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양심불량 얌체주차의 최후

김명진(피싱프리맨) 3946

0

18
김진충(goldworm)
슬로프에서 저런 갈등이 참 많습니다.

특히 바다 슬로프는 어민들의 생업과 직결되는 곳인데, 저런곳에 저런식으로 주차해놓고
연락처 하나 안남겨둔다는 것은 참 한심할 따름이죠.
08.09.17. 12:21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미소]
아마도 초보분이신가 봅니다. 슬로프에 가로주차도 그렇고 뻔히 바닷물 들어오는거 알았을 터인데...
바다낚시를 처음오셔서,잘 몰라서 실수를 하셨다고 생각해야겠죠[씨익]
헌데 실수의 죄값(?)이 너무 크네요. 다음부터는 절대로 저렇게 주차는 안 하겠죠[미소]
08.09.17. 12:21
이런말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은
댓가를 받아야 됩니다[버럭]
08.09.17. 12:33
백은호(초심)
실수의 댓가가 너무크네요.. 슬로프 참 말도많고 탈도 많지요.. 예전에 바다로 나갈때는 이상이 없었는데
들어올때 보니 슬로프앞에 어선이 버티고 그옆에 그물을쌓아놓았더군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아마 이분도 그걸 염려해서 그런가 슆네요.. 궁평항은 레져보트가 많아 어선이 막지도 않는데 실수치곤 너무
가혹합니다.
08.09.17. 12:37
고소하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생업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차라 좀 안타깝네요.
뭐 다음부터는 안그러시겠죠
08.09.17. 13:47
저도 얼마전에(8월1일) 하나 보았네요.
장소는 위 링크와 동일한 궁평항이었습니다.
다만 건너편의 작은 방파제 슬로프 였습니다.


아마 간조시간 물빠졌을 때 세워두고 다른곳으로 놀러간 듯..
차는 두눈을 껌벅이며 삑삑 소리를 질러대며 애타게 주인을 부르는데
주인은 오지않고 결국은 그러다가 사망(방전?) 하더군요.
물빠진 뒤에 경찰이 차량번호등 적어가던데 어떤조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혹시라도 바닷가에 주차하실때는 반드시 만조선 확인하시고
안전한 곳에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08.09.17. 13:57
요즘 대호방조제 수문앞 슬로프도
차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면서 잦은 마찰이 생기는것 같더군요
정말 조금씩만 서로를 배려한다면 편하고 즐겁게 조행할수 있을텐데요...

그나저나 저렇게 된 차주는 참으로 큰 댓가를 치렸네요...
08.09.17. 16:04
조금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런 일은 없을껀데요..

안타깝습니다.
08.09.17. 18:25
김현규(메가캐스터)
정말 인과응보네요..
역시 배려하며 살아야한다니까요..
낚시도 좋지만 나하나로 인해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되는지 안되는지..
깊이 생각해볼필요가 있겠네요.. 즐거운 낚시합니다. [헤헤]

에코사운드님도 대호방조제 자주가시나봐요..
지난번에 처음으로 한번 갔었는데..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08.09.17. 19:30
지난 추석연휴때 일이군요.. 제가 집이 그쪽근처라 목격했습니다. 안타깝더군요 친구는 깔깔깔 웃어대고...그날 세대나 빠졌었죠
08.09.18. 10:53
궁평항에 슬로프까지 가는 길에 차들이 너무 많아요..왠만하면 주자창에 주차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08.09.25. 12: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새해 첫 연어랍니다. ^^
    양어장표라는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힘은 좋았답니다. [씨익] 이곳 뉴질랜드... 자원활용에 대해서는 정말 배울 게 많다는 느낌을 매번 받습니다. 연어 양식장에서, 양식 과정 자체를 관광자원화 해서, ...
  • 델라웨어강의 WALLEYE
    서로 바쁘게 살다보니 자주 만날수없는 친구 스테판 오랜 낚시친구가 이메일을 보내왔군요 그런데 내용은 ....... 벌써부터 델라웨어강에 낚시를 가자고 전화하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함께 못했는데 이친구혼자가서...
  • [각성] 낚시줄을 아무데나 버리지 맙시다.
    역시나 물수리와 같이 포항에 있는 형산강에서 담았습니다. 붉은부리갈매기인데요. 다리쪽이 잘 안보이지만 낚시줄이 엉킨 다리는 거의 괴사하여 쓸 수 없는 상태입니다. 사진을 촬영한 때가 아마도 재작년 2007년 10...
  • 2009년도를 활기차게...
    전용장비가 없어도 낚시대를 대여해주니 .. 간단한 카드채비와 열기 담아올 쿨러만 준비해 가면 되겠더군요... 물론 옷도 따뜻하게 입고 먹을 거리도 준비해서 가야지만요....[씨익]. 입질 느낌도 좋고.. 손맛도 그럭...
  • 이젠 바다로~ 고고!!
    12월24일 바다에 고등어나 잡으러 갔답니다.. 처음으로 밑밥을 뿌리면서 낚시를 해봤습니다.. 3B전자찌에다가 반유동채비로..^^ 뽈락,가지메기,전갱이 총3마리를 포획하였습니다^^ 12월25일 같이 일하는 동생녀석이랑...
  • 몹시 춥고 황당한 조행
    간만에 느껴보는 잉어손맛 배스만큼은 안되어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추운날씨 모두 모두 감기조심하시구요..
  • 겨울패턴을 읽어라-배스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장비사고 본격출조나가려 할때 겨울시즌을 맞이한 불운한 초보조사 현혜사랑입니다. 근 2주만에 출조를 나갔습니다. 지난 주말 집안일로 못나가.. 너무너무 갈증이 심했죠. 저는 주로 신새벽(5시30분)~09:00 출조를 ...
  • 오늘 한강엘 다녀 왔습니다.
    지난 일요일 누치 잡으려고 한강에 갔다가 꽝을 맞고 와서 미련이 남아 오늘 한강엘 다녀 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한강에 나가보니 물이 엄청 불어 났네요. 한강에는 서해 만조 물때에 3~4시간을 더하면 한강 물때가 ...
  • 오늘 주말이라 한강에 다녀왔습니다.
    회원여럴분! 건강들 하시지요.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11월 마지막 주말 그냥 아무일 없이 하루를 보내기가 무료하여 한강에 다녀왔습니다. 추울때 나오는 누치와 하루 놀다 왔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불...
  • 끄리사냥 & 사랑님 결혼식 다녀 왔습니다.
    사진 올라 갑니다.. 빠질수 없는 단체사진 지난주 토요일이 결혼식이였는데 먹고 살기가 바빠서리 이제사 올립니다. 역시 하나 보단 둘이 훨씬 좋더군요...[굳] 두분 늘 항상 지금처럼 행복 하세요....[하트][하트][...
  • 평택호,궁평항 조행기입니다.
    아침9시30분... 졸린눈을 부비며 일어나보니 낚시 같이하시는 형님께 08:00시쯤 전화가 와있습니다. 늦었지만 전화해보니 평택호 라고 하십니다. 얼른 장비 챙겨서 떠났죠[하하] 평택호에 도착하여 열심히 돌밭을 파...
  • 안녕하세요~정환아빠입니다. 오늘은 회사 월요일 무지 바뿐날입니다. 주간보고회의에 전 2군데를 갑니다... 한번 할때마다 2~3시간씩 그것도 오후 시간대에 걸려 있어 오늘은 퇴근이 늦어습니다. 대호만 전일에 대한 ...
  • 2008년 대물 조행정리..
    지금 시즌이 바다쪽엔 최고의 좋은 시즌인것같읍니다.. 루어대상어종도 다양하고....손맛 입맛또한 최고인것같읍니다.. 갈치루어,고등어, 삼치,부시리등등 다양한 루어대상어가 기다리고 있으니....[흐뭇] 이번주엔 ...
  • [고등어] 감포.
    기타최남식 조회 271908.09.21.22:06
    08.09.21.
    2주전 부터 예약되있던 고등어 낚시. 대전에서의 비를 뒤로 떨쳐내고, 감포에 왔지만 녀석은 우리보다 먼저 도착해있었습니다. 약간은 잦아든 비를 한두방울 맞으며 새벽 방파제를 에서 외항을 보니 넘실거리는 파도...
  • 혼자 편하자고 슬로프상에 가로주차 해놓고 놀러간 .... 댓글에도 인과응보,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대부분인듯... http://www.slrclub.com/bbs/vx2.php?id=theme_gallery&no=889605#pg
  • 안녕하세요? 중증입이다.[꾸벅] 오늘 창녕권 저수지 몇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먼저 창녕자동차학원옆 물땡저수지에 들러 카이젤리그로 달달달거리니 배식이두마리가 반겨주네요. 작년보단 씨알이 커졌으나 역시 3짜초...
  • 화랑교 끄리 천국
    ||1추석 연휴 모두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까?[꾸벅] 오늘도 퇴근과 동시에 "집앞의 강" 화랑교로 나가봤습니다! 연휴 동안 짬조행으로 가천교, 오곡지, 범안대교 모두 다녀 봤지만 결과는 " 꽝" [울음] ...
  • 3년만에 찾아간 철탑.
    매일 배식이 얼굴만 보러 다니다 보면 낙동강을 헤엄쳐 다니는 끄리와 강준치가 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가끔씩 철탑에 들려서 녀석을에 얼굴을 보러 갑니다. 원래는 매일 동락공원 마지막 주차장에 차를 세...
  • 마음만은 5짜!
    ||1어제 부부 배서님이 올려 놓은신 범안대교 조행이 보고 퇴근후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길을 잘 못들어서 톨게이트비용 600원만 보태고 왔습니다![슬퍼] 두분은 어찌그리 포인트를 잘 찾아가시는지... 미련을 ...
  • 간만에 철탑다녀 왔습니다[8/6]
    오랫만에 조행기를 쓰는거 같네요 지난주 내내 휴가였지만 너무 더워 출조를 못하고 그나마 6일날 저녁이 시원해 1시간여의 짧은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요번 조행의 장소는 제목과 같이 동락공원 철탑입니다. 구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