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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작질

조립식 스피너 -2 입니다.

모닝캄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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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올렸던 변신합체 스피너의 헤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군요. 조급함이 원인이었습니다.  
완전히 굳기 전의 믹스앤픽스 몰드 주물작업으로, 몰드가 들뜨고, 깨지고
해설랑 깨끗한 모양이 나오질 않네요.  아무래도 다시 작업을 해야할 듯.

헤드 모양을 며칠 고민 하다가, 즐겨 쓰는 힐더브렌트 1/2온스를 그냥 사용했구요.
철사를 끼울 구멍은 스테인레스 강선 1.2mm를 미리 고정시키고  납을 부었습니다.
손저울로 대~강 측정한 무게는 1/2온스에서 좀 빠질 듯 합니다.



헤드의 옆모습입니다.  깨끗하지가 않군요.  



뒷모습입니다. 위아래로 2개의 구멍을 냈습니다.
이곳에 암을 끼워보니 빡빡하니 빠질 염려는 없을 듯.



암을 끼워 전체적으로 성형을 끝낸 모습.. 위쪽 암 고정용 관은 구리재질입니다.



조립 전...



완전 조립 후..  와이드갭 웜훅 2/0호 아이부분에 스커트를 끼웠습니다.
스피너베이트의 모습이지요.

만들고 보니 새로운 숙제가 또 생겼습니다.

훅의 유동성이 문제가 될 듯 합니다. 그럽 웜 체결의 경우, 일반 웜 세팅처럼
위드레스 기능을 주면 되는데,  스커트를 끼운 웜훅의 경우 훅의 유동성으로 인해
밑걸림이 걱정되는군요.. 뒤쪽을 수정해서 훅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목형을
다시 만들어야겠습니다.

정경진님, 건네주신 황동튜브 딱이더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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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수정해서...
완성되면, 모닝캄표 스피너베이트 생산 공정을 정립해 보겠습니다... [씨익]
05.10.19. 17:31
모닝캄 글쓴이
특허요? 허허.. 거기까지야 뭐, 자작에 끝은, 그냥 손수 만든 루어로 배스를 잡는 기쁨이라 생각합니다. 정경진님, 퇴근 후 한가치시면 따로 만든 스피너베이트(1/2~3/4온스) 사이가 있는데 다량 제작 평가 바랍니다.
05.10.19. 17:39
키퍼
혹시 모르니까 한번 해보시죠 대박나서 나이트로 배스보트 장만 하시게 될지[씨익]
05.10.19. 17:58
profile image
아이디어가 [굳] 입니다.

조금씩 버전업하셔서... 텐덤 블레이드 장착... 버즈베이트로 변신... [씨익]

이런것도 되면... 새보트 좋은걸루 장만하실수 있을겁니다. [미소]
05.10.19. 18:08
goldworm
갈수록 아이디어가 좋아집니다. [굳]
05.10.19. 18:41
susbass
[굳]
갈수록 보물을 하나씩 보여주시는군요[꽃]
05.10.19. 20:03
정말 짱입니다.[굳]
[머니]부담돼서 하드베이트 마음놓고 못날렸는데
저렴하게 직접만들면 마음껏 날려볼수 있겠네요.[씨익]


05.10.19. 21:05
모닝캄님,
노력하고 연구하시는 모습이 너무좋읍니다.[굳]

그건 모르는 일 입니다.
열심히 연구 노력하셔서 큰 결실 있으시길......
05.10.19. 21:15
게속되는 업그레이드...[굿]
탐나는데요....
05.10.19. 22:28
음... 모닝캄님 보트 업그레이드 하시면, 그 스키터는 제게 하사 하심이... [사악][침]
05.10.20. 11:56
모닝캄 글쓴이
클.. 경진님, 그렇지 않아도 제 모기배 업그레이드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아, 더 좋은배로 바꾼다는게 아니고, 개조를 생각 하는거죠.
05.10.20. 16:06
푸른아침
모님캄님 아이디어 굳입니다.[굳]

그리고 어제 보여주신 스피너베이트 바디의 전체 무게는 18.8538g입니다.

그리고 스키터 개조 할 곳 없으십니다.[배째] 연료통 고정이나 잘 하시면 될 듯.. 조수석 손 보실 마음이시라면 안하셔도 될듯..[씨익]
05.10.21. 08:51
모닝캄 글쓴이
아.. 18.9 그람, 그럼 거의 3/4 온스.. 알겠습니다 . 한데 먼 저울이 소수점 아래로도 한참이래? 글고, 마로 그 조수석이 제일로 걸구져 설랑,
05.10.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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