본거지를 찾아 헤매능중.....
  • 신갈지 황당 꽝조행기..
    24~25일 양일간 걸쳐 신갈지 -> 천안 업성지 -> 선우대교 포인트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루어낚시를 처음 접해볼려고 하는 친구 두명과 현제 저의 학업을 돌봐주시는 교수님과 함께 동행출조를 하였습니다. 원래 일...
  • 금강쏘가리짬낚시입니다
    9월20일 월요일 새벽2시30분 구미에서 금강으로 달립니다... 혼자하는 출조라 걱정도돼고 좀무섭기도하네요... 친구와 낮에몇번가본 포인트라 기억을 더듬어 채비를 던져봅니다 1시간동안 소식이없다가 드디어 나와주...
  • 무늬공격대는 패전
    물색이 매우 탁한 관계로 하루종일 고군분투 했으나 부진한 조황으로 패전하고 돌아왔습니다. 하룻밤 푹쉬며 전의를 가다듬고 다시 포항으로 초저녁장을 보러 다녀옵니다. 이번엔 일당백 염라대왕님과 함께....
  • 이번 추석은 비 피해로 인해서 걱정이 많네요 공산 명월님도 아직 소식이 안 계시고요 경남도 이제 막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해는 방금 엄청나게 와 버렸습니다 이런한 일기 가운데서도 골드웜 가족님들 다 들건...
  • 주부들이 한결같이 명절이 다가오면 가장 큰 걱정이 명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몸이야 어떻게 되든 증후군이 없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오늘도 주부님들의 얘기속에는 손목 증후군이 많다고 하는 애기 입니다 특히 20-4...
  • 남쪽동네는 여름이 다시 오는가 싶을정도로 무더위에 찜통이었습니다. 습도가 너무 높아서 땀이 마르질 않더군요. 남쪽은 이러고 있는동안 서울에는 비가 엄청나게 내렸더군요. 비 피해 없으신지.... 공산명월님도 얼...
  • 김태용(덥석) 조회 311210.09.20.09:48
    제글이 게시판의 성격과 맞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여러 조사님들의 글을 읽다가 보니 오프라인 매장도 있는듯 한거 같습니다. 혹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좀 알려 주십사 하고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일요일 오봉지에서....
    새벽낚시 가는날에는 어김없이 알람시간전에 여러번 깨는 경우가 많아 항상 잠을 설치게 되더군요 밸리번개 한다고 하고서는 저는 지인과 함께 골드디오로 보팅을 하였습니다. 보팅을 하기로 마음먹고 디카도 챙길려...
  • 윤대희(쿨한사랑) 조회 718610.09.17.10:40
    결혼전 남자 : 아! 좋아좋아 기다리다 목 빠지는 줄 알았어 여자 : 당신, 내가 당신을 떠난다면 어떡할거야? 남자 : 그런거 꿈도 꾸지마! 여자 : 나 사랑해? 남자 : 당연하지! 죽을때까지! 여자 : 당신, 바람 피울거...
  •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물속에들어가면 좀 서늘해 지는 시기가 왔습니다. 해가 떠고나면 물위에는 따끈따끈하고 물속은 시원하고 그렇습니다.. 이제 벌초도 다끝나지 않으셨나요 ? 이번일요일에 오봉지서 또한번 때밸리...
  •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한가위가 며칠 남지를 않았군요. 골드웜 회원여러분 온가족이 함께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가위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18일 서울에서 생질녀 결혼식이 있어 서울 갔다가 아들...
  • 안녕 하세요 골드웜네 회원님들~!!! 요즘 제가 좋은 일 1개(?)와 나쁜 일 1개(?)로 낚시를 못가고 사실 잠수를 타고 있습니다 먼저 나쁜 일 한가지를 말하자면.... 노트북이 부팅이 안되어서 업무가 반마비 상태네요 ...
  • 저는 대학생이고 학교가 추석을 맞이하여 월요일과 금요일에 휴강을 실시하여 추석기간동안 제사 지내고 친척집에 잠시 들렸다가 낚시나 가려고 했는데... 자비로우신 교수님들께서 추석동안 심심해 할 학생들이 심심...
  • 재미 있는 사진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낚시도 못하고 맘먹고 제주도까지 갔는데 비가 너무 와서 제대로 던져 보지도 못하고 왔습니다. 지난주 비가 많이 오던날 안동 워킹 갔었는데 역시 배스가 절 배신 했습니다. 30cm도 안되는 작은놈...
  • 안전운행
    양맹철(무드셀라) 조회 382110.09.18.08:55
    아마 오늘부터 지루한 추석 행열이 이어지지 싶습니다 즐겁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합니다 이맘때가 되면 자동차 사고로 일가족이 슬픔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어떻게 보면 안전운행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
  • 이번주 일요일엔 달창?
    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어데 멀리 낚시가는건 좀 불안해지네요. 월요일 동방님따라 장성도 가보고는 싶은데... 어제 장성가도 되냐고 말 끄집어내니까... 집사람이 바로 "No way~!"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 그...
  • 김현승(깨비도)님의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에 김현승(깨비도)님이 컴퓨터 본체를 그냥 주신 것에 감사드리면서 글을 올립니다. 컴퓨터를 받고 세팅하기 까지의 글을 잠시 올려봅니다. 저희 집에 3살(24개월)된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잠시 세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