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다운샷바늘비교

중증 중증 9910

0

12


오늘 테클박스를 정리 하다보니 다운샷바늘이 여러개 나오더군요.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제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왼쪽부터 바늘이 작아지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바늘이 커지며 2번바늘은 보통보다 많이 굽은 형태입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는 오른쪽의 조금 큰바늘이 훗셋이 좋았으며 요즘처럼 기온이 많이 내려갔을때는 작은 크기의 바늘이 훨씬 훅셋이 잘되었습니다.
그리고 액션도 여름철이나 활성도가 좋았을시는 조금 크게액션을 주더라도 잘잡혔으나 최근에는 거의 팁이 움직일정도로 톡톡치다 포즈를 취하고 다시 액션을 줄때 가장많은 입질이 오더군요,
그리고 최근에 아주 입질이 약아졌습니다. 거의 꼬리부분만 물고 톡톡치는 경우가 많았고 완전히 물고 늘어지더라도 훅셋실패가 많아졌는데 바늘에 따라서 훅셋미스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개인적으는 2번바늘을 선호합니다. 밑걸림이 조금 많은 단점이 있으나 훅셋확률이 상당합니다. 전용 위드가드달린것두 있으나 최근에는 수초나 기타 밑걸림 요인 많이 줄었기에 일반 다운샷바늘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위에 사진이 제가 주로 쓰는 네꼬리그의 준비물입니다.
웜은 zoom사의 swamp crawler 3가지 색상이 있으며 종류는 위로부터 green pumpkin, natural blue, watermelon seed, 여름철엔 2번이 아주 잘먹혔으며 물색이 탁하거나 유속이 있을땐 1번 범용으로는 3번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게리의 컷테일도 반응이 괜찮았으며  왠만한 스트레이트 웜이 다 사용가능합니다.
제가 이웜을 잘 사용하는 이유는 저렴하기 때문이죠.[헤헤]
그리고 수축튜브 오른쪽의 검정색은 전파상에서 파는것이고 왼쪽의 흰것은 다*끼에서 나오는것입니다.
둘다 성능은 동일한것 같습니다. 기타로 얼라 빤스고무줄과 중층낚시용 고무링등이 있으나 미리 장착해놓지 않으면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축튜브를 애용합니다.







그리고 싱커 최근에는 바닥부분까지 완전히 폴링시키지 않으면 입질을 받기 어렵습니다.
1/16oz 삽입싱커입니다. 그런데 이놈 구하기가 쉽지않네요. 대용으로 콘크리트 못이나 기타 지그헤드에서 바늘을 제거하고 사용을 하기도 하는데 전용싱크가 가장 감도가 좋은것 같습니다.
싱커를 구하기 어렵다면 그냥 지그와키리그(지그옆구리채비)사용해서 바닥으로 펌핑시켜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최근제가 주로 쓰고있는 채비였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잘아시는 분들이 많은걸루 알고 있읍니다.
거의 저의 주관적 생각이니깐 실제와 다른부분이 많이 있을수 있을겁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중증님....언제 책상 정리 한번더 하실일 있으면 저 좀 꼭 불러주세용...
제가 싸그리 치워드릴께요..[사악][사악]
전 요즘 계속 죽으나 사나 북성님표 "스피너베이트"만 죽으라고 씁니다...

그래야지...우리의 북성님께서 감동하셔서 딴거도 분양 해주시겠죠...[사악]
북성님....아자!!!!!화이팅...
04.11.18. 14:05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저는 스피너베이트와 인연이 별루 없는 모양입니다[울음]
어제두 건달배스표 A급 스피너베이트를 잔챙이가 물고 수초감아서 날려먹었습니다.
건달배스님께 죄송할따름입니다.[꾸벅]
04.11.18. 14:11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어찌 14lb베이트대보다 6lb스피닝이 더 줄터지는것이 덜한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6lb나무에 걸어도 강제집행하면 나오는데 14lb라인은 조금만 당겨도 터지느지...
둘다 저렴한줄인데 p라인쪽으로 갈려구 합니다.
2일전에 6lb합사를 구입할려구 하다가 줄다쓰면 살려구 다시 환불받았는데 일딴 베이트용 12~14lb P라인부터 구입을 하고 스피닝은 기존의 줄이 좀 남아있는 관계로 올봄이나 구입을 하렵니다.
04.11.18. 14:15
시가(Seaguar)에서 나온 "리버지"란 베스 전용라인 한번 써보세요...

전 옛날부터 그거만 쭉 쓰고있는데....좋더라구요...

아마...집에 안쓰는거 2개가 있지시픈데....[씨익]

중증님~~~책상 총정리 하실때 부르면 하나 가지고 가볼까나...

[사악][사악][사악]
04.11.18. 14:22
profile image
나도 주말에는 중증님 채비로 5짜나 걸어야지...[씨익]
근데 우째 걸지[궁금]
04.11.18. 14:35
goldworm
[엔터] 를 조금 더 넣어서 글수정을 해드렸습니다.
어제 오짜의 여운이 아직 중증님의 팔과 손가락에 남아있겠죠?
아마 잊지못할 추억이 될겁니다. [미소]
04.11.18. 14:40
뜬구름
골드웜 식구분들은 튜브에 웜을 어떻게 끼우시는지 궁금합니다.

바로 위의 지그와키 사진처럼 튜브를 관통해서 끼우시는지
아니면 웜과 바늘이 나란하도록 튜브를 끼우시는지요~

KB동영상 보니 나란하게 끼우는 장면이 많이 보여서
여쭈어 봅니다.[미소]
04.11.18. 15:37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옛날에 2%님 단산지 번개에서 설명된 내용이네요[헤헤]
조금있다 사진을 올리죠.
04.11.18. 15:56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뜬구름님 제가 바늘 끼우는 방법을 설명드릴께요.

1번은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인데 튜브와 웜을 같이 걸어 사용합니다.
배스를 랜딩할때 웜을 잃어버릴 확률을 상당히 많이 줄여줍니다. 거의 라인에 웜이 걸려 있을때 가 많습니다.
2번은 튜브와 웜사이에 바늘이 위치한 경우입니다. 이때는 [배스]가 요동을 치면 웜이 없어질때가 종종발생합니다.
3번은 웜과 튜브를 직각으로 셋팅한 모양입니다. 이경우 [배스]가 입질을 하면 웜에 바늘이 걸리거나 살짝 훅킹될때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훅미스가 제일 많으나 웜손실은 극히 적습니다.
4번은 튜브없이 셋팅을 하였습니다. 웜손실이 엄청납니다. 조금이라도 큰놈을 잡으시면 거의 웜은 포기하세요.[울음]
그리고 바늘 방향은 위로 해주는것이 밑걸림방지에 효과적이라고 2%님이 말씀하셨습니다.
04.11.18. 16:37
뜬구름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네요[미소][꾸벅]
04.11.18. 17:06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수축 튜브없이는 3번방법도 괞찮습니다. 튜브사용시는 튜브가 딱딱한편이라서 훅미스가 잘일어나는 편이지만 없거나 얼라빤스고무줄처럼 탄력이 있는걸로 튜브를 사용하였다면 바늘과 웜사이의 공간이 발생하여 훅셋이 제대로 될것입니다.
04.11.18. 17:11
profile image
새벽배스님 북성표 그만 사용하세요
조과도 않좋은데...
소방훈련중이어서 뵙지도 못했네요
중독님 바늘한개 주이소^^
04.11.19. 09:5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가물치goldworm 조회 218903.04.28.12:52
    가물치 전용대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이번 가물치사냥에 나서는 것은 망설였는데... 친구 달새가 자꾸만 가물치사냥을 가자고 조른다. 상세히 잘 가르쳐 주겠노라 공언해둔것도 있고한데, 여태 한번도 같이 가지 않...
  • 낙동강 만수위 & 끄리
    아침나절 잠깐 나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장마때와 비슷합니다. 엄청 불었습니다. 수해라도 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철탑끄리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 10번 던지면 8마리는 잡힙니다. 주무기는 5그...
  • 끄리잡다가 강준치를...
    느즈막한 출근길... 어제 내린비로 배스는 조금 힘들어보여서 또 철탑에 차를 세웠다. 장화를 신고 풀밭을 헤치며 진입해보니 수위가 어저께보다 약간 낮아져있었고, 물색은 여전히 탁했다. 5g 짜리 스푼부터 장전해 ...
  • 날으는 끄리.
    기타goldworm 조회 192203.04.22.13:03 9
    03.04.22.
    가물치에게 혼난뒤로 요 며칠 몇가지 바쁜일 처리하느라 낚시다운 낚시도 못하고... 아침 일찍일어나긴 했지만, 피곤해서 다시 잠들었다가 느즈막히 나선 출근길... 아파트베란다에서 내다보니 강물이 상당히 불어있...
  • 쏘가리goldworm 조회 372003.04.20.22:27
    03.04.20.
    모처럼 낚시대 한번 들지 않고 주말이 가는가 싶더니... 일요일 해질녘 친구가 끄리 잡으러 가자고 전화가 왔다. 강에 도착해보니 아침까지 내린 비로 강물은 상당히 불어있었다. 나는 장화를 신어 이리저리 마음대로...
  • 아침에 비는 내리고....날씨는 춥고.... 그래도, 배스낚시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회사에 급한일이 생겼다는 핑계로 10시에 하빈에서 금호강과 만나는 삼거리에 주차하고 금호강 아래에서 시작.... 웜으로 3...
  • 배스이민호 조회 192403.04.19.00:45
    03.04.19.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합니다.- 오후에 비가 추적추적 온다. 내일도 계속 올거 같다. 새로 산 고어텍스 낚시복 테스트를 하고싶다. 저녁8시가 넘어서 대성지로 갔다. 백숙집 앞에 도착하여 첫캐스팅에 조기급 사이즈...
  • 이젠 완전히 배스에 중독되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짜이후 배스가 그리워서 어제는 가장 즐기는 스포츠인 축구를 뒤로 하고(결과는 안보길 잘했지만) 금호강 같은자리로 밤낚시(8시~11시)를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
  • 전날 신동지 보팅에서 억지로 겨우... 배스 한마리만 잡고 돌아온것이 개운치 않았다. 날씨정보를 보니 어제 오늘은 거의 초여름에 가깝다. 금요일날 비가오거나 흐리다고 했으니 몇도정도 떨어질것 같다. 그럼 오늘...
  • 신동지에서 힘든 한마리.
    ※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담배를 끊어서 그런건지... 새벽 6시 알람소리가 울리기도 전에 눈이 뜨인다. 가물치가 보고싶지만, 아직 새벽낚시로는 부적절한듯하여 신동지로 나섰다. 닥보트에 바람을 넣으며 둘러봐...
  • 낮에 애들 시험치루고 도착하니 오후 3시경.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 뭐 별로 기대한것도 아니지만, 하여간 꽝이었습니다. 반응한번 안보여주더군요. 돌아오려다 가모티님께 전화를 드리니 회원 5분과 함께 사냥...
  • 토요일 오후 베이트대를 장만하고 열심히 캐스팅 연습...집에 돌아온후 집사람 설득후 일요일 오전 6시에서 11시까지 낚시 허락 받고... 일요일 오전 6시~7시30분 : 지천철교 스피너베이트(1/4oz) 연두색으로 30분동...
  • 금호강세천 오짜
    배스goldworm 조회 264703.04.10.14:47 9
    03.04.10.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서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탁해서 망설여지는 곳이다. 그래도 서울사람들 자주가는 신갈 수질에 비하면 1급 청정수(?)라 하니... 신갈도 언젠간 한번 꼭 가봐...
  • 구미대교 쏘가리
    퇴근후 달새님이 구미대교 밑으로 낚시하러 가자더군요. 전 옥계수로애 가고 싶었는데................ 작년에 처음 루어낚시로 누치를 잡은 포인트 밑에서 첫 캐스팅에 입질인지 돌인지 헷갈리는 느낌 후 다시 케스...
  • 가물치는 아직....
    가물치goldworm 조회 218803.04.07.10:12 9
    일요일 느즈막하게 이리저리 전화를 돌려보다 가모티님과 동행해서 의성권으로 가물치 사냥에 나섰다. 수초는 아직 전혀 보이지 않고, 사그라드는 갈대밭 뿐. 여기저기서 개구리루어 착수음에 놀라 튀는 가물치도 보...
  • 신나게 잡아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신나게 잡아냈습니다. 엄지손가락 또 헐었습니다. ^^* 8시부터 10시30분까지 대략 30마리 가까이 잡아냈습니다.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그럼 조행기 시작합니다. 알람을 무시하고 그냥 자...
  • 금호강 노싱커&스피너베이트로
    평소보다 조금 늦은 7시경 집을 나섰다. 신동지로 가볼까 하다가 온전한 조과가 보장되는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며칠전에 거센바람으로 써먹지 못했던 노싱커부터 장착. 다미끼 검은색 렁커에 비드 하나 끼우고......
  • 배스goldworm 조회 172303.04.01.12:16 1
    알람을 맞춰놓고 잔것도 아닌데 6시30분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당연하다는듯이 대충 세수하고 바로 차를 금호강으로 몰았습니다. 날이 풀려 그런것인지 금호강에는 두명이 먼저 낚시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바람...
  • 배스goldworm 조회 206303.03.30.23:13 1
    03.03.30.
    이번 대회가 저의 4번째 아마추어 대회출전이 되는듯 합니다. 여느때 출조와 마찬가지로 새벽같이 일어나 대충 세수하고 샾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전의를 다지고 계시더군요. 대회장소인 대구 꽃밭으로 ...
  • 버즈로 배스. 프롭베이트로 끄리.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대교로 달려갔다. 어제 동생과 마신 맑은 물 탓에 몸이 좀 무겁고 머리가 띵하긴 했지만, 그래도 배스가 기다리는 곳이니.... 차에 내려 낚시대 챙기며 보니 바람도 꽤 불고 손까지 시렵다. 어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