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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얘기 없는 조행기

최민규(짱구아빠) 16년 전 2020

간만에 파로호로 출조

새벽4시

[전화] 따단 따단[콩나물] 딴다다[콩나물] 딴 다다~~

전화가 울린다.

행님

일 났는겨~~

그래 가자!

눈을 비비곤 출발!

달려 갑니다.

파로호로

파로호 도착!

배를 내리곤 혼자 넵다 달립니다.

달리다보니 평화의 댐이 보이는 군요.

[헉]

시뻘건 흙물이 저 앞에서 엄청 내려오는 군요.

무서워서 그만 돌아 내려옵니다.

중략!!

돌아옵니다.

집으로 달려갑니다.

걍 달려갑니다.

집에 도착

샤워를 하는데 허벅지에 손도 못대게 쓰라립니다.

짱구엄마~~

왜??

오이있나??

있어요! 왜요??

다리를 본 짱구엄마.

어머 잘 익었네

항상 고기먹을땐 야채를 곁들여 먹어야돼....

[푸하하] 요리?? 완성!

아직 까지는 뜨거운 햇살이라 몸 조심하셔야

집사람 한테 요리 않당합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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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초:初)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괴기 사진은 한장 정도는 올려주시지요[씨익]

07.08.28. 17:04

백승철

저랑 같은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시네요! 반갑읍니다.
저도 아이디가 짱구아빠 입니다.
더운날씨 건강 유의 하세요!

07.08.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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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못잡았다는 이야기네요.
다리는 그나마 나은데 팔이나 어깨를 위해서라도 골드웜티를 입으셔야 합니다.
골드웜티는 아무리 생객해봐도 참 잘만든거 같아요. [미소]

07.08.28. 17:36

댓글 수정 삭제

원대승

여름 낚시는 고생이죠.. 특히나 북한강수계는 더욱더..

07.08.28. 18:02

황명근(ladder)

다음엔 썬크림이라도 바르세요^^
제가 항시 갖고다니는데....
근데 평화의댐까지 가려면 몇분걸려요?
내배로가려면 기름 2번은 넣어야될거같은데....
다람쥐섬이랑태촌리가는데 지치더라구여...

07.08.28. 19:00

쭈꾸미사랑

[헉]오이요리솜씨가 장난이 아닌데요
뒷탈이 없도로 몸조리 잘하세요..[미소]

07.08.28. 20:02

이동규(조조만세)

저도 해창만에서 반바지로 낚시하다가 다리가 붉게 타버려서 고통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07.08.28. 20:32

이석훈(점보배스)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하하] 마님의 말씀 정말딱입니다.. 고기는 야채와...

고생많이하셨어요 [하하]

평화의댐은 15마력엔진기준 약 25분정도 걸립니다. 배스보트기준 150ps 10분정도

07.08.28. 20:46

박홍근(다영이아빠)

오이가 좋긴 좋더군요....[굳]
저도 안동가서 한번 탄적이 있는데 와이프가 해 주더군요...

07.08.28. 21:39

강성철(헌원삼광)

요리완성[기절]

작년까지는 저도 반바지에 반팔 심지어 나시까지 입고 하였는데
올해는 철저하게 긴바지 긴팔만 입고 다닙니다요

07.08.28. 22:00

타피

저는 처음보고 웬 여자 다리인가 했습니다.......[외면]

07.08.28. 22:08

박정섭(번개쏘가리)

여름철 화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평화의 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07.08.29. 07:40

김성곤(雲門)

아주 오이가 무우말래이 말릴때처럼 널려 잇네요[하하]
햇볕에 탄것은 약이 없으니...

07.08.29. 09:52

권정유(건달배스)

저도 여자다린줄 알았네요[미소]

07.08.30. 00:36

김도진(DJ)

와~ 미끈 합니다..하하하

07.08.30. 14:31

밀양강 활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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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벽기온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년 조행기를 뒤저보니 11월 28일에 처음으로 꽝을 했더군요..^^ 올해는 그보다 일찍이네요...--, 날도 더 추워진거 같습니다. 이제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극과 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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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철(2%) 조회 239107.11.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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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런 추위와 폭풍같은 바람속의 번개늪... 어렵사리 몇 수만 하고 자리를 옮겨 도보낚시로... 전 보팅보다는 체질상 도보낚시가 제격인 모양입니다. 춥다고 이불속에만 계시지 마시고 물가로 용기내어 나가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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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김덕수(lovingcare) 조회 272407.11.20.11:17
07.11.20.

오늘 새벽기도에서 주신 말씀중에 한 구절입니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게 한다 라는 말씀인데요.. 참으로 공감하는 말씀 같습니...
대호만 워킹 고(?)행기 14

배스이원(비린내) 조회 229907.11.20.01:17
07.11.20.

지난 주말 대호만 워킹을 한번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120km를 달려 대호만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엄청나게 차갑고 강한 바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넓은 곳이어서 일단 수문 관리소 옆길로 ...
도동서원 15

정보김인목(나도배서) 조회 233307.11.19.18:55
07.11.19.

이건 조행기가 아닙니다. 율지교에서 배를 내리기가 곤란하다는 정보입니다..정보..[씨익]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조심 건강조심들 하세요.
옥계 배나무 조행기[11/17~18] 11

배스김신광(사발우성) 조회 217707.11.19.15:01
07.11.19.

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한동안 옥계에서 꽝만 치다 제대로 된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지난주에 요포인트를 찾았는데 간만에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요일 회사 일마치고 오후 3시쯤 지난주와...
로드 소개????? 5

정보이인호(數指) 조회 321407.11.19.12:18
07.11.19.

주관적인 평가를 쓴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쏙드는 로드를 만났습니다. 저은 스피닝은 라이트로드는 다이와 모델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이와 SVF 블랭크 감도가 최상이고 무게도 아주 ...
안동 11월 의 민물농어 15

배스cranking 조회 319407.11.19.10:05
07.11.19.

내용 채우기중
토요일 조행기입니다. 14

배스양정랑(6짜의 꿈) 조회 202407.11.19.00:12
07.11.19.

아침 피딩타임은 놓쳤지만 그래도 일찍 평촌 잠수교에 도착하여 배를 내리고 낙동강으로 출발했습니다. 배가 속력을 내니 코끝이 찡하는게 눈이 시립니다. 신랑은 엔진 손잡이를 잡은 손이 시럽다고 엄살을 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