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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여배교 대박 조행기

초반타작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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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배서 "초반타작" 입니다.

따뜻한 봄이 오는 시점에서 아론님이랑 마린님과 함께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새벽 4시에 만나서 뜨뜻한 국밥 한그릇씩 하고 4시30분에 경남 의령으로 출발합니다.


아직은 다들 자고 있을법한 깜깜한 밤입니다. [배스]까지 자고 있으면 안되는데..
깜깜하지만 다들 채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처음 도착했던 상포교에서 30분간 입질 한번 못받고 이동해서 도착한 여배교 포인트 입니다.


아론님이 수풀쪽에서 잔챙이 몇수 하시다가 수로 중앙에서 30분만에 잡아내신 51cm 배스네요.
너무 부러워 구경만 실컷 했습니다. 만져도 보고.. 실제로는 첨보는 5짜라서..


배가 불룩한 5짜 배스의 경렬한 몸부림에 지그헤드 후크가 부러져버렸습니다. 무서운 배스~


수초쪽으로 캐스팅하던 저에게 아론님이 수로 중앙으로 던지라고 합니다.
두명이서 한 곳을 집중 공략중입니다. [웃음]


3번 캐스팅해서 입질 못받고 4번째 캐스팅에 묵직한 입질이 옵니다.
배스 낚시 입문하여 처음으로 잡아본 5짜 배스 입니다. 딱 50 나옵니다.


아직은 해가 뜨기 전이다보니 추워서 가이드에 얼음까지 얼었네요


마린이도 4짜 한수 합니다. 혼자 5짜 못잡았다고 아쉬워 하는 마린에게 괜히 미안해집니다.


저도 38cm 한수 추가~~

정말 기억에 남을 조행을 하고 왔습니다.

올해 목표가 4짜 잡는것이었는데 목표 이상의 조과를 올린거 같아 뿌듯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목표가 있기에 더욱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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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년 3월 18일

장소 : 경남 의령 여배교 포인트

채비 : 카이젤 (스크럼블 크로울러), 네꼬리그(스왐프 크로울러)

조과 : 5짜 2수 포함하여 명당 10수 이상 (총 40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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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란 같이 공유하고 즐기는 곳이기에 깨끗하게 사용했으면 합니다.
현재 유곡전역의 상황은 매우 않좋습니다.
하지만 다시 찾아본 여배교 포인트는 매우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가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찾아가셔서 즐겁게 조행하시고 깨끗하게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7.03.19. 19:46
아 아론님 어딘줄 알았습니다. 사진보니 딱 기억나네요.. 거기 작년 11월에 아론님 조행기와 운문님 조행기보고 한번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보팅을 해봤습니다. 최상류지역엔 수몰나무의 막힘과 수심이 낮아 올라가질 못하겠더라구요 수심이 제일 깊은곳이 아론님 캐스팅하는 사진에서 왼쪽 옆에 골이 제일 깊더군요 거기서 배스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수로 중앙쪽에서 조금 더 멀리 장타 날리시면 브레이크라인이 형성되어 거기서도 조금 나오고 가을에 갔을때 수초가 군데군데 있어서 수초안에 잘 나오던데 슬슬 가봐야겠습니다. 저는 무조건 5짜는 없는줄 알았습니다.[씨익]
07.03.19. 19:52
이제는 6짜가 목표시겠네요
부럽네요
07.03.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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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굳][굳] 깨끗한 포인트네요.
07.03.20. 11:54
여배교 5짜 축하드립니다.[꽃]
목표를 새로 정하셔야 겠네요.
저는 금년에 5짜 5마리 만나는 것이 목표입니다만
아직 한마리도 못만났네요.
07.03.20. 13:16
profile image
올해 또 대박나야하는데...

워킹은 아래도 좋더군요...
07.03.20. 14:00
5짜 축하드립니다.[꽃]
07.03.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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