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장터에서 산 보트로 첫 보팅..

한결같이 3317

0

13


장터에서 도도님에게 보트 분양 받아서..첫 보팅 했습니다.
회사에 있는 동생(?)들과 탈려고 일부러 좀 큰 보트를 구했는데.. 혼자서는 힘들겠더군요
조행기에 외국사람이 자주 등장하지 싶습니다.[하하]
마사수로 젤 안쪽은데 수초위로 버징하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캐스팅 질질 퍽~
글재주가 많이 없어서
담에는 잼있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친구는 파키스탄에서 일하러 온 아흐메드 오젤이라는 동생입니다.
봉지 안에 베스가 한 세마리 정도 들어있구요.. 파키스탄 스타일로 요리 해서 먹는다고..
같이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가루에 튀겨서 카레를..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이주 노동자들은 대부분 어류를 주식을 삼는 식습관 때문인지 대부분 좋아하더군요..
강창교의 물색이 거시기한 곳에서 잡은 것들 다 달라고 뒤따라 다녀서...
물이 오염되어 더러워서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네더군요...
아예 일요일만 되면 강창교 아래에서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맛있는 배스 요리법 있으면 소개 시켜 주세요...
08.07.01. 12:09
-외국인 노동자들과 잘 어울리시는 걸 보니..저도 맘이 푸근하고 좋습니다.
타지 생활이라는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들것을 생각됩니다.
골드웜네 식구분들께서는 맘이 모두 선하셔서 어복/인복 많을 것 같습니다.
08.07.01. 12:39
맛있는 배스요리...제 개인적으론 한겨울에 배스회를 즐기지만...

지금은 여름이라 좀 그렇고..해서 저번에 아들놈과 같이 해서 먹었던...요리는..?

1.배스를 포를뜬다.
2.포를 청주에 담근다.
3.마트에서파는 매콤한맛 불고기양념장을 바른다.
4.석쇠에 올린후 숯불에 구워먹는다.

머..간단하지만..맛은 정말 좋더군요..숯냄새와함께 잘구워진 배스란 꿀꺽~
아들놈과 13마리인가 잡았었는데.. 둘이 그걸 다먹었네요 [하하]
08.07.01. 13:36
김진충(goldworm)
"불고기양념장 발라서 석쇠에 구워먹는다."

최곤데요. [굳][침]


어릴적에 보면 코쟁이 친구들한테는 왠지 위축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이상한게...
그들이 한국에 오면 한국말을 할줄아는게 먼저지... 우리가 왜 영어를 써줘야 하는게 당연시 되는지 ...
아마도 미국이라는 거대함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고요.
알게모르게 지금까지도 그런게 이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이나 동남아 이주노동자들...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왠지 내리 깔아보는 듯한 그런건 어쩔수없나 봅니다.
그들 나라가 못살고 가난하니 더욱 푸대접을 받는것이겠죠.

낚시터에서 종종 봅니다만,
교육수준도 높은편이고, 대다수가 예의도 바르더군요. [미소]
08.07.01. 14:29
profile image
신동지 야간에 낚시를 하다보면,,,

번개탄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피부가 가뜩이나 검은데 번개탄공자에서 일해서인지 더 검은 얼굴로 뒤에서 배스 잡아 주기만 기다리 더군요.[씨익]
08.07.01. 17:14
우리 현장에도 중국 베트남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데..
더 잘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건강하십시요..
08.07.01. 18:01
이상하게 조행기를 읽고 있는데 맛이 궁금해지지요~?
고기 손질하는 방법, 요리하는 것도 배우고 싶네요~[헤헤]
08.07.01. 19:39
우리회사 외국노동자들이 50 여명있어요,힘들게 일하지만 항상 힘찬모습..웃는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08.07.01. 22:21
베스 요리 먹어 본것 별로 없지만
게중에 최고 맛있게 먹은건 소금구이입니다...
간고등어 구워 먹듯이 소금간 후에 하루정도 숙성시키고
약한불에 살이 타지 않게 서서히 오랫동안 구워줘야 속까지 완전히 잘 익는다는 .......
맛이요? 설명 못해요 흐흐흐흐흐 [사악]
08.07.02. 07:22
profile image
배스... 겨울에 밤낚시 하다가..배고파서
즉석에서 소금,양념없이 구워먹어 봤는데... 맛이....[외면]
그후에 지인이 배스로 생선까스 해서 먹어보니 맛이 환상적이라는 말을 들어만 봤습니다..[헤헤]
08.07.02. 11:03
profile image
불고기 양념장 발라서 석쇠에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을듯 합니다
나중에 따라 해봐야 겠습니다 [미소]
정말 좋아 하나봐요 막무가내 입니다 안주면 그물들고 물로 들어가던군요[기절]
08.07.02. 16:20
profile image
배스 한번도 먹어 보지 안았내요 아니먹을 생각도 안해봤내요
맛은 있다고들 하든대[미소]
08.07.02. 22: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혹시 이 웜으로 낚시해보셨나요... 이제 가재 웜이다...
    How Bud Pruitt fishes crawfish baits Bud Pruitt 프로는 가재웜을 어떻게 사용하남… A dead ringer for a real crawfish, the new Mad Man plastic craw has become one of pro Bud Pruitt's most effective and ve...
  • 장터에서 산 보트로 첫 보팅..
    장터에서 도도님에게 보트 분양 받아서..첫 보팅 했습니다. 회사에 있는 동생(?)들과 탈려고 일부러 좀 큰 보트를 구했는데.. 혼자서는 힘들겠더군요 조행기에 외국사람이 자주 등장하지 싶습니다.[하하] 마사수로 젤...
  • 스틱베이트 사용해보자--초보자용
    시절이 하시절이라... 전형적인 여름에 접어든 지금의 아침저녁..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손도 즐거운 ...탑워터의시간이 돌아 왓네요... 제가 좋아하는 자라스푹의 시간은 지금보다는 좀 더 뒤인 늦 여름의 아침...
  • 30일 대청호 첫 보팅
    히든카드님께 분양받은 보트를 집에만 고이 모셔놓기는 2주일. 주말에 비가온다는 말에 왠만큼 오면 무조건 간다는 생각으로 일요일 새벽에 눈을 떴는데 역시나 비가 보슬보슬 내렸습니다. 그래도 직장동료에게 전화...
  • 신갈저수지..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조행기를써보네요.. 꽝이였지만..시원한 바람도쐬고 여자친구 루어낚시도 알려주고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여자친구와 가까운 신갈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루어를 배운지 2개월 아직 왕...
  • 저도 대호만 나름 대꾸리 조행입니다~
    글쓰기전 골드웜님 부탁한가지만하깄습니다~ 지가 지금 키보드가 고장나서 `ㅐ`오른쪽 자판이 안눌립니다 그래서 대신 `ㅣ`로 대신하깄습니다[헉] 조금전이 키보드도 안디는 상황서 글다쓰고 업로드했는디 사진 용량...
  • (서산권)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테이블시작1]#고풍지 2008년6월28일.. 하드베이트를 철저하게 무시합니다. 와이어 베이트와 러버지그 그리고 웜채비에는 잘나와줍니다. 최고 싸이즈 4짜 초중반 정도 ! #대호만 2008년6월29일.. 역시나 모든 채비에 ...
  • 나는 기상청이 좋아요!! (부제:2008 년 6월 28일 토요일 난 기상청을 믿었다.)
    달리는 동안 얼굴에 뭔가가 때립니다. 물방울인줄 알았더니 모기와 날벌레더군요.[헉] 그때부터가 전쟁이였습니다. 대호만 모기들이 사람을 처음 맛봤는지 아주 난리입니다. 대호만은 이제 바람과 함께 모기 또한 전...
  • 소프트 저크베이트의 사용 야메 10가지..
    사진 설명의 두번째까지가 원문 번역이고 나머지 아랫사진 세개는 여기저기 필요한 것을 찾은 것들이다.. 개인적인 소감이야 잘 먹히는 루어이지만 현재는 배스어세신만 일본 비디오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실정이다. ...
  • 신갈 밤마실~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주말내내 비온다는 소식에 하늘만 멀뚱멀뚱 쳐다보다 역시나 믿지못할 기상청에 꿍시렁 대면서 집앞 저수지 신갈로 밤마실 나갔습니다. (사실 요몇일 신갈로 나섰지만 비온뒤로 흙탕물이 ...
  • 금호강 세천에서
    반갑습니다 북성입니다. 6월의 막지막날 모처럼 만에 조행기 써봅니다. 이상하게 주말만 되면 날씨가 좋지않은것 같습니다. 일요일 느즈막히 아침먹고 빈둥거리며 창밖을 보지만 비가 계속 내립니다. 점심먹고나니 조...
  • 아~ 안동 #2
    노란점 : 이동 경로 파란점 : 맨땅헤딩한곳들 빨간점 : 히트한곳 ※ 빨간네모 : 안동호 수위가 현재 140.5 미터입니다. 140~142 사이일때... 위험구간이 몇 있지만, 저 두곳이 가장 당황스러운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
  • 6/28일 안동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무시 하고.... 새벽에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보기보다 보팅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같이 낚시 하기로 한 +1님이 늦게 오는 바람에 기달리면서 주진교 일대를 조금 돌아 다녔는데... 입질 ...
  • Kavin Vandam이 들려 주는 낚시대 선택에 대하여..
    KVD Helps You Choose a Fishing Rod 낚시대 선택에 대한 케빈 반담의 조언 By Ed Harp 반담이 말하길... 간단하게 말하자면 좋은 로드란 당신이 사용하는 루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운용하게 하여 많은 조과를 올리게 ...
  • 릴에 관하여--역시 선택의 문제이다.
    어제 낚시대에 이어서 오늘은 릴이야기입니다.. 결론을 전 이렇게 내리고 싶네요. 1. 장비는 자기가 허용하는 예산내에서 최상의 것을 골라라. 2. 장비는 자기가 원하는 채비에 맞는 것을 선택하라..웜낚시, 스피너베...
  • 대청댐 남대문교 앞에서....
    오늘 아침 5시에 대청댐 남대문교 건너편에서 판장대교 있는데 까지 다녀왔습니다. 상황은 이번 주 월요일보다 물이 더 빠진 상태입니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위라고 생각됩니다. 내일 비오면 수위가 오를 수도 있...
  • 오랜만에 조행기 써보네요...
    한동안 낚시를 다니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회사가 정리되면서 잠시 백수 생활을 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잠시 시간내서 낚시를 다녀왔는데... 아는 후배녀석들이 붕어를 잡으러 가자고 하는 바람에 근처 저수지에 ...
  • 낚시대에 관하여.. 선택에 대한 문제...
    어제 멜라토닌 님께서 부러진 로드에 대한 글을 올리셧을 때 잠시 언급한 고가의 낚시대에 대한 게리인사이드의 글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또 경제력의 규모도 다르기에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도 속...
  • ...퇴근길 오목천 두번째...
    퇴근길 배싱. 출근전 배싱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출근전에는 바쁘게 서둘러야 하는 데. 퇴근길에는 어차피 집으로 가는 길에 잠시 아주 잠시 캐스팅 몇번으로 비린내를 충전할 수 있어서요.. 오늘은 오목천 본류나 ...
  • 깜님&운문님이 사는 집,,,
    깜님&운문님이 사는 집,,, 점심시간에 번개늪에서 퍼펙트 꽝을 맞은 후유증으로,,, 퇴근시간만 기다려지는데,,, 이내님이 5짜 마취제 효과가 떨어져서,,, 신동지에서 5짜를 노리고 있다 길레,,,[씨익] 퇴근시간 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