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횟대 위의 새 마냥 바람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예상해(백면조인) 예상해(백면조인) 4820

0

6

지난 5년동안 작업실이 반지하였던터, 조용하게  살다가 4개월전에 옥탑으로 옮겨 살게 되었습니다.

비가오면 창가에 튕기는 비도 느끼고, 작열하는 태양에 옥탑의 쪄죽는 온기(?)도 느끼고 있지요.

 

금년은 유난히  고약한 날씨에 참 여러가지 경험을 더하여 느끼게 되네요.

 

태풍 무이파가 서해로 북진하는 가운데, 서울 경기도 바람이 말도 아니게 붑니다.

오죽하면 바람에 흔들리는 창 소리에 잠을 깨었네요.

 

일기예보는 날씨후기가 된지 오래...

개인다는 예보에 적수공권으로 나갔다가는 여지 없이 빗방울을 몸으로 고스란히 받아내야 할  정도로

일기가 불순합니다.  이상하다 싶어 기상청 앱을 열어보면 어느새 개임에서 비또는 흐림으로 바뀌어있고,

 

아무튼, 고약한 날씨에 조심들 하시고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시길...

 

신고공유스크랩인쇄
6

일기예보가..

지금도 비가 온다고 되어있는데

바람만 씽씽불고 비는 올것 같지 않네요.

그래도 혹시나 비가 올까봐 출근길에 우산은 들고가야 겠어요.

11.08.08. 07:06
profile image
장인진(재키)

뉴스보니, 비바람에 우산은 무용지물이 될듯 싶습니다.

우산이 오히려 걷는데 방해만 되는듯 보니더군요.

 

아무튼, 조심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11.08.08. 07:55
profile image
7월부터 날씨가 뒤숭숭 한게 왠지모르게 아열대성
기후로 점점 바뀌는거 갇습니다
11.08.08. 07:19
profile image
허무진(세리어스)

아열대성... 참 뭐한 기후죠.

미친듯 비가오다가 푹푹찌고 사람 진 빼는데 가장 으뜸인 날씨인듯 합니다.

 

사람들의 건강유지 방식도 많이 바뀌어 갈듯 합니다.

11.08.08. 07:56
profile image

예전엔 제가 살던 대구가 능금의 도시였는데...지금은 청송까지 올라가 있더군요..그만큼 한반도 기온이 올랐다는 뜻이겠지요....

 

아무튼 급작스러운 기후변화에 몸건강 잘 챙기세요...

11.08.08. 09:58
profile image
정유섭(배스마루)

기후가 바뀌다보니 저도 체력이 바뀌는가 봅니다.

낮에는 거의 녹아 장판에 늘어붙어버리네요...

 

할일도 많은데 그냥 마냥 부채만 들고 부채질만...

그도 지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배스마루님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1.08.09. 05: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지난 한해 골드웜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2012년 첫 출조
    이동규(조조만세) 조회 423012.01.02.00:40
    2012년 .. 나이먹는거 정말 싫은데요 그래도 어떻합니까.. 오늘 2012년 잉어플라이 다녀왔습니다. 요즘 실력이 상승중이신 김규식 뿌뿌님 잉어걸고 십분동안 만세부르고계시네요 [ 이사진은 어제사진입니다.] 저는 어...
  • 적과의동침 (해창만 에피소드-1)
    지난 월요일...(12월26일) 최원장님으로부터 카톡이 옵니다..... 최원장님 : 이번주에 보드 타러 가자... 피싱프리맨 : 아뇨 전 해창만 갈껀데요... 최원장님 : 얼었다던데.... 피싱프리맨 : 아뇨 날 풀려서 녹았답니...
  • 임진년에도 건강들하십시요~
    임진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들하시고.. 하시는일들마다 행운이 같이하시기를.. 바램합니다~~ 2011년.. 저에게는 쉽지않은 한해였습니다. 그래서 낚시도 접을려고 했었구요.. 마무리도 참 안좋게 했건만.. 2012년... 열...
  • 안녕하십니까? 추운겨울에 방콕에만 열심히 다니고 있는 동방입니다. 올 겨울엔 삽질하지 않는다는 이념아래 방바닥과 친구 삼은지..언 한달이 다 되가네요.. 열심히 달리다 보니 올 한해도 어찌 보냈는지 모르게 훌...
  • 시즌오프가 되니... 이상한 지름이..
    갤럭시노트 한대 질러버렸습니다. 요넘에다가...사훅님의 나비텔 설치해서 겨우내..놀아봐야겠네요..
  • 2011 이문세붉은노을
    지난 24일 부산kbs홀에서 *2011이문세붉은노을* 콘서트를 다녀왔읍니다. 골드웜네 가족분들 얼마남지 않은 이년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저년에 대한 계획들을 알차게 꾸미세요.
  • 붙잡아 둘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분명히 사랑한다고 믿었는데 사랑한다고 말한 그 사람도 없고 사랑도 없다 사랑이 어떻게 사라지고 만 것인지 골똘히 생각하는 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은 점점 멀어져 가고 사랑...
  • 사진두장-그냥~
    최남식 조회 539811.12.27.09:36
    다마스커스 회칼이라나요. 보기에 따라 아름답게도 보이는 무늬는 만드는 사람의 무수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접철방식 - 쇠를 두들겨서 접고 또접고두들기기의 반복 그런다음 연마를 하면 접힌철들의 층이 나...
  • 아론의"2011년 12월 22일_대구 골드웜 송년회 후기"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날도 많이 춥지예!! 콧등도 조금 시렵고예~~ 지난 22일 대구에서 골드웜 송년회를 했습니다. 뭐 구미에서하면 구미 골드웜 송년회, 대구에서 하면 대구 골드웜 송년회!! 뭐 별큰 의미는 없...
  • 낚시미끼 조회 1385411.12.28.09:12
    복수와 미움 한 사나이가 말했다. "자네 낫 좀 빌려 주게." 그러자 상대방은, "빌려 줄 수 없네." 하고 거절했다. 얼마 후 이번엔 앞서 거절했던 사나이가 상대에게 찾아가, "자네 말 좀 빌려 주게." 하고 부탁했다. ...
  • 골드웜 회원이신 김선삼(용꾸렁)님의 갑작스런 부고를 접하게되어 이렇게 부고를 올립니다. http://cafe.daum.net/goldbass/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낚시미끼 조회 329511.12.26.13:14
    그 바닷가의 추억 오래 전에 남해안 어느 바닷가에서 일어났던 내 젊은 날의 일이 아련한 기억 속에 살아난다. 그 해 한여름의 태양이 이글거릴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방랑벽이 도져서 목적지도 없이 배낭 속에 텐...
  • 해서는 안될 말 10가지 '잘 해봐라~'하는 비꼬는 말 '난 모르겠다'는 책임없는 말 '그건 안된다'는 소극적인 말 '내가 뭘 아느냐'는 무시하는 말 '바빠서 못한다'는 핑계의 말 '잘 되어가고 있는데 뭐하러 바꾸느냐'...
  • 미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http://www.youtube.com/watch?v=mnk0KjWxgMA&feature=youtube_gdata_player *^^*
  • 또 하나의 선물
    안녕 하십니까. 어제 동지날 골드웜 가족 여러분 팥죽 많이 잡수셨는지요. 아침에 골드훅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팥죽 먹으러 언제 가면 되느냐구요. 집사람이 점심때 준비 할터이니 시간 맟처 오시라 합니다. 오...
  • 다음지도를 찾아보니 그렇게 찾기 어려운편이 아니네요. http://dmaps.kr/8nz2성서IC 내려가서 시내방향으로 가다가 알리앙스 네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만나게 되겠네요.저는 수업마치고 8시 30분경 늑돌이님 차를...
  • 선물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1416211.12.20.17:04
    안녕 하십니까. 매년 이맘때만 되면 선물을 보내 주시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히트 내외분께서 저히부부에게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라고 양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카드와 함께 보내 주셨읍니다. 히트 부부님 고맙고 감사...
  • 동기부여를 위한 7가지 원칙 1. 성공의 꿈이 있어야 한다 성공이 성공을 낳는다. 수학 시험에서 90점 이상 맞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다른 과목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아니 어떤 일도 잘할 것이라 생각하게 된...
  • 최승환(가오) 조회 1345811.12.21.12:58
    올해초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낚시 좀 다녀보자 했건만.. 이것저것 바쁜 일상에 찌들다 보니 정작 낚시는 못한체 벌써 연말이네요. 쓰레기 주워서 골드웜님에게 받은 스피닝 낚시대는 아직 고이 모셔만 두고 있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