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생각지도 못한 조과

북숭이 1774

0

22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이 너무 푸르네요.

그제, 어제 내린 비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고 또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보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씨익] 원래 나갈 생각이였으면서..
연이어 비가 많이 왔기에 강계에선 그냥 확인만 하고 저수지에서 하기로 작정하고,

오늘 코스를 "부야지->청도월곡휴게소->청도여고->소라교->지슬지"로 정하고 출발....

경산에서 청도를 넘어가는 고개를 넘으면서도 때이른 가을의 내음을 만끽합니다.


주위 풍경에 취하며 달리다 어느덧 부야지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물이 너무 많이 불어있어서 뚜벅이로는 하기에 역부족인 것 같아 조나단님께 얘기하니 이동명령이 떨어집니다.

월곡휴게소는 지난 2,3주전쯤 아주 더운날, 배스의 활성도도 아주 떨어져 있을때 한낮의 찌는 더위와 작열하는 태양아래서도 조과가 있던 곳이기에 제가 억지로 코스에 넣은 곳이고 배서들의 손때가 안탄곳이기에 강추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목적지에 가기전의 마을 입구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



주차장에 도착해서 금호강리그로 채비후, 강변으로 내려갈려고 하니 길이 없어졌습니다. [헉]

사진은 주차장에서 찍은 것입니다.
비때문에 수풀도 장난이 아니고해서 결국 옆집 마당을 통해 내려가 유속이 없는 한지점을 포인트로하고 약간 상류로 올라가 캐스팅할 자리를 잡았는데 유속이 정말 빠릅니다.
그래도 캐스팅후 포인트로 살살 끌어서 안착 시키고 액션을 주니 평상시엔 지면이였고 수초지역이라서 그런지 밑걸림이 생깁니다. 그래도 다른지역보단 그 부분이 포인트라 여겼기에 2번째로 안착시키고 액션을 살짝줬는데 수초에 의한 밑걸림이라고 생각이 들어 수초에서 살짝 탈출시킬려고 할때 뭔가의 느낌.
입질음을 파악하고 여유줄을 감으면서 힘차게 훅킹.!!
걸었다.
발버둥 치는 힘찬 배스, 수초로 파고 들면서 머리를 쳐 박습니다.
순간 줄의 장력을 유지시키면서 릴링과 동시에 하류로 물흐르는 방향으로 해야 수초에서 끌어내기가 수월하다고 판단했기에...재빨리 뛰었습니다.
몇번의 드랙 째지는 소리. 얼마만이던가!
살짝 보이는 배스의 몸을 보는 순간
기록갱신!!5짜!!
심장의 맥박이 빨라지네요. 이놈은 꼭 랜딩시켜야 하는데...
행여나 줄이 터질까 드랙을 더 풀고 릴링. 이어지는 바늘털이 ... 휴~~
랜딩후 집는 순간 5짜다!! 내게도 드디어!!!
그런데. [헉]
카메라를 안가져 왔습니다. 휴대폰도 차안에 두고...
조나단님은 저멀리 주차장에 있고..[울음]
짧은거리로 이동하다 수풀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옆의 제방을 거의 기어올라가듯이 해서 이동합니다.
한손은 로드, 한손엔 배스를...
정말 무거웠습니다.
여하튼 차에까지 도착하니 조나단님의 입이 벌어지네요.[흐뭇]
주차장에 눕혀 놓으니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계측합니다.
줄자로 재어보니 입벌리고 52..[흐뭇]



근데, 사진을 찍기 위해 입을 다물리고 찍으니 또 48이네요...[울음]
개인기록 타이...
제겐 마의 48입니다. 세번째...
중증님께 전화해서 몇으로 봐야 하냐고 물으니 그래도 런커라면서 축하해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꾸벅]
그래도 완전한 5짜가 될때까지 아직은 4짜조사입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놈이 올라와 줘서 기분은 째집니다.
다시 내려갈 엄두가 안나 배스에겐 미안하지만 다이빙을 시켰습니다.

채비를 준비하는 조나단님께도 진입이 어렵다고 설명하고 빠른 시간에 다시 올것을 약속하고 약 5분거리의 청도여고로 이동하니 정말 유속이 장난이 아닙니다.
몇번 던지고는 조나단님과 합의후 소라교로 이동합니다.

소라교 가는 도중 철교 아래입니다.
소라교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이놈이 반깁니다. 아주 작은새인데...




다리아래 연안으로 아까의 그 채비로 캐스팅, 바로 4짜 초반의 배스가 또 반기네요.

이놈도 힘을 얼마나 써대는지...이쁜놈 [쪽]
몇수 더하고 자리 이동중 다리위에서 누군가가 저를 부르십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새벽배스님께서 처가에 오셨다가 저희를 발견하셨다네요.


항상 음식을 가리시는 새벽배스님...[외면]
저희들이 준비한 음식은 절대 입에도 대지 않는 아주 미운 분입니다.[사악]
처가가 가까이라서 맛난것 많이 먹었다면서 거절하시네요.
혼자만 맛난것 먹구...[흥]
그래도 가실땐 웜을 듬뿍주시고 가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꾸벅]



몇번 더 하다가 처음 가는 곳이기도 하는 오늘의 목적지인 지슬지로 향합니다.

집에서 출발전 위치 확인하고 올드보이님과 깜님, 건달배스님의 조행기를 보았기에 길은 찾기 쉬웠습니다.
약 30여분 달려서 산중턱에 자리한 정말 깨끗한 풍경이 아름다운 지슬지에 도착.
제방에 주차후 못을 훑어보니 포인트 잡기가 힘듭니다.
제방엔 너무 조용하고 해서 상류로 이동하니 상류로의 길은 비포장 오솔길...
도저히 주차가 불가해서 다시 후진으로 하다가 간신히 차를 돌려 다시 제방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한수해야지 하는 마음에 네꼬로 했지만 조용...



다른분들은 보팅을 했다지만 배를 펼치고 띄우기도 힘들것 같던데 다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할수없이 오면서 본 하천에서 꺽지라도 한수하려고 철수합니다.
오는길가의 과수원의 사과가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꺽지 얼굴보려고 도로변에 주차시키고 하천에 내려갔지만 물이 너무 차고 유속이 너무 빠르고 해서 철수합니다.



오면서 청도천의 고평교에 잠깐들렀더니 바람이 많고, 차고해서 소라교로 다시 이동.
몇번의 캐스팅후 날이 어두워 지길래 채비를 정리합니다.

오늘 하루는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하루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바람, 차가워지기 시작한 하천.
그리고 살찐 배스, 개인 타이...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2
profile image
이제 북숭이님은 너무 잘 잡으시는것 같습니다. [굳]
전 오늘도 연경지에서 건달배스님과 에어복님, 딸기나무님과 꽝쳤습니다. [부끄]
다꽝~ 단무지 였습니다. [씨익]
개인기록 타이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꽃]
05.08.22. 00:20
profile image
청도 하늘이 파아란것이 참 보기 좋습니다...
벌써 가을이라니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나이가....[울음]
그래도 힘좋은 가을 배스 만날 생각하면 다시 기운이 납니다...[씨익]
개인기록 타이하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5.08.22. 00:21
타이기록 축하드립니다[꽃]
갑자기 계절이 바뀌는 느낌입니다...
밤에는 쌀쌀한게.....대물시즌이 다가오는 느낌[씨익]
가을에는 꼭 런커하세요...
05.08.22. 00:29
요즘은 거의 오짜 잡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북숭이님은 오짜라고 봐도 누가 태클 걸사람 없을겁니다...[굳]

오늘 저도 부야지로 갈려고 했으나
갑자기 차를 돌려 초동지로 데이트 갔다 왔습니다
05.08.22. 01:03
타이기록 축하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열심히들 다니셨군요.
오늘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었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 또 비소식이 있네요.
완전히 아열대 지방의 우기가 온 거 같습니다.
05.08.22. 01:21
새벽배스님 처가간다고 일찍 철수하시더니

청도천 가실려고 그랬군요..[씨익]

저도 처갓집가면 거의 낚시하러 갑니다. 가족들 다 맡겨두고.[사악]

복숭이님 오짜대우 사짜 잡으신거 축하드립니다.

잔챙이 손 맛본걸로 흥분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지슬지 상류 끝까지 들어가시면 주차할 곳도 있고 완만한 경사도 나옵니다.

그곳 2미터 되는 수심에 대물이 어슬렁 거리더군요.[씨익]
05.08.22. 08:16
angler
살짝이 쓱~~~밟아 밟아서 계측하면
55cm무난한 런커네요

입을 계속 안벌리면

웜 첨가제를 뿌린 러버지그를 입앞에 갖다주면
입을 벌린다는 속설이 전해지던데요~~[헤헤]~~~~~~~

런커 축하드립니다
가파른 길을 롯드들고 [배스]들고 생생합니다

가을은 청도를 휘감고 중앙고속도로를 뛰어넘어
춘천을 향하고 있는군~~요[씨익]
05.08.22. 08:53
칠천사


5짜 조사 축하 합니다[꽃]

이제 조나단님 차례군요
05.08.22. 09:24
축하드립니다[꽃]

하늘이 이쁘군요..[웃음]
손맛 보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05.08.22. 09:33
칠천사님 저 오짜잡기 싫어요......[뜨아]

무서워요.......

이대로 그냥 살래요....

어제 그놈보니.. 잡다가 내가 잡이겠던데요.....

칠천사님이 곧 대물하세요.......[씨익]
05.08.22. 09:35
내가 제일 마음에드는 사진 두장을 빠트리다니....[외면]

사진이 너무 많았나..[생각중]

사진 찍어준 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그래두 넣을껀 넣어야지..[버럭]



05.08.22. 09:44
profile image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두분은 항상 부지런하게 다니셔서..
곧 동반 5짜 하실 겁니다.
두분이서 나란히 5짜들고 있는 사진이 기대됩니다[굳]
05.08.22. 09:54
키퍼
부지런히 다니시니 대물이 반겨주는것 같습니다.
기록경신 축하드립니다.[꽃]
05.08.22. 10:27
나도배서님 일부러 그러시죠....[외면]

저 대물 싫어요.......[외면]
05.08.22. 10:42
북숭이 글쓴이
고맙습니다. [꾸벅]
그래도 빨리 제대로 된 오짜하고 싶습니다.
05.08.22. 12:35
profile image
아마 곧 청도의 오짜배스가 북숭이님이 정말 털이 있나없나 학인하러

나오다 잡힐겁니다. 기다리세요^^
05.08.22. 15:16
오~ 빵좋은[배스] 축하드립니다. 하천에 발담그고 낚시하는게 꽤 시원해보입니다
날씨도 꽤 이젠 선선한것 같습니다 내일이 바로 처서라고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쎄니 회원님들도 각별히 몸 챙기세요 일단 건강하고 봐야됩니다 [씨익]
05.08.22. 18:33
profile image
푸른하늘 좋습니다.[굳]
그리고 빵좋은 배스
입다물고 48..
입벌리고 52.우와 축하 합니다.[꽃]
다음부턴 배스한테 입 다물지 마라고 말해 두겠습니다.[사악]
05.08.22. 19:56
북숭이님 안녕하세요? 조나단님두요 대물하신것 축하드립니다.
두분이 함께 대물을 들고 찍은 사진을 기대해볼께요
아~~부럽다 늘 함께 하심이......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05.08.22. 20:10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보니 가슴한켠이 싸~해집니다
이젠 가을인가
축하드립니다 나는언제쯤...
05.08.22. 22:30
조나단님 !
5짜 손맛 보시면 그 마음 싹 가실겁니다.
한마리를 잡더라도 대물을 잡으려고 왜 다들 멀리있는 안동까지 고생하고 돈쓰고 시간쓰고 하면서 가시는지 이해 하실거예요
북숭이님!
사진도 청명한게 좋고,
개인타이 대물 좋고,
소라교 4짜 배스 좋고,
다 좋은데....
새벽배스님 만나니까 좀 그렇죠? [씨익]
제 얼굴을 봐서라도 그냥 참으세요..[사악]
05.08.22. 23: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왜관 환경센터 앞에서 잠시...
    (왜관똥통 이라고 부르는것 보다는 "왜관환경센터"라고 부르는편이 좋을듯 싶습니다.) 어제 구미사랑방 모임에서 꽤 많이 마셨더니 아침까지 술이 덜 깨는거 같았습니다. 바람 좀 쐬면서 정신도 차릴겸 왜관에 들러 ...
  • 배스락군 조회 146607.02.14.23:35
    07.02.14.
    안녕 하세요..락군입니다.. 시간이없어 조행기를 못올리다가 이제서야 컴퓨터앞에 섭니다.. 이유인즉, 출조는 나름대로 많이 갔었지만 그만한 조과가없어서.. 솔직히 다른 고수님들은 보트타고 어디어디서 4짜니5짜니...
  • 비밀글입니다.
  • 날씨가 넘 좋았습니다 07년 2월 7일 오후 13:00 장 소: 자연지 수위탑 근처 채 비: 다운샷에 4인치 줌 글럽웜 장 비: 엣지프라이드 662 + 루비아스 2506 엣지프라이드 664 + 스티즈 에버그린 스탤리온 + BBS 릴 마릿...
  • 한가한 일요일 정보경님과 함께 조인트를 합니다. [헤헤] 경산 사무실근처 알맵으로 보니 소류지가 엄청나서 정확한 명칭이 없어 소류지라고만 기재하오니 이해해주세요 소류지 가이드는 정보경님께서 해주셨습니다.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그간 속썪이던 광고주가 또 뒤집는 관계로 회사를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물가로 가야겠다는 일념하나로 신갈로 달려갔습니다. 날씨는 흐리지요~ 바람도 불어주지요~ 기온은 8도. 관리사...
  • 오늘 오후부터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좋습니다. 일단 쎈배스님께 문자 한통 날립니다. '오늘 날씨 좋네요~~' 일단 제가먼저가서 나오는거 보고 오신답니다.[글쎄] 오목천에 갈 생각 ...
  • 안동에 몰래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지난 주말에 뉴욕에서 돌아온 애들이랑 일요일에 함께 놀려고 했었는데 이놈들이 시차적응이 되지않아서그런지 토요일 저녁에 잠을 안자더군요...[울음] 당연 일요일 낮에는 잘꺼고요...[버럭] 그래서 그것을 ...
  • 왜관똥통 2007년 첫 4짜
    왜관에 계신 염라대왕님 덕분에 자주 들리는 곳인 왜관똥통포인트 소개합니다. 정확한 명칭이 없어 좀 민망스럽지만 똥통이라고 부르는데... 짐작하셧듯이 왜관공단에서 나오는 페수를 정화해서 나오는 배출구 입니다...
  • 배스2% 조회 130907.02.13.10:54
    07.02.13.
    25일 땅콩대회 프릭티스를 지난 일요일(11일) 장척에서 했습니다. 무려 15여대의 땅콩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지난주 보다 수온이 2도 정도 올랐지만 활성도는 아직 미진하더군요~ 잔챙이보다는 대물 패턴을 찾기 위...
  • 2007년 나의 첫배스
    오랜만에 배스구경 할려구 일찍히 신갈지 CJ포인트에 8시에 도착하니 배스 메니아들이 진을 치구있더군요.바이브레이션으로 케스팅을 시작 반응이 없다. 계속되는 무반응에 바닦걸림으로 바이브마 수장 시키고반대편 ...
  • ...이른봄의 밀양 똥통...
    오디오맨님의 장인어른이 편찮으셔서.. 오디오맨님과 북성님의 참석이 불가능하게 되고. 오디오맨님 장인어른의 쾌차를 기원드리고 오디오맨님 힘내세요. 동대구 톨게이트에서 채은아빠님과 빤스도사님을 태우고 남밀...
  • 장척지 너무했다!
    요즘은 가는곳 마다 영 성적이 좋질 못합니다. [슬퍼] 밀양에 팀비린내 모임에도 가고싶었지만, 미리 선약된 피싱프리맨님이 계신 장척지로 달렸습니다. 12시경 도착하고 배펴고 중류에 마련된 삽겹살 파티장에 끼어...
  • 예정대로 장척지를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고 씨알좋은 배스들이 나와주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골드웜님, 부산배서님과 부산팀들.. 사모님과 이기사~~(누군지 다들 아실껍니다....
  • 와이어베이트 테스트 겸해서 친구와 아침일찍 전주로 향합니다... 희안하게 낚시만 갈라치면 알람이 울기 전에 먼저 일어나는 건...[씨익] 오늘은 아직 춥지만 가슴장화를 입고 들어가 봅니다. 소양천은 군데군데 수...
  • 작년 기억으로는 신년 배스 얼굴 보기 힘들어서 몇번을 추위에 고생하고 꽝치고 나서야 겨우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올해는 너무도 쉽게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기대하지 않고 했...
  • 간만에 청도에서 한수...
    어제는10일 토요일에 금호강 축구장 포인트에서 낚시하면서 하드베이트 하나 날려버리고 부엉덤이쪽에서 비바람과 맞서 열심히 삽질했습니다... 오늘11일 일요일에는 기필코 잡겠노라고.. 청도 소라보에 들렸습니다.....
  • 2월11일 안성천 고속철도 다리아래 포인트
    안녕하세요.^^ 오늘 어머님 생신이라 점심에 식사대접을하고 햇볕이 좋아서 제 와이프(2월 25일 분만 예정일)와 아반떼를 끌고 안중방향쪽 신대1동 마을논길을 따라서 KTX 다리밑 섬있는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오늘 ...
  • 안녕하세요.. 이연임니다.. 2007년 첫 조행을 다녀 왔음니다.. 신갈지 오폐수처리장포인트 인근임니다.. 6시30분에 도착했는데도 여러분들이 계시는군요.. 금년 첫 배스임니다.. (7시30분. 약 34정도) 잠시후 벤님이 ...
  • 07.2.10일 신갈지 조행
    안녕하세요.. Flow 입니다.. 2월10일 신갈지 조행 올립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옷을 꽁꽁 싸매고.. 신갈지로 향합니다.. 도착하여 송어낚시터 포인트에 먼저 캐스팅.. 일단은.. 추운지라.. 스푼으로 먼저..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