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월 11일 장척지...

피싱프리맨 1388

0

11
예정대로 장척지를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고 씨알좋은 배스들이 나와주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골드웜님, 부산배서님과 부산팀들.. 사모님과 이기사~~(누군지 다들 아실껍니다...) ,
2%일행...위너스팀들.....약 15척이상의 형형색색 땅콩보트들이 장척지를 수 놓았습니다..  

점심때 다들 모여 삼겹살도 구워먹고...최염장님이 좋아라 하시는 맑은물도 딱 한잔씩만 마시고..

토요일 선발대로 먼저 갔다온 동생의 이야기와 일요일 낚시해본 결과..어느 특정한 포인터에서
힛트되는게 아니고 저수지 전체가 포인터라고 봐도 될듯하더군요...
단, 아직도 수온이 많이 낮고... 활성도도 좋은 편이 아니라 여러방법으로 루어 운영을 하여
답을 찾아야 할듯합니다..

참고로 지난주 경우엔 네꼬나, 카이젤로 수초지역에서 루어가 빠져 나올때 멈춰주면 강하게 끌고
들어가는듯한 입질이 많았습니다..
넓은 수초지역을 미노우나 크랭크베이트로 공략해도 대물들이 반응을 해주었고요..

이번주엔 토요일엔 폴링시킬때 큰 씨알이 반응을 해 주었다고 하네요...
루어가 바닦에 닿으면 로드 끝을 힘것들어 올려 루어를 들어올렸다..서서히 폴링시키고
큰씨알의 배스들이 반응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일요일에도 저랑 같이 보팅한 권동진% 5짜도 거의 폴링과 동시에 입질이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미노우,크랭크베이트에 역시 대물들이 반응을 하는듯합니다..
계속 수온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니 땅콩축제때는 좀더 활성도가 좋아져서 짜릿한 손맛을 안겨주리라
생각합니다.
설연휴에 한번 더 출조하여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장척지는 번개지보다 주변 주차여건이 좋지않습니다.
서로가 배려해서 다같이 즐길수 있도록 해야할듯합니다..
그리고 보트를 내리거나 펼수있는 곳엔 되도록 주차를 삼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주되시기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1
goldworm
어제 조행기 제목은 "장척지 너무했다" 로 결정했습니다.
오후늦게 조행기 올릴께요.
삽겹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굳]
07.02.12. 10:10
profile image
재미있었나봅니다.
전 어젯밤에 꽃밭 나가서 입질 무수히.. 마리수 8마리 기록햇습니다.
잔챙이--불루길사이즈도 입질해대는 통에 계절을 잠시 잊었다는....
07.02.12. 10:23
전 주말에 방파제 밤 루어낚시와 배스낚시까지 두탕을 뛰었는데 강풍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 온 몸의 뼈 마디마디가 쑤십니다...암튼 조행기가 너무나 세련되셔서 멋지십니다...^^
07.02.12. 11:15
2%
모두 반가웠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땅콩대회때는 단단히 준비들 하셔야 할 듯... 대물채비로...[웃음]
07.02.12. 11:42
profile image
서기사라고 해야지 이기사라고 하면 다들 잘 모르실텐데요... [하하]
삽겹살 잘 먹었습니다~~
수초속에서 불쑥 튀어나와 강하게 끌고 들어가는 입질에 놀라서 챔질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울음]
07.02.12. 11:47
듣기만해도 여러 이벤트가 많았나보네요.
즐거우셨겠습니다~[미소]
07.02.12. 12:53
즐거움과 손맛 정말 부럽습니당..[엉엉]
07.02.12. 13:11
profile image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굳]
07.02.12. 16:19
고생하셨습니다 삼겹살 너무 맛있었구요 대구팀들 고생했습니다.[굳]
07.02.12. 16:53
다들 행복한 출조가 되셨기에 부럽습니다...갑자기 삼겹살 먹고 싶네요...ㅠㅠ
07.02.15. 17: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분명히 새벽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난거 같은데... 마누라 잔소리에 일어나보니 9시네요. [헉] 어제 분명 일찍 잤는데... 체중이 늘어난뒤로는 아침잠이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그냥 출근하는척 하다가 오랜만에 포남...
  • [옥정호]2005년 9월 30일
    일요일 KSA 아마추어 대회 참가 연습차 옥정호를 갔습니다 황토리 새물 유입구에서 도착 하자마자 지그스피너 은색 윌로우 립 3/8 온스 지그 팻알버트 스모크 칼라에 나온 옥정호 힘돌이 입니다 어찌나 힘을 써주던디...
  • 배스필라 조회 126905.09.30.21:19
    05.09.30.
    아침에 손도 근질거리구 저번주말 똥통에서 꽝 한것두있구해서 사무실좀있다 나갈생각하구 [배스]이넘들한테 복수하러갑니다 휘파람 불며 [배스]느긋들 죽었쓰~~ 하며 트렁크에서 베이트 꺼내는데 뚜둑~~ [뜨아] 그만...
  • 미나리깡의 위력
    배스 조회 144905.09.30.22:11
    05.09.3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사진만 올라갑니다. 축구해야 되거든요~ [씨익] 그럼... 휘버덕~ 깜.
  • 어제 구월의 마지막 날 학생들 백일장 , 사생대회 덕에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났네요.. 지난 갱신 월례 대회 때의 손맛을 잊지 못해 다시 봉정을 찾았습니다. 빤스도사는 피곤해서 그냥 집으로 가겠다네요... 도착시간...
  • 어제 아침에는 깜과 제가 드리대고 점심때 깜이 드리대고 오후에는 깜님과 건달배스님이 드리대어서 그런지... 오늘 잔챙이만 나옵니다[울음][울음][울음] 오늘의 조행 동행은 올드보이입니다.. 맨날 늑대오도보이라...
  • 지난번 철탑이후 2번째 조행기네요 [씨익] 요번에도 조행기에 많이 보이는 장소로 배스 사냥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잠시 회사에들러 업무 마치고 바로 옥계수로로 출발하였습니다.. 모.. 회사 바로 옆이 옥...
  • 친구 환자만들기 실패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토요일 퇴근길에 친구의 노가다현장에 놀러갑니다. 친구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배스 이야기가 나옵니다. 배스 잡으러 한번 갈볼레?? 친구가 선뜻 가겠다...
  • 지난토욜(9월24일) 지인두명과 채언아빠 어머님을 모시고 고령 낫질못으로 사냥을떠났심더 지난밤읽은 최석민프로님의 설명을 머리에 새기며 와끼로 수초옆을 공략했지요 살짝살짝 액션만 주고있을때쯤 훅~!! 아이쿠 ...
  • 매주 토요일은 새벽같이 일어나 어디론가 떠나곤 했는데, 늦잠이 문젭니다. 9시경 일어나 빈둥거리다가 10시쯤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니 옥계수로에 미나리브라더스가 출현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나가려는데 ... 잠옷 ...
  • 배스최남식 조회 117805.10.02.19:57
    05.10.02.
    출조인원 : 불꽃전사, 최남식 2名 방동지 상황 : 만수위 녹조 많이 가셔서 보기좋은정도. 시간 : 16시 ~ 18시30분정도. 위치 : 도보로 접근가능한 방동지 상류권. 사용장비 : 베이트 2대, 스피닝 2대. 사용루어 : 스...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161405.10.02.21:44
    05.10.02.
    신동수로.... 집안에 결혼식이 있어 울산에 다녀오니........... 저녁 5:3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배서 환자 본색이 어디 가나요???[씨익] 바로 옷 갈아 입고........... 집에서 가까운 신동수로에 도착하니 저녁 6시...
  • 어제..토요일 아침, 미나리깡 접수후 처음으로 운문님과의 꽃밭조행에서..버즈로 딸랑 한수.. 이후 운문님 생업전선으로 투입되시고..혼자 사부자기 배나무 들이댔는데.. 하나밖에 없는 버즈(운문님한테 수업용으로 ...
  • 고령 입구에서 밥대신 빵으로 끼니를 대신하고 한마리 잡아 보겠다고 낫질못으로 들어 섰습니다 6시반 아쥑 이른 시간이어서인쥐 많은 조사님들은 보이쥐 않습니다 저는 오늘도 와키로 공략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채언...
  • 안녕하세요~ 히든카드입니다~ 케빈방님과 간만에 고삼지 출격했습니다. 가을패턴은 해가뜨고 오전9시는 되어야 활성화가 이루어 진다고 들었으나 한시라도 빨리 배스녀석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새벽5시에 출발하게 되...
  •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땅콩보트랑 화기를 챙기고 냅다 장척지로 갔습니다.. 원래 목적은 번개지였는데~ 상황을 보고서 장척지에 배를 내렸답니다. 수초가 우거진곳은 노젖기도 힘이 드네요~ 아무튼~ 탐색을 하면서 공...
  • 일요일 오전에만 시간이 허락된 관계로 멀리가지는 못하고 옥계로 나섰습니다. 토요일날 미나리깡부대가 침을 놓지 않았을 곳을 골라서 우선 금전교 하류 수심이 얕아지는곳에 먼저 들어가 물가로 내려서니 포인트 그...
  • 새벽 5시 30분. 분명 알람을 맞춰놨는데, 끄고 또 잡니다. [기절] 5시 50분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깨보니 녹색장화가 아파트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런 민망할때가... 6시 20분경 금화지 도착. 수위는 1.5미터...
  • 모처럼 글을 올리네요. [미소] 낚시는 모두들 하는 "꺼리"이니, 오늘은 조금은 낯선 한우 조행기 입니다. [씨익] 분류에서 [기타어종]을 선택했는데... 뭐, 어종은 아니겠습니다만, 이해해 주시겠지요 ? [푸하하] 춘...
  • 오랫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신참이 자주 글을 올리며 선배님들에게 얼굴을 보여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게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요즘 학생들 중간 고사 기간이라 개천절이란 달력의 빨간 글씨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