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유류세 인하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세요!

조태영(지천지프로) 3309

0

2

납세자 지킴이 한국납세자연맹(http://www.koreatax.org)에서는 아래와 같이 유류세 인하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1분만 시간을 내어 온라인 서명을 해 주시고, 이 포스팅을 카페나 블로그에 퍼뜨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류세 인하운동"을 전개합니다.

   유류세 대폭인하하고 조세체계 바로 잡자!  

 

 

▣ 유류세의 불편한 진실, 알고계십니까?

2010년기준 국세에서 간접세비중은 52%이고, 실제 근로소득세(13조)보다 유류세(20조)를 더 많이 징수하고 있습니다. 기름값의 절반이 세금이고 간접세이다보니, 많은 근로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근로소득세보다 유류세를 더 많이 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말 기가찰 노릇입니다.

 

▣ 기름 넣을 때마다 납세자들은 속이 쓰립니다.

수십년간 조세저항없이 손쉽게 걷어 권력자 마음대로 쓰기 좋게 유지되어 온 유류세! 일반 서민들도 가지고 있는 자동차의 유지비에 대한 높은 세금은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고, 대부분이 토건예산에 지출되어 기득권층 배를 불리고 있습니다. 법인 대표나 사업자 등 고소득층들은 회사차를 굴리고 기름값을 비용으로 처리하면 그만이지만 일반근로자들은 기름값을 가처분소득에서 지출을 합니다. 더군다나 소득공제도 안됩니다.

 

▣ 유류세를 대폭인하하여 불공평세제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생계 때문에 차를 운행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은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고, 국민소득 대비 가장 높은 기름값으로 대다수 국민들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6만명의 서명으로 신용카드공제폐지를 막아내었듯이 100만명이 서명에 참여하면 유류세 즉각 인하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인하반대 이유로 세수부족을 운운하지만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줄줄 새는 예산낭비만 줄여도 충분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좋습니다! 단 한줄이라도 좋습니다!

당신의 분노를 남겨주세요! 당신이 세상변화의 주인입니다.

 

 

유류세 인하 서명운동 URL : http://www.koreatax.org/tax/reformation/fuel/fuel.php

 

 

PS. 어제 시사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유류세에 관해 토론을 하는 것을 들어보니 현행 교통세에 법정 최저 탄력세율(마이너스 30%)을 적용하면 지난달 마지막 주 석유공사 고시가격 기준인 휘발유 가격 2,003.98원을 304.77원 낮춘 1,699.21원에 공급할 수 있고 여기에 기본세율 3%인 할당관세를 40%까지 내리면 휘발유값은 최고 315.29원 인하된 1,688.69원까지 낮출 수 있다는 주장에 재경부 한 조세담당 연구원이 상기의 주장은 사실이나, 정부의 보편적인 복지를 위해서는 초과수익을 거두고 있는 유류세 인하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 정부는 다들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보편적인 복지...좋습니다. 당연히 나보다 힘들고 못사는 사람이 있다면 정부와 온 국민이 나서서 도와야 하는 것이지만, 줄줄 새는 예산을 제대로 잡지는 못하고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갈취해서 그걸 나눠주겠다니...참으로 한심합니다. 꼭 서명하시고 그리고 이 포스트를 카페나 또는 블로그에 퍼뜨려 적극 동참할 수 있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2
profile image

오늘 뉴스에도 나오던데요.

우리 낚시꾼에게도 기름값은 정말 큰 부담입니다.

이러다 경유값도 2천원 훌쩍 넘어버리는거 아닌가 몰라요.

왜이래 비싼지....

12.03.14. 12:17

기름값 때문에 많이 걱정입니다..

 

주말 고속도로비도 인상되었던데.. 이제 낚시하러 멀리도 못갈듯 합니다.

 

서명운동에 동참해야겠습니다~

12.03.14. 22: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어플 간단사용기.
    최남식 조회 945212.03.22.09:51
    스마트폰이라는기.. 사용해보면 재미있는 구석도 있구만요. 최근에 만지작 거려본 일어 번역어플입니다. 네이버 어플을 설치하고, 왼쪽하단에 검색을 누르면 여러메뉴가 나오는데, 그중 일본어를 선택하시면.. 그러면...
  • 한라봉이 달콤하게 맛들었어요~~
    제주도에서 직배송된 한라봉입니다. 맛있겠죠??
  • 그냥~   장난감.
    최남식 조회 391612.03.21.10:19
    둘째 생일 생일 쿠폰으로 할인된다기에 사달라고 ..... 눈에 띄는 물건하나.. 박스부터 거창합니다. 실물은 크고 좋아보입니다. 가격 감동(?)입니다. 마님께 용감한건지 정신이 나갔는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이거 ...
  • 드뎌 내일 2012년 첫 보팅을 할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근데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가까운 신동지는 아직 아닌거 같고..... 창녕쪽으로 초동지, 장척지, 번개늪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추천좀 해주시...
  • 일전 판매하려던 물건이 이제 가공집에서 공장으로 이동되어서 조만간 용접을 하게 될 듯 합니다. 내일 한번 들러서 구멍위치랑 상의를 좀 해야할 듯 하고요. 언제쯤 될까 싶은데.. 예상보다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
  • 강의실 의자랑, 책상 필요하신분 .. ^^
    집기 교체로 방출 계획입니다.. 혹 필요하신분있어신지 했어 올려봅니다.. 의자가.. 100개 정도, 책상이 28개(사이즈180 x 75, 180 x 65, 140 x 65.. 상판 사이즈입니다.) 필요하신 있서시면 연락주십시오.. 물건들은...
  • 안동 구짓골 상황입니다...(공사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찌짐이 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공유 드립니다.. 토요일 영천 조행을 꽝으로 마무리하고, 일요일 안동호 침투를 시도했으나.. 보시다 싶이 .. 제가 알고 있는 구짓골 구간의 슬로프 주변 ...
  • 어제는..모처럼만에 몸담구 있는 모 카페의 정출겸 시조회에 다녀왔습니다.짙은 안개가 맑은 하늘을 예상케 했지만..그 안개가 오후 늦게까지 걷히질 않더군요...결국 노피쉬하구...돼지머리에 파란종이 꼽으면서 6짜...
  • 달창은 아직도 이른가 봅니다...
    아침 늦게 락군님의 전화를 받고 일어나서 준비를 합니다. 원래는 일요일 가랑비 수준의 예보가 있어서 비가 오면 대박 조짐이 있을꺼 같았지만, 예보는 바뀌어서 오후 12시부터 5미터 이상의 바람이 터지기 시작하는...
  • 내일부터 한미FTA가 발효됩니다... 저의 취미 생활에대한 영향을 살펴보니 한가지 항목이 눈에 띄네요... "인터넷 구매 등을 통해 미국에서 보내는 특송화물은 물품가격 200달러까지 관세가 면제된다." 앞으로 BPS 온...
  • 권수일(깜) 조회 481112.03.15.19:20
    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장척지 조행에서 득템한 지터버그...자세히 보니 옥션표인걸루 판명되었습니다. 하하하바닥에 JRC라고 적혀있네요. 뭐 그래도 어떻습니까?전 그런거 좋아라 합니다.제가 가진 장비는 ...
  • 골드웜네가 사용하는 XE는 쪽지가 오면 쪽지왔다는 작은 창이 뜹니다.때로는 이게 안뜨는 경우도 있더라구요.그래서 가끔 우측하단에 "받은쪽지함"을 클릭해보시면 좋으실거 같고요.요며칠 "쪽지함에 뭐가 떳는데, 들...
  • 납세자 지킴이 한국납세자연맹(http://www.koreatax.org)에서는 아래와 같이 유류세 인하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1분만 시간을 내어 온라인 서명을 해 주시고, 이 포스팅을 카페나 블로그에 퍼뜨...
  • 자작의 세계에 처음으로 접해 보았습니다.-알리바마리그
    루어낚시를 시작한지 벌써10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처음에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퇴근후 신갈지에서 배스의 황홀한 손맛에 매료되어 좋아하던 음주가무를 멀리하게 되었지요. 작년 펜션근처에서 광어의 존재를 확인...
  • 가족 여러분.... 접니다, 임님... 대구를 떠난지 벌써 4개월이나 흘렀네요... 그간 평안들 하셨는지요... 직장을 바꾼다는게 이렇게 어려울지는 잘 몰랐습니다.. 어려서부터 단체로 나랏밥 먹다가, 이제는 홀로 회삿...
  • 안동 주진교 상황
    김외환(유천) 조회 405512.03.12.22:50
    일요일 안동 갔다 엄청남 바람 과 파도 때문에 보트도 펴지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주진교 슬로프 상황 알고 계시는분도 많겠으나 정보가 될까 하여 올려 봅니다 건너편에서 본 주진교 슬로프 입니다보이는 한곳만 개방...
  • 2012 국제 낚시 박람회를 다녀오다. . . .
    2012 국제 낚시 박람회가 이번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가 되었습니다. 10~11일 이틀간 다녀와봤습니다... 그래서 대충 끄적여 볼려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킨텍스... 이미 이때부터 기대반 설렘반으로 가슴은 콩...
  • Hot링크에 있는 자작루어연구소 연필이정길님의 FTV 동영상입니다. 검색하다보니 이런게 올라와 있네요. 요새 통 뜸하신듯하던데 반가운 마음에 올려 봅니다. 역시 퀄리티하난 대단하단 말 밖에 안나옵니다. 동의를 ...
  • 안녕하세요.화니아범 김강민 입니다. 제목글대로 개인적인 용무로 인하여 회원분들중 포토샵작업을 하시는분이 계시면 도움좀 부탁드리려 염치불구하고 글로써 부탁드립니다.자세한 내용은 이곳 서면상으로는 힘들듯 ...
  • 고민끝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세상에나 평일 조용하게 환자에게 집중하여 진료중인 저에게 난데없이 귀가 거슬리는 진동음이 들리더군요... 순간 머리를 살짝 스치는 불안감이 온몸을 휘감더군요... 환자분들은 자꾸 들어오고 뭔지 확인을 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