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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안하고..

박진현(Noir.) 박진현(Noir.) 5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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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7706-1.jpg DSC_7722-1.jpg 작년 초 와이프 임신 하고부터, 낚시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러다보니, 유일한 해방구는 사진찍기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봄소식이 들리니, 물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올 봄부터는 살살 알랑방귀를 끼어봐야겠습니다. (아들이나 보라고 할게 뻔하지만..흑.)

 

*. 사진은 경남 김해건설공고의 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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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배꽃이지요?

벌써 벚꽃이 피엇나 했습니다..

매화도 모여있으면 정말 장관이던데요...

사진이 사실 가장 좋은 취미가 아닐까 합니다....

음..깔끔하고..나름지식이나 기술도 습득하고..가족들이 좋아하고...좀 있어?보이고..emoticon

초기 투자비외 욕심을 줄이면 유지비또한 적게 들고요... 멋진 취미 입니다. 사진 잘봤습니다.emoticon

10.03.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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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Noir.) 글쓴이
육명수(히트)

배꽃은 조금 다르지요.

배가 열리면 배꽃, 매실이 열리면 매화, 버찌가 열리면 벚꽃..

어떤 취미든(낚시든,사진이든) 제대로 할려면 자금의 압박때문에 항상 힘듭니다.

10.03.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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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남녁에는 벌써 봄이 왔군요...매화꽃이 참 이쁩니다...봄을 알리는 사진한자이네요...잘 감상하고 갑니다..emoticon

10.03.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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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Noir.) 글쓴이
이호영(동방)

곧 봄꽃 축제들이 여기저기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구례 산수유축제, 철쭉축제 등등..

10.03.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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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꽃을 피웠군요.

 매화가...  배꽃이라시니???!!!  히트님~  너무하신데요.. emoticon

 

  배꽃은 저희집에 많이 핀답니다. emoticon

10.03.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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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Noir.)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배꽃 얘길 하시니.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

10.03.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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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했을땐 금지령이 내려질만 합니다..하지만 전 몰래 다녔지요...emoticon몰래몰래......다니세요~~emoticon아들 열심히 보세요~~~

꾹,,,,,참는척하면서 하하

10.03.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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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Noir.)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제가 스킬이 부족한지 몰래 다니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기술 좀 알려주세요.emoticon

10.03.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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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바로 앞에 와있네요.

 

지난해 조행기들을 보면 5월초만 되면 더워서 발등이 뜨겁느니 하는 이야기를 적어놨더군요.

불과 두달도 안남았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좋은 점은 이렇게 계절에 변화를 가장 빨리 알아차린다는 거겠죠.

 

꽃 참 이쁘고 좋습니다.

낚시대신하기엔 좋은 취미생활이네요.

10.03.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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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Noir.)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요즘엔 날씨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지하게 덥다가, 초봄에 장마처럼 비가 오고, 갑자기 또 춥고..

간밤에는 또 눈이 내렸더라구요.

알다가도 모르는게 여자마음이랑 날씨라더니, 그 말이 맞나 봅니다.

10.03.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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