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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설레임....반가움....동행....조우.....

박두윤(곰) 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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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련 곰팅이 입니다.
==================

1.설레임.
띵똥~쪽지가 도착했습니다. 라는 소리에 두눈 똥그랗게 보니
중증님께서 곰님 보팅한번 가실레요 합니다.

오~~~[굳][굳][굳].그럼요. 콜~~(1박2일버젼).오브꼴쓰.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으나
손으로 이어지는 자동 필터링 효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만 다음에~~~노 땡큐를 전송합니다.

캐스팅도 못하는 놈이 가서 무슨 민폐를 끼치라고 에~효[울음]
그런데 또 띵~~똥 합니다.

곰님~ 제 배는 0.1ton승선 가능해예~
그라고 혼자 가는것 보다 둘이 가는게 재미있어예~~
보니까 힘좀 쓰게 생기셨던디예~~보트 옮기고 선외기 옮기고 밧데리 옮길려면 힘이 필요해예~

예전에 태어났으면 장군? 아님 마님~하며 도끼자루를 쥔 돌쇠?로,  수염 덥수룩한 산적?이였겠지만
루어낚시에 힘쓸곳이 있다니... 뭐~그럼 힘 핑계삼아  갈까예? 가도되예? 갑니데이...로 결정됩니다.[씨익]

우히히~~골드웜 만쉐이....중증님 만쉐이.....
이 일면식도 없는 미천한 소인을 초대해 주시니 가슴 뭉클 하더군요.
인터넷이라는 것이 삭막하고 참 정없어 보이지만 그 원천에는 사람이 있고 정이 있지...암~~~[쪽]

설레이는 마음에 고령교에는 러버지만 있으면 왔따~! 라던데
카이젤도 좋다던데...이미 머리속은  한편의 영화가 지나갑니다. 5짜라예 중증님...또 5짜라예...라...라인이
터질것 같아예...배를 좀 뒤로 빼주이소~~~.손목에 인대가 늘어난듯 해예~~~~
빤쭈 차림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런 초 울트라 막강 SF영화 시나리오를 꾸미며 히쭉히쭉 웃고 있으니
마눌이  지나가며 혀를 쯧..쯧..쯧  그리좋나?  징그럽다 옷이나 좀 입어라  합니다.

띠꾸랍다 마눌...도시락이나 싸그라...헉~!마눌의 쌍도끼눈에 바로
아....아니 마님 쩌~기 거시기 도시락 2인분만 우찌 안될까예?

어디서 본것은 있어서 요로코롬 볼펜 두개나 뿌직어서 고무링 끼운다고 애를 먹었네요.


7시 미팅 5시에 알람을 맞춰놓았는데 눈을 뜨니 4시 50분 이네요.
전역한지 10년이 넘었는디....불침번 전 근무자가 고참일때만 발생한다던 그 알람 10분전 기상이
30대 중반에도 나타나다니.... 역시 배스에 힘은 대단한가 봅니다.[푸하하]

어제 쌍도끼 눈을 뜨던 마눌도 팅팅부운 얼굴로 소세지 굽고. 초밥 맹글고 .과일 다듬으며
장개 잘왔다고 생각혀 안혀~! 합니다.  마눌이 하필이면 칼로 귤 자르다가 이야기를 하네요.
눈앞에 시퍼런 칼이 왔다 갔다 하는데...거기다가 머르는 삼발을 해서리...이 아지매가 제 정신이 아닌것이여
싶어 그럼~! 알랴뷰[쪽]하며 진정제를 놓아 줍니다[씨익]

2.반가움
중증님 댁에 도착해서 있으니  빵~!빵~!하며 울리는 경적소리에 옆을 보니
어디선가 많이 본 운*님 모시느라 초췌한 모습에 중증님이 따라오라고 합니다.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데 앞에 가던 차에서 밧데리를 제 차로 수류탄 투척하듯 버리고 가네요.[씨익]
헉~! 이거 가이드 모터에 쓰면 딱인데 중증님 이거 오다가 주었어예 하니 중증님이 껄껄~웃습니다.
안 깨졌어예?( 내 평생 앞서가던 차 문 똑바로 안 닫아서 밧데리 날아오는것은 처음 봤슈?)[사악]

그렇게 장비를 옮기고 이 초짜는 스승을 따라 길을 나섭니다.
중증님 왈:마릿수를 원하십니까 4짜 이상을 원하십니까? [뜨아]역시 고수의 포스가 화~~왁 옵니다.
(요 위에 글 상당히 중요합니다. 밑줄 쫘악~!!!별표 5개)

곰팅이:저야 뭐 아무거나 좋심더. 제가 뭐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라예[부끄]

그렇게 둘이는 마산 방면 휴게소에서 모닝커피를 한잔하고 목적지를 향해 갑니다.


3.동행
목적지는 달창지 도착한 곳은 어느 고택 대문앞[뜨아]
네비에 달창지로 찍어서 가고 있는데 네비는 우측 스승님은 좌로 가시면 됩니다.
오잉? 이상했으나 아~좌측으로 가면 배 내리는 곳이 있구나....하며 끝까지 가니
왠 어느 고택이 나옵니다.

삐그덕 소리를 내며 문을 열면 달창지가 어슴프레 피어나는 안개속에서 모습을 나타내고
선녀들이 때거리로 멱을 감고 6짜 배스가 문지기고 7짜 배스가 마당쇠? 8자 배스가 떡쇠인가?하고
있는데 스승님께서 꿈을 깨우는 한 말씀을 합니다.

잘못왔네예..미안해예[사악]

다시 차를 돌려 진짜로 도착한 달창지....
아~~~인터넷으로만 보던 그림같은 풍경이 보입니다. 수몰나무.직벽.험프등등
심장이 콩닥콩닥.후다닥 배를 펴고 육중한 저의 몸이 드디어 첫 승선을 합니다.
오늘 다~~~~다~~~죽었어~!!!!를 속으로 연신 외치며
영화 300의 주인공처럼 스파르타~~~~를 쎄리 외치며 개선장군마냥 진격하는데
스승님이 또 한말씀 하십니다.

중증님 왈:무겁긴 무겁네예. 곰님 뒤에타니 가이드가 들리네예
곰팅이 왈: 아~눼~~~~~[내탓].  [기절]

곰팅이:헌데 저기 저보다 연배가 높지예? 올해 우찌 되십니까?
중증님:[버럭] 저랑 동갑이잖아유?

곰팅이:[헉] 진짜라예?
중증님:
(그제서야 한이 맺힌 목소리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제가 사실 예전에는 안 그랬으예
누굴 모시고 다니느라 제가 이리도 좀 삭았으예. 지난 주말에도 고령교에 가서 수발을 들고[울음]
수발  뿐만 아닙니다. 그 분을 만나고 제 자유와 인권은 이미 빈라덴 숨듯 숨은지 오래고 인권유린.착취등
말로 못해예 하며 이젠 우리 토끼(75년생)가 뭉쳐야 합니다. 힘으로라도 승부에 쐬기를 박아야 해예.
그 선두에 우리 곰님이 있어야 합니다.하며  시프만호의 두 토끼는 눈물맺힌 절규를 하던차....

한통에 전화가 옵니다.

중증님:헉~[뜨아] 충성! 예 형님 중증입니다. (군대 이등병도 이보단 목소리가 작을듯 합니다.)
*문님: 고기 잡았나?
중증님:아직 못잡았습니다. 허나 형님의 성은에 힘입어 잡을수 있습니다. 믿어주십시요. 충성!!!

제 머리속에 아까의 반란(?)인물과 전화상의 인물이 동일 인 인거 같은데[궁금]
그 동안의 시련(?)이, 고충이 얼마나 많았는지 느껴졌습니다.

암튼 두 조사는 은빛 라인으로 노크를 시작합니다. 똑~~! 똑~~! 똑~~~~!!!
10분이 지나고......20분이 지나고.....30분이 지나고............달창지에 배스 없나?라는 생각이 들때쯤
위에 밑줄 쫙 별표 5개 치신분이 한말씀 하십니다.

저기~~오늘 아무려두 꽝 칠것 같은데 그래도 절 원망하진 마셔유~~~

[뜨아] 순간 저의 심장은 한리데이비슨 이라는 오토바이 머플러 마냥 꺼질듯 말듯 허더덕...허..더..덕
귀속에는 청천벽력같은 [울음] 소용돌이가 일어납니다.

1시간이 지나고.......1시간 30분이 지나고....2시간도 지나갑니다.
스승님에 얼굴은 이미 불안초조로 동공축소,중추신경계가 마비될듯 합니다.

제가 조바심이 나서 달창지야...달창지야...제발 울 스승님께 한마리만 나와다오
비나이다...비나이다....아참! 정화수 떠야 하는데 촛불도 켜야하는데...집에서 가지고 온
생수병이라도 올려둘까....돼지머리는 우짜지 내 얼굴이 좀 비슷하긴 한데....속아줄까.....
별의별 생각을 하던중 아싸!라는 소리가 달창지를 울립니다.

아니 달창지 뿐인가요? 대구분들 못 들으셨어유? 중중님 목소리[씨익]
드디어 달창지 배스 구경을 합니다.

배스뒤에 중증님 얼굴 보이시죠?
저 놈이 중증님 생명의 은인?  아니 은어입니다.[씨익]

스승님의  아싸라는 소리의 기가 저에게도 전해졌는지....좀지나 저도  아싸~~!를 외칩니다.


생에 첫 보팅배스...고맙다 배스야[울음] 반갑다 배스야....달창지 만세~! 중증님 만세~! 골드웜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외칩니다.

이 녀석 저의 간곡한 바램을 들었는지 지가 먹은것을 토하면서 까지 제 미끼를 물어주네요.
바늘털이 하면서 배스 오바이트 하는거 처음봤습니다.


버~~~뜨...그러나 그 시간이후 달창지 배스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울음]


4조우.

같이 길을 나서고....같이 땀을 흘리고...같은 배를 타고..같이 대를 들이우고...같은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였고 배스는 거의 못 보았지만  초대라는 가슴찡한 선물을 주었고...첫 보팅이라는 설레임을
주었고....첫 보팅배스를 낚았습니다.

조그마한 팔각정에서 도시락을 까 먹습니다.
울 아들녀석 도시락에 밥을 싸서인지 소풍갔던 어린 시절도 생각이 납니다. 미련이 없습니다. 손맛은
가벼웠지만 마음은 가을수확보다 풍성했습니다.

중증님....오늘 못 본 손맛 다음에 원수 갚아 주신다구요. 꼬~옥 지키세요[미소]
저도 열심히 해서 오늘 고마움에 원수 꼭 갚아 드릴께요.

따랑해요[쪽]

ps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내용중 특정인물은 운문님과 관련이 없을을 명확히 밝히고 돌아갑니다. 아니 도망갑니다.
~~~~~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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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님 조행기를 읽다보니 생각나는 분이 있군요....엠무케이님...

MK님도 정말 조행기를 재밌게 올렸는데 잠수함이 성능이 너무 뛰어나
잠수한지 오래된것 같은데 부상하질 않는군요

MK님의 조행기와 견줄만한 재밌는 조행기였습니다...[굳]
08.09.23. 19:20
전무상(연담/蓮潭)
망치님 말씀처럼 MK쌤의 소설조행기를 위협하는 글이 올라 왔네요...
너무 웃겨 잃는내내 죽는줄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조행기 많이 올려 주세요.[굳]
08.09.23. 19:24
박두윤(곰) 글쓴이
망치님.연담님 감사합니다. 보잘것 없는 미천한 글에...전.......저기...**님 오시기 전에 도망가야 하기 때문에
인사는 다음에 차차 올리겠습니다. 그럼 꾸~뻑[씨익]
08.09.23. 19:29
profile image
조행기 정말 재미있읍니다. 최고입니다.[굿]
그리고 오링끼울때 싸인펜 뚜껑을 사용하면 아주쉽게 잘들어감니다.
08.09.23. 19:40
profile image
언제나 읽어보아도 재미가 있군요[하하]
만화를 그리시고 글을 쓰신다면 힛트치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배스]
08.09.23. 19:41
김진충(goldworm)
중증님 밧데리 버리다가 터지면 작살나요.... [외면]


곰님 조행기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굳][굳][굳]
08.09.23. 19:51
profile image
이번 조행기도 너무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굳]
첫보팅에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중증님,곰님이 저랑 같은 75년[토끼띠]라니 놀랬습니다[씨익]
08.09.23. 19:55
아주 재미있습니다[굳]
달창지는 현재 배수가 많이되어 배스들이 숨을곳이 없어 그냥 저수지 가운데에 있습니다
어탐기가 없으면 낚시하기 조금 힘들겁니다
그러나 2%님 조행기에 보듯이 어탐기로 험프 및 물골을 찾으면 제법 괜찮은 조황을 볼수 있었읍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조과를 올리세요[윙크]
08.09.23. 19:56
우와~~~ 곰님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보트 타보는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저한테는 아무도 연락이 없네요. 흑.(이렇게 써놓으면 착한 가족분들중 한분이...혹...쪽..지..를..) 축하드려요,보팅하신거..
08.09.23. 19:58
profile image
곰님 오늘 가이드를 잘 못만나 지갑도 이자뿌고 괴기도 못잡고 정말 죄송합니다.[꾸벅]
담뻔엔 반드시 이 웬수를 갚아 드릴께예.[윙크]
혹시 달창지에서 곰님 지갑 주으신분 계신면 우체통에 좀 버려 주세요.[울음]
08.09.23. 20:04
"쯔,쯔,쯔 그리 좋나?" 뒤로 넘어갔어요....[헤헤]
"꽝"도 좋으니 조행기 자주올려줘요...
독감이 지독해 꼼짝도 못하고 있던차에 모처럼 엄청 웃어어요~~
감기가 다낳을정도로...[굳] 그리고, 지갑 꼭 찾으시기를....
08.09.23. 20:26
profile image
중증님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군요. 넉넉한 웃음뒤에 그런 아픔이~

토끼들 끼리 뭉쳐보이소.....하하하.
08.09.23. 20:59
profile image
첫보팅 무사히 마치시고 귀환하신거 축하드립니다![씨익]
달창지에서의 보팅 기분이 [굳]이겠습니다!
아울러 손맛까지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8.09.23. 21:01
곰님 조행기 정말 재미 있게 잘 읽었습니다...
현장에 생동감... 짜릿한데요...[굳]

두번째 중증님의 복수전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구 담엔 그분도 같이 출조 하실지도.... 조심 하셔야 되겟습니다..[씨익]
08.09.23. 21:16
박두윤(곰) 글쓴이
빼꼼~~
*문님 안오셨지예....휴~~

파견근로자님 부끄럽습니다. 그저 재미있게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부부배스님 아~~그렇군요 다음번엔 꼭 그리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드셀라님 만화까지 그리라꼬예? 곰발로 그림은 못 그립니더.

골드웜님...
우찌 이 신입생이 선배님들께 버릇없이 헛소릴 좀 했는데 그걸보고 울 쥔장님이 웃어주니
든든합니다. 중증님이야 이제 제가 책임질수 있고 쥔장님은 거 위에 특정인물만 좀 커버 해주이소.
뚜벅이님 토끼 화이팅~!!!

오디오맨님 현장에 제 차로 도착하니 스승님 한 말씀 하시데예...내 어탐기 어디갔지
임님께도 그럴날이 오겠지요. 힘내세요.
중증님. 꼭 갚으셔유....도시락값 받기 전에[씨익]

누리애비님. 편찮으셔서 우짭니까...기운 차리세요.
최남식님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예.
또라에몽님 언제 금호강에서 봐유~~~.

민들레님...감사드립니다.
당찬배서님 담엔 그분도??? 안갈랍니다.
08.09.23. 21:38
profile image
중증님 우리 허약한 곰동생 이상없이 돌려보냈겠지유.. 어디 이상있으면 A/S신청합니다..[웃음]
아뭏든 조행기 읽다보니 달창지에서 배싱을 하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두분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8.09.23. 22:01
profile image
곰님 조행기 재미있내요 글쓰시는 솜씨가[굿] 입니다
첫 보틩에 면광도 축하 드려요[꽃]
08.09.23. 22:54
김외환(유천)
곰님 글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아주 아주 재미 있었습니다 두분 면꽝 축하 드립니다
08.09.24. 00:40
로그인 안하고 다녀간지 한참 지났는데 곰님이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곰님의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짝짝]
저도 토끼띠입니다. 반갑습니다.[꾸벅]
08.09.24. 02:21
첫 보팅 + 첫보팅배스 축하드립니다. 저도 여유가 있을때 벨리보트라도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토끼 화팅~! 띠동갑 삼촌분들 화이팅~!
08.09.24. 02:49
profile image
조행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첫보팅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9.24. 07:57
박재완(키퍼)
조행기 너무 재미 있습니다.[굳]
08.09.24. 08:06
요즘 재밌는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저두 토끼인데 언제 한번 뭉쳐야 할듯...[번개]
08.09.24. 08:21
박두윤(곰) 글쓴이
보문님
형님 제가 몇가지 전수받고 왔는디..우찌 가르쳐 드릴까예? 억수로 유용한 것이라예? 맛난거 사주면 전수합니다.
공산명월님
늘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조만세님
앞으로도 평일 조행기는 계속 됩니다.[씨익]
골드훅님
면꽝을 떠나 보팅 자체로도 만족합니다.[미소]
유천님
다음부터 구독권 판매 할까요?[푸하하]
사카린님
토끼 화이팅~!!!
쏘쏘님
띠동갑[씨익] 삼촌이라뉴~ 삼촌보단 형님이 좋아요[미소]
헐랭이님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키퍼님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기린님.
토끼 한번 뭉쳐유~~홧팅!!!
08.09.24. 08:51
음.... 중증님이 고수라...
보트 잘못 타신것 같은데... [푸하하]
담에 달창 가실땐 제 보트에 한번 타심이...
대신 힘 좋아야 합니다.
존보트 들어야 하기에... [웃음]
재미있는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08.09.24. 08:58
한편의소설을 읽는 느낌입니다..[굳]
첫 보팅축하합니다.난 언제나할까나..[짝짝]
08.09.24. 09:08
조행기가 너무 재미있네요 ... 장문인것 같았는데..

글솜씨가 좋으셔서 재미있게 보고갑니다[굿]
08.09.24. 09:44
곰님 진짜 재미있게 조행기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조행기 기대할게요. 다음번에는 런커하세요[꽃]
08.09.24. 09:45
곰님 ..조행기 너주 잘보았습니다....대박입니다...

웃다가 배꼽빠지겠습니다........스승님을 아주 잘두셨는가봅니다...

그 무거운밧데리를 던지시고..

어째든 첫 보팅에 첫마리수 축하드립니다..
08.09.24. 10:13
조행기 읽다가 결재하고.. 또 조행기 읽다가 서류보고...
오전이 다 지나가겠네여.....
즐거운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08.09.24. 10:23
재밌게 잘 봤습니다. 첫보팅에 고기 축하드립니다.
에효~ 지도 언넝 따뜻한 남쪽나라를 가야 횐님들하고도 다닐텐디...
08.09.24. 12:11
profile image
세상에 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중증을 믿었다니사악][사악][사악]
갑자기 우리 아들 좋아하는 곰탱이 음료수가 생각납니다..
탱이 탱이 곰탱이....
08.09.24. 12:22
조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글솜씨가 대단하네요~~
첫보팅의 [배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8.09.24. 13:07
중증님이 그리 어리셨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헤헤]
즐거운 조행기 잘봤읍니다~
08.09.24. 13:53
박두윤(곰) 글쓴이
2%님 늘 좋은 자료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존보트 잘 모르지만 좋아 보이더군요.[미소]
프리님 소설까지야? 약간의 허구는 있지만 98%진실입니다.[씨익]
지성아빠님 또 재미있는 조행기를 쓰려면 그땐 아마도 *문님께 맞아듁고 병원에 입원할듯 합니다.[푸하하]
신제우스님 밧데리 폭탄 조심해야 합니다. [사악]
98%꽝님 업무에 방해만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프리베스님 남쪽나라가 아무려두 낚시 여건은 좋은것 같습니다. 놀러 오세요.
*문님 죄송해유~~~저도 중증님 처럼 이쁘게 봐 주셔유
늑돌이님 감사합니다.
조커님 그죠? 맞죠? 저도 많게 보았는데 [씨익]
08.09.24. 15:04
profile image
[뜨아] 제가 얼마나 나이들어 보이길레 이런 유언비어가 난무하나요?[울음]
저 토끼띠 중에서도 12월에 태어나 곰님보다 어립니다.
나름 동안 이였는데... 우찌 이런일이...[울음][울음]
운문님 물어 내세요.[버럭] 점빼고 이런일이 발생한것 같습니다.[사악]
08.09.24. 16:02
profile image
거짓말마라..
점빼고 10년은 젊어 나랑 비슷해보이는데...[씨익]
08.09.24. 16:43
정영규(다마배스)
즐거운 조행기 잘 읽어보았습니다.

밑에 지방에도 라인이 있었군요~

운라인(?) [헤헤]
08.09.24. 17:19
정말 정말 재미있게 조행기 잘 봤습니다. [박수][굿]

으 전 언제 뽀팅 함 따라갈수 있을까요 뽀팅... 저도 0.1t이라.. 가이드가 들리면...따라가기도 머쩍겠네요 크하

힘은 잘 쓰는데.. [웃음]
08.09.24. 20:13
재미있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다음번 보팅에서는(언제가 될런지??)
4짜들로 손가락이 까지도록 잡으세요.
08.09.24. 22:59
재미있게 봤습니다
긴 글은 그냥 지나치는데 다 읽었네요
첫 보팅 손맛 축하드려요
08.09.24. 23:23
이 글이 금년 골드웜 최고 베플상 받지 싶습니다~

인기 최고네요!
08.09.25. 02:15
박두윤(곰) 글쓴이
운문님 중*님이 저보고 절대로 마루타 실험대상 되지 말라고 하던디요. 특히나 점 빼준다고 하면 도망가라고.
해수님 감사합니다.
다마배스님 운라인? [씨익] 아니요 저희는 토끼라인[푸하하]
흑곰님 저희는 배랑인? D 라인 인가요[씨익]
재키님 한이 많아서 4짜로는 아니됩니다. [사악]
무지배스님 감사합니다. 다음부턴 짧게 쓸께요.
쏘쏘님 베플상? 먹을거라도 상품으로 주남유[씨익]
08.09.25. 08:53
재미있는 조행기 잘보았읍니다~
큰손맛 축하드립니다~ 첫보팅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고수님들과 함께하심을 더욱 축하드립니다`
08.09.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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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고령교에 쏘쏘 입니다. 어젠 비도 많이 오고해서 하루 쉬었는데 손가락에 쥐가나서 죽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찾은 고령교 하류.. 그새 수위가 조금 높아진거 같네요. 3시에 도착해 낚시대 펴...
  • 오늘도 한수 했습니다.
    민들레,민들레, 드디어 저도 민들레아파트 건너편 금호강에서 한수 했습니다. 뭐 작은[배스] 3마리지만 기분은 좋네요. 몇번 왔다 꽝만하고 갔었는데.. '곰'님의 조행기에 탄력받아 다시한번 도전, 드디어 잡아냈네요...
  • 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저녁 식사들 하셨는지요?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습니다. 뭐 아는곳이 없으니 당연히 생각나는 곳도 없겠지요[미소] 무작정 안심교에서 우회전하여 둑방길로 달려 ...
  • 침주기15번째
    오전장 오늘은 아침에 기상하니 6시정각 한시간 이나 늦잠을 자버렸읍니다. 새벽 임무 부터 마무리하고 아침먹고 공항교 밑에도착하니 7시. 거의 2년만에 공항교 오는것 같읍니다. 이곳 역시 수위는 낮은상태 우선 스...
  • 골드 디오 235 메트리스..
    올해 초부터 .. 계속 협박 하신분들이 계셨습니다. [푸하하] 그래서 스페셜하게 5대만 만들어 놨습니다. 원래는 235엔 고압메트리스를 만들지 않을 생각이였는데.. 나 모님과 오 모님등.. 저를 괴롭히십니다. [아파] ...
  • 폰에 담겨 있던 늦은 조행기 ^^
    이렇게 늦은 조행기를 마침니다 .... 시간이 좀 많아서 창원인근 김해두 포함해서 당겨보지만 요즘 낚시한 자리가 넘 더러더군요 ... 들낚하시는 분들도 그럿치만 은근히 루어 껍질도 누누에 많이 드러옵니다 전 당연...
  • 시화방조제 - 우레기
    비린내 충전하러 야심한 밤중에 시화방조제로 달려가 2시간의 헛손질 끝에 어렵사리 만난 이쁜 우레기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8/9/23(음8/24), 02:00-04:30 날씨 : 맑음, 바람없음 개황 : 무시, 맑은물 04:29(327)▼...
  • 침주기 14번째
    안녕 하십니까.오늘 아침 새벽 공기가 시원스럽게 가을을 재촉하는것 같읍니다. 오늘은 몇일만에 가천동 상류로 나가보니 수초위를 청태가 너무많이 덮고 있어 낚시하기에 안좋은 상태군요.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지...
  • 저원님의 보트를 받고 오늘 테스트 참아 군위 위천을 다녀왔습니다 군위 위천 도보로만 다닐때는 그리 큰 싸이즈 마리수 자주 볼수 없었는데 보트 위력이 좋더군요 도보로 진입 할수 없었던 포인트들 한번에 쭉 훑어 ...
  • 집앞다리 고령교 조행기.
    ||1안녕하세요. 쏘쏘입니다. 첨으로 조행기를 올리는거 같은데요. 디카를 못 챙겨가서 폰카로 허접하게 찍은것 양해 바랍니다. 일단 고령교 시작부분에 모텔밑 직벽을 긁어 봤지만 입질 한번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2...
  • 설레임....반가움....동행....조우.....
    안녕하세요. 미련 곰팅이 입니다. ================== 1.설레임. 띵똥~쪽지가 도착했습니다. 라는 소리에 두눈 똥그랗게 보니 중증님께서 곰님 보팅한번 가실레요 합니다. 오~~~[굳][굳][굳].그럼요. 콜~~(1박2일버젼...
  • 밀린 조행기
    추석전후 양일간의 조행, 그리고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의 조행을 합쳐서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말이 길어질거 같아 일단 장편의 동영상부터 감상해보세요. 짧게 메모해둔것을 그대로 옮기는것으로 조행기를 마...
  • 침주기13번째
    아직 까지 더위는 계속되고 금호강 수위는 점점 줄어들고 낚시하기가 자꾸어려워져 갑니다. 이틀동안 쉬면서 장비 손질도 하고나니 또 손이 간질거려 민드레 아파트 건너편으로 나가 봄니다. 누가 오라고 하지도 않는...
  • 9월20일, 토요일. 오랜만에 단산지에서.
    별탈없이 지나간 월요일이었습니다. 가족분들도 그러셨겠죠? 주말내내 올라오는 조행기에 부러움만 가득했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단산지로 뛰었습니다. 새로운 무기체계 시험도 해볼겸해서요.. 추석보너스가 조금 남...
  • ...쏟아지는 빗속을 달려봐요...
    점심을 먹기 위하여 잠수교 연안에는.. 정박된 보트의 수가 무려 13대.. 이프로님 일행도 합류하여 배스보트까지 있네요. 점심을 해결한 후 다시 오후조행.. 일부는 상류 일부는 낙동강의 원동직벽까지 다녀왔습니다...
  • 공장 가동 중,,,
    미노우 모양 몰드 찍기,,, 그런데 불량률이 50%가 넘었다는 사실,,,[울음][기절] 달배님 한테 렌탈한 몰드인데,,, 어느 제품을 카피 한건지,,,?[궁금] 미노우 꼬랑지부분에,,, 몰드가 맨손으로 못 잡을 정도로 뜨거운...
  • 골드웜표 미니 스피너 복제~~
    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지난번 골드웜 이벤트시 미니 스피너 복사해서 사용할 예정으로 골드웜님께 특별히(?) 부탁드려서 스피너 베이트를 미조립 상태로 한개 받아서 요렇고롬 호작질 해봤습니다. 총 7개...
  • 중마에(????)와 함께 고령교 한번 가봤습니다..
    일시: 2008.09.21 11:00~~18:00 장소:교령교주위의 낙동강 본류 대꾸리를 위한 주효채비: 러버지그. 마리수채비: 스위밍지그를이용한 웜채비... 사이즈 불문 타작가능... 물론 스피너베이트와 립리스 크랭크베이트에...
  • 바다좌대 경험치
    바다좌대 낚시 의 매력과 실망감. 제키님의 정성어린 안내를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꾸벅] 1>채비 일반적인 배스 스피닝 장비면 충분합니다, 라인은 모노라인의 8파운드 이상이면 좋습니다, 카본은 가자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