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우중 청도 보팅...

에어복 에어복 1541

0

10
일요일 장마로 비가 오는 가운데 딸기나무님이랑 청도 보팅을 다녀 왔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달배님과 빤스도사님과 꽃밭 보팅을 잠시 하였으나.

잔챙이 한수에 바늘털이 몇번이 고작이고.

달배님 출근때문에 8시에 철수..

집에서 잠시 쉬다 딸기나무님이랑

청도로 갑니다.. 장소는 늘 가던 고속도로 다리 밑...

비가 점점 굵어 지네요..

보팅을 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기로 하고..

3시 넘어 보팅을 시작합니다...

긴 티셔츠 입고 구명조끼 입고 그위에 우의를 입으니.

좁은 보트안에서 움직이가 힘듭니다..

덥기는 얼마나 더운지...[울음]

둘다 낚시에 미치기는 미친 모양입니다...[씨익]



역시 첫수는 딸기가 하네요..

순식간에 5수를 채우는데.

이제 웜낚시는 못따라 가겠습니다....[흐뭇]

비가오는 중에도 입질은 계속되네요..


둘이 동시패션입니다.








괜찮은 씨알로 한마리.

오늘은 제가 씨알이 좀 되네요..[씨익]










랜딩하는 모습입니다..









낚시중에 안개가 낀 산이 너무 아름다워 딸기가 한컷 했군요..









마리수는 조금 딸렸지만

씨알은 .. [흐뭇]









비를 피해 다리 밑으로 이동

지난번에 봐든 바위를 공략합니다..

순간 로드가 덜컹 힘이 장난이 아니군요..

몇번의 바늘털이와 배밑으로 치고 들어가고.

바닥이 온통 바위라 어렵게 랜딩에 성공합니다.

간만에 5짜인줄 알았는데 계측하니 47cm 밖에 안되네요..










피부병인지.. 랜딩중에 다쳤는지 상처가 많더군요..









하당근님과 동생도 와서 도보를 하고..

좀 있으니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외 많은 일행분들이 낚시를 오셨더군요..

도보에 방해될까. 다시 하류쪽으로 이동..





역시 지난주 보다는 씨알이 조금 커졌습니다..




















요즘 지그헤드에 빠져 있는 딸기나무님.

지그헤드에 + 티나이카 채비로 한수 올리네요..









이번엔 지그헤드 + 컷테일 조합으로 한수...

점점 네꼬에서 탈피하여 다른채비로 나가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흐뭇합니다..










철수 시간도 되어 가고

많은 분들이 도보를 하고 있어

물가쪽으로 조심 조심하여 철수 합니다..

보도중인 하당근님 일행과 접선하여 입낚시하다 철수합니다..





낚시중에 한컷 찍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우중보팅..

생각보다는 재미있더군요..

오늘 길에 딸기가 팔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사악]

비가와도 청도.. 역시[굳] 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0
비가와도 오실분은 다 오시내요. [굳]
씨알로 에어복님 판정승입니다.
우비에 보팅이라 대단한 열정입니다. [꽃]
06.06.27. 11:35
profile image
주말에 살포시 다녀가야것습니다.. [굳]
06.06.27. 14:52
susbass
에어복님,~!

세연씨 감기들면 큰일납니더,,
조심,,조심,,,

그리고 비두오고 그러면 영화관람이나,,거 뭐시기 좋은데 가시지.
꼭 물가로,,,[버럭]

마이 부러버,,,[울음]
06.06.27. 20:36
행복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06.06.28. 14:30
에어복님 & 딸기나무님,

두분은 낚시 데이트말고 다른 데이트는 안하는 것 같아요?[씨익]
06.06.28. 18: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일요일 장마로 비가 오는 가운데 딸기나무님이랑 청도 보팅을 다녀 왔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달배님과 빤스도사님과 꽃밭 보팅을 잠시 하였으나. 잔챙이 한수에 바늘털이 몇번이 고작이고. 달배님 출근때문에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금요일 퇴근후 저녁 공산명월님께 인수 받은 저의 애마를 몰고 달립니다. 그러나... 빙빙 돌길 1시간여... 결국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뜨아] 왜냐구요? 다시 시작하려구요. [울음] 이...
  • 배스오션 조회 115906.06.27.00:12
    06.06.27.
    안녕하세요 회사 업무 교육차 일주일동안 수원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6시 반쯤에 회사에서 나와서 신갈지로 향합니다. 실은 신갈지를 안지도 얼마 안되었습니다. 조행기로는 많이 보았었지만 최근에야 몇달전에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회사일이 바빠서 회사에서 사진정리를 못하는 통에 이제사 정리를 대충 하게되네요. 춘천은 언제나 같습니다. 그분들이 넉넉하게 기다리고 있으시며 그자리에서 늘 반겨주십니다. 그래...
  •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토요일 아침. 축구도 지고 다른거 하기도 그렇고 비도 안오는데 청도나 가자해서 8시에 청도로 출발. 생각에 스위스전은 질 것 같아서 그리고 프랑스는 토고를 이길 것 같아서 16강 탈락...
  • 배스키퍼 조회 131906.06.26.18:25
    06.06.26.
    한동안 퇴근길에 계속 가던 대성지를 잠시놔두고 옥계 상류로 미나리깡 챙겨입고 다녀보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곳 한번씩 가보신 분들 혹은 지나가보신 분들은 아시는 곳입니다. 빨간색 원안쪽에 보이는 나무 그...
  • 지난 토요일 잠깐조행입니다....
    낚시는 매주 가지만 조행기는 잘 못올리네요....넘 게으른 탓인것같습니다.... 24일 토요일 퇴근하며 잠시 대청댐 을 들렀습니다...대청댐은 지금 하루에 30cm 정도로 물을빼고있는 상황 이구요 얕은 쉘로우는 1m~2m ...
  • 어제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조만간 다가올 낙동강시즌을 대비해서 12피트 깡통보트를 여기저기 손도 보고 상태를 확인하기위해서 그것을 가지고 안동으로 갔습니다... 지난주 상황을 생각해서 아직도 호황이 계속 ...
  •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는데... 너무 뜨거웠네요. [미소] 춘천계원들과 멀리 구미에서 참석해 주신 골드웜님, 훅크선장님. 그리고 서울/경기권에서 참석해 주신 도도님, 동네프로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원래의 취지...
  • 배스나도배서 조회 135906.06.26.10:27
    06.06.26.
    잘들 지내시지요.. 나도배섭니다. 토요일 늦게 해질무렵에 오목천 본류로 나가 봅니다. 아주 오랜만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풀들은 무성하게 자라 키를 넘길 것 같고.. 대낚분들은 여전히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
  • 춘천계리그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비석섬 가족조행 후에 많은변화가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제 취미생활을 많이 이해해 주더군요. 아직 부정적으로 말하는것은 여전하지만... 원래 이번 춘천계리그 참석은 가족과 함께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
  • 부야지로 밤낚시 다녀 왔습니다. 비가온뒤라 청도천으로 갔지만 유속이 빠르고 물색도 탁하고 하여 저수지로 이동 부야지에 다녀 왔습니다. 오름수위를 예상하고 도착하였지만. 배수를 하여 평소보다 1m 정도 빠져 있...
  • 배스타짜 조회 165606.06.23.11:41
    06.06.23.
    골드웜에서의 조행기는 처음군요. 쩌어기~ 아랫지방은 장마가 남아 있다고 하지만 경기 중부는 화창했습니다. 한여름을 향해가는 날씨는 덥고 습하고 해는 길어집니다. 8시경에 도착했는데 상류 곳부리에서는 피라미...
  • 장성댐 여운.
    배스susbass 조회 190606.06.23.10:49
    06.06.23.
    . 지난 번 장성댐에 다녀오고 낚시를 못하고 있죠, 원체당체 폭발적인 입질과 조과로 수도권저수지의 흥미재미 를 삭감하고 있답니다요,,[쳇] 금번 주말에 대대적인 선수들이 신포춘천으로 집결을 할것이고, 잘~하면 ...
  • 안녕하세요~! 루어굼팅입니다. 참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네요. 열씸히 물가로 뛰어다녔지만, 거의 한달여 허탕의 압박에 시달리다 어제 깨어났습니다. 어제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비는 내리지를 않...
  • 배스blackjoker 조회 193506.06.21.13:22
    06.06.21.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조행기를 쓰려해도 카메라를 +1녀석이 가지고 있어 사지없는조행기가 되네요. 어차피 스을쩍 다녀온 조행이니만큼 그냥 스을쩍 쓸랍니다. 갑갑하던 프로젝트의 고리가 하나 해결되었습...
  •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6월17일 오후4시쯤 후배인 루이와 춘천 신포리에 갔습니다. 신포리에 도착하니 정경진님과 푸른아침님 그리고 짱구아빠님께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물이 1.5m나 불었...
  • 안동댐 홀로 배스를 찾아..#2
    2006년 06월 17 아침 할매집 포인트를 찾아 내려가보니 트레일러를 달은 차량들이 많다.. 여기가 보트를 내리는 곳인가 보다...한적한 물이 보이는 자리를 찾아 차를 세운다....이곳이 오늘 나의 보금자리다.. 담배 ...
  •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사진 올리는 법을 잘 몰라서 버벅대긴 하지만... 오늘 처음으로 4짜후반되는 녀석을 걸어서... 급한데로 폰카로 찍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시도한 네꼬리...
  • 2006년 06월 16일 밤... 안동댐 첫 출조... 안동댐... 애들 엄마의 친구 집에 가족들을 떠 맡기고 안동댐 주진교를 향해 출발한 시간이 10 시정도.. 포인트도 모르고.. 네비게이션에 주진교를 등록하고 무조건..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