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Mr Noodle Box 댕겨왔습니다. (부제 : 맛있는 크리스마스)

안녕하십니까?

넘 오랜만에 들어온지라... 환경대상 수상과 같은 좋은일도있고,

히트님 개업도 하시고.. 대박기원드립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방문한 누들박스 허탕조사님으로 부터 전해들었네요..

추위에, 어깨부상에, 엘보에 손목통증까지 여러가지 악제가 겹쳐...낚시는 꿈에도 못그리고... 그리 지냈네요.

교인이긴 하지만 너무 냉담한 나머지 썰렁한 크리스마스 아침.... 누들박스도 가보고 싶고 애들을 데리고 율하로 달립니다.

토이저러스 율하:

큰아들은 함께 블럭만들기를 많이 해줬던것 같은데, 둘째는 여러모로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 함께 만들 레고블럭하나 사고..

큰애는 야구용품 사줄려고 하니까 만류하며, 조립완구를 선택하네요... 운동을 너무 하지 않아 걱정입니다.

볼일이 끝났으니... 인제 누들박스로 이동합니다.

이쪽으로 한참 낚시다닐때완 다르게 동네 너무 많이 변했네요..  대충위치를 보고 왔다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큰길변으로 알고 왔었거든요...건물과 건물사이 공원을 끼고 있었군요... 간판이 하얀색이라 낮시간 눈에 확들어오질 않았습니다.

사진기를 챙겨갈려다가 깜빡하고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별로 좋질 않습니다.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 있어, 처음방문했는데도 그리어렵지 않게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들... 메뉴를 고르고 있습니다. 뒤에 냉장고 옆 허탕조사님이 살짝 보이네요.. 제가 뭘 잘못 눌렀는지...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저장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음식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누들박스 실내에서 바깥을 본 모습입니다.... 참 예쁘더군요..

마늘빵이 에피타이저로   나옵니다. 맛있습니다.

오늘의 메뉴,

1. 사천누들면 (매콤하면서도 시원한것이.. 전달 술한잔 하면 해장으로 아주 그만이겠어요...)

2. 팟타이 ( 메인 메뉴입니다.... 야간 달달하면서도 타이 특유의 향이 있는... 면이 꼬들꼬들한게 식감이 아주 좋더군요)

3. 수제돈까스... (아들이 아주 맛있게 눈깜짝할 사이 먹어버려서...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맛있다고 하더군요)

4. 새우볶음밥.. ( 밥이 고슬고슬 고소하게 잘볶아졌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다음엔 또 다른 메뉴 먹어 볼겁니다....

인터넷 검색하다 보니 이분 블로그레 소개글이 있네요...http://95538853.blog.me/120175633797 참고하세요.

바쁘실텐데...나오셔서 인사하시고... 서비스도 챙겨주시고... 개구진 아이들 땜에... 폐끼친게 아닌지 송구스럽더군요..

담엔 회사동료들 델고 함 갈께요..

늦었지만...회원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올한해도 정말 얼마남지 않았네요...마무리 잘하시고, 대박2013 맞이하시길 빕니다.

현혜사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