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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설레임....반가움....동행....조우.....

박두윤(곰) 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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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련 곰팅이 입니다.
==================

1.설레임.
띵똥~쪽지가 도착했습니다. 라는 소리에 두눈 똥그랗게 보니
중증님께서 곰님 보팅한번 가실레요 합니다.

오~~~[굳][굳][굳].그럼요. 콜~~(1박2일버젼).오브꼴쓰.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으나
손으로 이어지는 자동 필터링 효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만 다음에~~~노 땡큐를 전송합니다.

캐스팅도 못하는 놈이 가서 무슨 민폐를 끼치라고 에~효[울음]
그런데 또 띵~~똥 합니다.

곰님~ 제 배는 0.1ton승선 가능해예~
그라고 혼자 가는것 보다 둘이 가는게 재미있어예~~
보니까 힘좀 쓰게 생기셨던디예~~보트 옮기고 선외기 옮기고 밧데리 옮길려면 힘이 필요해예~

예전에 태어났으면 장군? 아님 마님~하며 도끼자루를 쥔 돌쇠?로,  수염 덥수룩한 산적?이였겠지만
루어낚시에 힘쓸곳이 있다니... 뭐~그럼 힘 핑계삼아  갈까예? 가도되예? 갑니데이...로 결정됩니다.[씨익]

우히히~~골드웜 만쉐이....중증님 만쉐이.....
이 일면식도 없는 미천한 소인을 초대해 주시니 가슴 뭉클 하더군요.
인터넷이라는 것이 삭막하고 참 정없어 보이지만 그 원천에는 사람이 있고 정이 있지...암~~~[쪽]

설레이는 마음에 고령교에는 러버지만 있으면 왔따~! 라던데
카이젤도 좋다던데...이미 머리속은  한편의 영화가 지나갑니다. 5짜라예 중증님...또 5짜라예...라...라인이
터질것 같아예...배를 좀 뒤로 빼주이소~~~.손목에 인대가 늘어난듯 해예~~~~
빤쭈 차림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런 초 울트라 막강 SF영화 시나리오를 꾸미며 히쭉히쭉 웃고 있으니
마눌이  지나가며 혀를 쯧..쯧..쯧  그리좋나?  징그럽다 옷이나 좀 입어라  합니다.

띠꾸랍다 마눌...도시락이나 싸그라...헉~!마눌의 쌍도끼눈에 바로
아....아니 마님 쩌~기 거시기 도시락 2인분만 우찌 안될까예?

어디서 본것은 있어서 요로코롬 볼펜 두개나 뿌직어서 고무링 끼운다고 애를 먹었네요.


7시 미팅 5시에 알람을 맞춰놓았는데 눈을 뜨니 4시 50분 이네요.
전역한지 10년이 넘었는디....불침번 전 근무자가 고참일때만 발생한다던 그 알람 10분전 기상이
30대 중반에도 나타나다니.... 역시 배스에 힘은 대단한가 봅니다.[푸하하]

어제 쌍도끼 눈을 뜨던 마눌도 팅팅부운 얼굴로 소세지 굽고. 초밥 맹글고 .과일 다듬으며
장개 잘왔다고 생각혀 안혀~! 합니다.  마눌이 하필이면 칼로 귤 자르다가 이야기를 하네요.
눈앞에 시퍼런 칼이 왔다 갔다 하는데...거기다가 머르는 삼발을 해서리...이 아지매가 제 정신이 아닌것이여
싶어 그럼~! 알랴뷰[쪽]하며 진정제를 놓아 줍니다[씨익]

2.반가움
중증님 댁에 도착해서 있으니  빵~!빵~!하며 울리는 경적소리에 옆을 보니
어디선가 많이 본 운*님 모시느라 초췌한 모습에 중증님이 따라오라고 합니다.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데 앞에 가던 차에서 밧데리를 제 차로 수류탄 투척하듯 버리고 가네요.[씨익]
헉~! 이거 가이드 모터에 쓰면 딱인데 중증님 이거 오다가 주었어예 하니 중증님이 껄껄~웃습니다.
안 깨졌어예?( 내 평생 앞서가던 차 문 똑바로 안 닫아서 밧데리 날아오는것은 처음 봤슈?)[사악]

그렇게 장비를 옮기고 이 초짜는 스승을 따라 길을 나섭니다.
중증님 왈:마릿수를 원하십니까 4짜 이상을 원하십니까? [뜨아]역시 고수의 포스가 화~~왁 옵니다.
(요 위에 글 상당히 중요합니다. 밑줄 쫘악~!!!별표 5개)

곰팅이:저야 뭐 아무거나 좋심더. 제가 뭐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라예[부끄]

그렇게 둘이는 마산 방면 휴게소에서 모닝커피를 한잔하고 목적지를 향해 갑니다.


3.동행
목적지는 달창지 도착한 곳은 어느 고택 대문앞[뜨아]
네비에 달창지로 찍어서 가고 있는데 네비는 우측 스승님은 좌로 가시면 됩니다.
오잉? 이상했으나 아~좌측으로 가면 배 내리는 곳이 있구나....하며 끝까지 가니
왠 어느 고택이 나옵니다.

삐그덕 소리를 내며 문을 열면 달창지가 어슴프레 피어나는 안개속에서 모습을 나타내고
선녀들이 때거리로 멱을 감고 6짜 배스가 문지기고 7짜 배스가 마당쇠? 8자 배스가 떡쇠인가?하고
있는데 스승님께서 꿈을 깨우는 한 말씀을 합니다.

잘못왔네예..미안해예[사악]

다시 차를 돌려 진짜로 도착한 달창지....
아~~~인터넷으로만 보던 그림같은 풍경이 보입니다. 수몰나무.직벽.험프등등
심장이 콩닥콩닥.후다닥 배를 펴고 육중한 저의 몸이 드디어 첫 승선을 합니다.
오늘 다~~~~다~~~죽었어~!!!!를 속으로 연신 외치며
영화 300의 주인공처럼 스파르타~~~~를 쎄리 외치며 개선장군마냥 진격하는데
스승님이 또 한말씀 하십니다.

중증님 왈:무겁긴 무겁네예. 곰님 뒤에타니 가이드가 들리네예
곰팅이 왈: 아~눼~~~~~[내탓].  [기절]

곰팅이:헌데 저기 저보다 연배가 높지예? 올해 우찌 되십니까?
중증님:[버럭] 저랑 동갑이잖아유?

곰팅이:[헉] 진짜라예?
중증님:
(그제서야 한이 맺힌 목소리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제가 사실 예전에는 안 그랬으예
누굴 모시고 다니느라 제가 이리도 좀 삭았으예. 지난 주말에도 고령교에 가서 수발을 들고[울음]
수발  뿐만 아닙니다. 그 분을 만나고 제 자유와 인권은 이미 빈라덴 숨듯 숨은지 오래고 인권유린.착취등
말로 못해예 하며 이젠 우리 토끼(75년생)가 뭉쳐야 합니다. 힘으로라도 승부에 쐬기를 박아야 해예.
그 선두에 우리 곰님이 있어야 합니다.하며  시프만호의 두 토끼는 눈물맺힌 절규를 하던차....

한통에 전화가 옵니다.

중증님:헉~[뜨아] 충성! 예 형님 중증입니다. (군대 이등병도 이보단 목소리가 작을듯 합니다.)
*문님: 고기 잡았나?
중증님:아직 못잡았습니다. 허나 형님의 성은에 힘입어 잡을수 있습니다. 믿어주십시요. 충성!!!

제 머리속에 아까의 반란(?)인물과 전화상의 인물이 동일 인 인거 같은데[궁금]
그 동안의 시련(?)이, 고충이 얼마나 많았는지 느껴졌습니다.

암튼 두 조사는 은빛 라인으로 노크를 시작합니다. 똑~~! 똑~~! 똑~~~~!!!
10분이 지나고......20분이 지나고.....30분이 지나고............달창지에 배스 없나?라는 생각이 들때쯤
위에 밑줄 쫙 별표 5개 치신분이 한말씀 하십니다.

저기~~오늘 아무려두 꽝 칠것 같은데 그래도 절 원망하진 마셔유~~~

[뜨아] 순간 저의 심장은 한리데이비슨 이라는 오토바이 머플러 마냥 꺼질듯 말듯 허더덕...허..더..덕
귀속에는 청천벽력같은 [울음] 소용돌이가 일어납니다.

1시간이 지나고.......1시간 30분이 지나고....2시간도 지나갑니다.
스승님에 얼굴은 이미 불안초조로 동공축소,중추신경계가 마비될듯 합니다.

제가 조바심이 나서 달창지야...달창지야...제발 울 스승님께 한마리만 나와다오
비나이다...비나이다....아참! 정화수 떠야 하는데 촛불도 켜야하는데...집에서 가지고 온
생수병이라도 올려둘까....돼지머리는 우짜지 내 얼굴이 좀 비슷하긴 한데....속아줄까.....
별의별 생각을 하던중 아싸!라는 소리가 달창지를 울립니다.

아니 달창지 뿐인가요? 대구분들 못 들으셨어유? 중중님 목소리[씨익]
드디어 달창지 배스 구경을 합니다.

배스뒤에 중증님 얼굴 보이시죠?
저 놈이 중증님 생명의 은인?  아니 은어입니다.[씨익]

스승님의  아싸라는 소리의 기가 저에게도 전해졌는지....좀지나 저도  아싸~~!를 외칩니다.


생에 첫 보팅배스...고맙다 배스야[울음] 반갑다 배스야....달창지 만세~! 중증님 만세~! 골드웜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외칩니다.

이 녀석 저의 간곡한 바램을 들었는지 지가 먹은것을 토하면서 까지 제 미끼를 물어주네요.
바늘털이 하면서 배스 오바이트 하는거 처음봤습니다.


버~~~뜨...그러나 그 시간이후 달창지 배스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울음]


4조우.

같이 길을 나서고....같이 땀을 흘리고...같은 배를 타고..같이 대를 들이우고...같은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였고 배스는 거의 못 보았지만  초대라는 가슴찡한 선물을 주었고...첫 보팅이라는 설레임을
주었고....첫 보팅배스를 낚았습니다.

조그마한 팔각정에서 도시락을 까 먹습니다.
울 아들녀석 도시락에 밥을 싸서인지 소풍갔던 어린 시절도 생각이 납니다. 미련이 없습니다. 손맛은
가벼웠지만 마음은 가을수확보다 풍성했습니다.

중증님....오늘 못 본 손맛 다음에 원수 갚아 주신다구요. 꼬~옥 지키세요[미소]
저도 열심히 해서 오늘 고마움에 원수 꼭 갚아 드릴께요.

따랑해요[쪽]

ps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내용중 특정인물은 운문님과 관련이 없을을 명확히 밝히고 돌아갑니다. 아니 도망갑니다.
~~~~~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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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님 조행기를 읽다보니 생각나는 분이 있군요....엠무케이님...

MK님도 정말 조행기를 재밌게 올렸는데 잠수함이 성능이 너무 뛰어나
잠수한지 오래된것 같은데 부상하질 않는군요

MK님의 조행기와 견줄만한 재밌는 조행기였습니다...[굳]
08.09.23. 19:20
전무상(연담/蓮潭)
망치님 말씀처럼 MK쌤의 소설조행기를 위협하는 글이 올라 왔네요...
너무 웃겨 잃는내내 죽는줄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조행기 많이 올려 주세요.[굳]
08.09.23. 19:24
박두윤(곰) 글쓴이
망치님.연담님 감사합니다. 보잘것 없는 미천한 글에...전.......저기...**님 오시기 전에 도망가야 하기 때문에
인사는 다음에 차차 올리겠습니다. 그럼 꾸~뻑[씨익]
08.09.23. 19:29
profile image
조행기 정말 재미있읍니다. 최고입니다.[굿]
그리고 오링끼울때 싸인펜 뚜껑을 사용하면 아주쉽게 잘들어감니다.
08.09.23. 19:40
profile image
언제나 읽어보아도 재미가 있군요[하하]
만화를 그리시고 글을 쓰신다면 힛트치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배스]
08.09.23. 19:41
김진충(goldworm)
중증님 밧데리 버리다가 터지면 작살나요.... [외면]


곰님 조행기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굳][굳][굳]
08.09.23. 19:51
profile image
이번 조행기도 너무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굳]
첫보팅에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중증님,곰님이 저랑 같은 75년[토끼띠]라니 놀랬습니다[씨익]
08.09.23. 19:55
아주 재미있습니다[굳]
달창지는 현재 배수가 많이되어 배스들이 숨을곳이 없어 그냥 저수지 가운데에 있습니다
어탐기가 없으면 낚시하기 조금 힘들겁니다
그러나 2%님 조행기에 보듯이 어탐기로 험프 및 물골을 찾으면 제법 괜찮은 조황을 볼수 있었읍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조과를 올리세요[윙크]
08.09.23. 19:56
우와~~~ 곰님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보트 타보는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저한테는 아무도 연락이 없네요. 흑.(이렇게 써놓으면 착한 가족분들중 한분이...혹...쪽..지..를..) 축하드려요,보팅하신거..
08.09.23. 19:58
profile image
곰님 오늘 가이드를 잘 못만나 지갑도 이자뿌고 괴기도 못잡고 정말 죄송합니다.[꾸벅]
담뻔엔 반드시 이 웬수를 갚아 드릴께예.[윙크]
혹시 달창지에서 곰님 지갑 주으신분 계신면 우체통에 좀 버려 주세요.[울음]
08.09.23. 20:04
"쯔,쯔,쯔 그리 좋나?" 뒤로 넘어갔어요....[헤헤]
"꽝"도 좋으니 조행기 자주올려줘요...
독감이 지독해 꼼짝도 못하고 있던차에 모처럼 엄청 웃어어요~~
감기가 다낳을정도로...[굳] 그리고, 지갑 꼭 찾으시기를....
08.09.23. 20:26
profile image
중증님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군요. 넉넉한 웃음뒤에 그런 아픔이~

토끼들 끼리 뭉쳐보이소.....하하하.
08.09.23. 20:59
profile image
첫보팅 무사히 마치시고 귀환하신거 축하드립니다![씨익]
달창지에서의 보팅 기분이 [굳]이겠습니다!
아울러 손맛까지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8.09.23. 21:01
곰님 조행기 정말 재미 있게 잘 읽었습니다...
현장에 생동감... 짜릿한데요...[굳]

두번째 중증님의 복수전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구 담엔 그분도 같이 출조 하실지도.... 조심 하셔야 되겟습니다..[씨익]
08.09.23. 21:16
박두윤(곰) 글쓴이
빼꼼~~
*문님 안오셨지예....휴~~

파견근로자님 부끄럽습니다. 그저 재미있게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부부배스님 아~~그렇군요 다음번엔 꼭 그리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드셀라님 만화까지 그리라꼬예? 곰발로 그림은 못 그립니더.

골드웜님...
우찌 이 신입생이 선배님들께 버릇없이 헛소릴 좀 했는데 그걸보고 울 쥔장님이 웃어주니
든든합니다. 중증님이야 이제 제가 책임질수 있고 쥔장님은 거 위에 특정인물만 좀 커버 해주이소.
뚜벅이님 토끼 화이팅~!!!

오디오맨님 현장에 제 차로 도착하니 스승님 한 말씀 하시데예...내 어탐기 어디갔지
임님께도 그럴날이 오겠지요. 힘내세요.
중증님. 꼭 갚으셔유....도시락값 받기 전에[씨익]

누리애비님. 편찮으셔서 우짭니까...기운 차리세요.
최남식님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예.
또라에몽님 언제 금호강에서 봐유~~~.

민들레님...감사드립니다.
당찬배서님 담엔 그분도??? 안갈랍니다.
08.09.23. 21:38
profile image
중증님 우리 허약한 곰동생 이상없이 돌려보냈겠지유.. 어디 이상있으면 A/S신청합니다..[웃음]
아뭏든 조행기 읽다보니 달창지에서 배싱을 하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두분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8.09.23. 22:01
profile image
곰님 조행기 재미있내요 글쓰시는 솜씨가[굿] 입니다
첫 보틩에 면광도 축하 드려요[꽃]
08.09.23. 22:54
김외환(유천)
곰님 글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아주 아주 재미 있었습니다 두분 면꽝 축하 드립니다
08.09.24. 00:40
로그인 안하고 다녀간지 한참 지났는데 곰님이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곰님의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짝짝]
저도 토끼띠입니다. 반갑습니다.[꾸벅]
08.09.24. 02:21
첫 보팅 + 첫보팅배스 축하드립니다. 저도 여유가 있을때 벨리보트라도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토끼 화팅~! 띠동갑 삼촌분들 화이팅~!
08.09.24. 02:49
profile image
조행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첫보팅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9.24. 07:57
박재완(키퍼)
조행기 너무 재미 있습니다.[굳]
08.09.24. 08:06
요즘 재밌는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저두 토끼인데 언제 한번 뭉쳐야 할듯...[번개]
08.09.24. 08:21
박두윤(곰) 글쓴이
보문님
형님 제가 몇가지 전수받고 왔는디..우찌 가르쳐 드릴까예? 억수로 유용한 것이라예? 맛난거 사주면 전수합니다.
공산명월님
늘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조만세님
앞으로도 평일 조행기는 계속 됩니다.[씨익]
골드훅님
면꽝을 떠나 보팅 자체로도 만족합니다.[미소]
유천님
다음부터 구독권 판매 할까요?[푸하하]
사카린님
토끼 화이팅~!!!
쏘쏘님
띠동갑[씨익] 삼촌이라뉴~ 삼촌보단 형님이 좋아요[미소]
헐랭이님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키퍼님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기린님.
토끼 한번 뭉쳐유~~홧팅!!!
08.09.24. 08:51
음.... 중증님이 고수라...
보트 잘못 타신것 같은데... [푸하하]
담에 달창 가실땐 제 보트에 한번 타심이...
대신 힘 좋아야 합니다.
존보트 들어야 하기에... [웃음]
재미있는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08.09.24. 08:58
한편의소설을 읽는 느낌입니다..[굳]
첫 보팅축하합니다.난 언제나할까나..[짝짝]
08.09.24. 09:08
조행기가 너무 재미있네요 ... 장문인것 같았는데..

글솜씨가 좋으셔서 재미있게 보고갑니다[굿]
08.09.24. 09:44
곰님 진짜 재미있게 조행기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조행기 기대할게요. 다음번에는 런커하세요[꽃]
08.09.24. 09:45
곰님 ..조행기 너주 잘보았습니다....대박입니다...

웃다가 배꼽빠지겠습니다........스승님을 아주 잘두셨는가봅니다...

그 무거운밧데리를 던지시고..

어째든 첫 보팅에 첫마리수 축하드립니다..
08.09.24. 10:13
조행기 읽다가 결재하고.. 또 조행기 읽다가 서류보고...
오전이 다 지나가겠네여.....
즐거운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08.09.24. 10:23
재밌게 잘 봤습니다. 첫보팅에 고기 축하드립니다.
에효~ 지도 언넝 따뜻한 남쪽나라를 가야 횐님들하고도 다닐텐디...
08.09.24. 12:11
profile image
세상에 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중증을 믿었다니사악][사악][사악]
갑자기 우리 아들 좋아하는 곰탱이 음료수가 생각납니다..
탱이 탱이 곰탱이....
08.09.24. 12:22
조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글솜씨가 대단하네요~~
첫보팅의 [배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8.09.24. 13:07
중증님이 그리 어리셨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헤헤]
즐거운 조행기 잘봤읍니다~
08.09.24. 13:53
박두윤(곰) 글쓴이
2%님 늘 좋은 자료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존보트 잘 모르지만 좋아 보이더군요.[미소]
프리님 소설까지야? 약간의 허구는 있지만 98%진실입니다.[씨익]
지성아빠님 또 재미있는 조행기를 쓰려면 그땐 아마도 *문님께 맞아듁고 병원에 입원할듯 합니다.[푸하하]
신제우스님 밧데리 폭탄 조심해야 합니다. [사악]
98%꽝님 업무에 방해만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프리베스님 남쪽나라가 아무려두 낚시 여건은 좋은것 같습니다. 놀러 오세요.
*문님 죄송해유~~~저도 중증님 처럼 이쁘게 봐 주셔유
늑돌이님 감사합니다.
조커님 그죠? 맞죠? 저도 많게 보았는데 [씨익]
08.09.24. 15:04
profile image
[뜨아] 제가 얼마나 나이들어 보이길레 이런 유언비어가 난무하나요?[울음]
저 토끼띠 중에서도 12월에 태어나 곰님보다 어립니다.
나름 동안 이였는데... 우찌 이런일이...[울음][울음]
운문님 물어 내세요.[버럭] 점빼고 이런일이 발생한것 같습니다.[사악]
08.09.24. 16:02
profile image
거짓말마라..
점빼고 10년은 젊어 나랑 비슷해보이는데...[씨익]
08.09.24. 16:43
정영규(다마배스)
즐거운 조행기 잘 읽어보았습니다.

밑에 지방에도 라인이 있었군요~

운라인(?) [헤헤]
08.09.24. 17:19
정말 정말 재미있게 조행기 잘 봤습니다. [박수][굿]

으 전 언제 뽀팅 함 따라갈수 있을까요 뽀팅... 저도 0.1t이라.. 가이드가 들리면...따라가기도 머쩍겠네요 크하

힘은 잘 쓰는데.. [웃음]
08.09.24. 20:13
재미있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다음번 보팅에서는(언제가 될런지??)
4짜들로 손가락이 까지도록 잡으세요.
08.09.24. 22:59
재미있게 봤습니다
긴 글은 그냥 지나치는데 다 읽었네요
첫 보팅 손맛 축하드려요
08.09.24. 23:23
이 글이 금년 골드웜 최고 베플상 받지 싶습니다~

인기 최고네요!
08.09.25. 02:15
박두윤(곰) 글쓴이
운문님 중*님이 저보고 절대로 마루타 실험대상 되지 말라고 하던디요. 특히나 점 빼준다고 하면 도망가라고.
해수님 감사합니다.
다마배스님 운라인? [씨익] 아니요 저희는 토끼라인[푸하하]
흑곰님 저희는 배랑인? D 라인 인가요[씨익]
재키님 한이 많아서 4짜로는 아니됩니다. [사악]
무지배스님 감사합니다. 다음부턴 짧게 쓸께요.
쏘쏘님 베플상? 먹을거라도 상품으로 주남유[씨익]
08.09.25. 08:53
재미있는 조행기 잘보았읍니다~
큰손맛 축하드립니다~ 첫보팅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고수님들과 함께하심을 더욱 축하드립니다`
08.09.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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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한시간가량 던져보다 왔습니다. 수위는 조금 낮아졌지만, 흙탕물은 여전하였고, 낚시하며 보니 계속 수위가 조금씩 상승중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일먼저 갔던 본강합수지점. 흙탕물과의 경계부분에 스푼을 ...
  • 낙동강 만수위 & 끄리
    아침나절 잠깐 나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장마때와 비슷합니다. 엄청 불었습니다. 수해라도 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철탑끄리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 10번 던지면 8마리는 잡힙니다. 주무기는 5그...
  • 끄리잡다가 강준치를...
    느즈막한 출근길... 어제 내린비로 배스는 조금 힘들어보여서 또 철탑에 차를 세웠다. 장화를 신고 풀밭을 헤치며 진입해보니 수위가 어저께보다 약간 낮아져있었고, 물색은 여전히 탁했다. 5g 짜리 스푼부터 장전해 ...
  • 날으는 끄리.
    기타goldworm 조회 192203.04.22.13:03 9
    03.04.22.
    가물치에게 혼난뒤로 요 며칠 몇가지 바쁜일 처리하느라 낚시다운 낚시도 못하고... 아침 일찍일어나긴 했지만, 피곤해서 다시 잠들었다가 느즈막히 나선 출근길... 아파트베란다에서 내다보니 강물이 상당히 불어있...
  • 금호강세천 오짜
    배스goldworm 조회 264703.04.10.14:47 9
    03.04.10.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서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탁해서 망설여지는 곳이다. 그래도 서울사람들 자주가는 신갈 수질에 비하면 1급 청정수(?)라 하니... 신갈도 언젠간 한번 꼭 가봐...
  • 가물치는 아직....
    가물치goldworm 조회 218803.04.07.10:12 9
    일요일 느즈막하게 이리저리 전화를 돌려보다 가모티님과 동행해서 의성권으로 가물치 사냥에 나섰다. 수초는 아직 전혀 보이지 않고, 사그라드는 갈대밭 뿐. 여기저기서 개구리루어 착수음에 놀라 튀는 가물치도 보...
  • 오늘에서야 비로소 한마리....
    goldworm에게 가물치 낚시를 배운지 벌써 햇수로 2년째 작년 겨울 goldworm으로 부터 물려받은 가물치대를 겨울 낙동강에서 스푼달고 혼자 캐스팅 연습만 하다가.. 드디어 금년 4월,, 아니 정확히 3월 30일 부터 가물...
  • 구미대교 쏘가리
    퇴근후 달새님이 구미대교 밑으로 낚시하러 가자더군요. 전 옥계수로애 가고 싶었는데................ 작년에 처음 루어낚시로 누치를 잡은 포인트 밑에서 첫 캐스팅에 입질인지 돌인지 헷갈리는 느낌 후 다시 케스...
  • 새벽에 신동지잠깐!  다녀왔습니다.
    알람을 5시 30분에 맞춰두었는데,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뜩 뜨인다. 유난히 새벽잠이 많았던 내가... 이젠 골수 낚시꾼이 된것일까? ^^ 비좁은 닥보트에 모처럼만에 밧데리와 가이드모터까지 달아놓으니 다리를 어디...
  • 철탑 강준치와 부러진 쏘가리대
    일요일 저녁무렵 동생과 철탑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철탑 배수구를 제방입구 다리아래로 계속 고정시켜둔거 같았습니다. 덕분에 광암천의 수량이 많고 원래 샛강쪽의 수량은 줄어들었습니다. 수위는 초봄 수준보다 ...
  • 이슬과다섭취로 어제는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비실대야 했습니다. -_- 원기도 회복할겸 또 지난번 지천철교갔다가 흙탕물만 바라보다 그냥왔어야 했던것을 떠올리며 출발~~ 지천철교 상류쪽에 새벽6시 도착. 물색은 ...
  • 2주만에 금호강에 갔습니다. 금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물색도 많이 좋아졌고,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렁커로 첫번째 캐스팅 입질확인...이후 한 조사님이 오셔서, 잠시 이야기 하다가.... 두...
  • 흙탕물 신동지에서 30마리씩이나... ^^
    휴가 첫날. 위도 가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초동지나 다녀올까 하다가... 가까운 신동지나 가보자싶어 모처럼만에 가이드모터에 미리 충전해둔 밧데리까지 대동하고 새벽5시 집을 나섰다. 닥보트에 바람넣고 낚시대챙기...
  • 군위 꺽지사냥
    정보goldworm 조회 342203.07.02.12:57 3
    전날 샾에서 쏘가리 금어기 풀려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꺽지가 덜컥 잡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막내를 데리고 올해 첫 꺽지출조... 무기는 지그헤드 1/16, 1/8 거기에 맞는 웜. 스피너, 스푼...
  • 가물치goldworm 조회 156103.06.20.13:57 3
    어제 내린비의 양이 30미리는 넘은거 같은데... 그래도 아침 햇살이 좋아보여서 나섰습니다. 저수지마다 약간의 흙탕물이 채워져있고, 가물치들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더군요. 10시경이 되어 햇살이 뜨거워지니 수면에...
  • 요즘까지 다녀온 금호강 지천철교아래 배스조황은 지난 금요일 지천철교로 해질무렵 밤낚시 갔습니다. 일단 지천철교아래서 스피너 베이트 1/2oz로 캐스팅...몇번후 뭔가 묵직한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배스는 아니...
  • 새벽 가물치.
    가물치goldworm 조회 398303.06.18.13:55 3
    새벽 6시에 가물치낚시를 한번 보고 싶어하는 동생을 데리고 가물치사냥에 나섰습니다. 올해 들어 새벽 가물치 출조에서 단 한마리도 못 올린터라 그다지 기대도 않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바로바로 입질이 들어오...
  • 가물치goldworm 조회 159703.06.16.12:16 3
    03.06.16.
    일요일 오전부터 가물이 사냥에 여념없다는 달새에게 전화를 해보고 볼일다보고나서 오후 2시 온가족을 대동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접선장소에서 만나 저수지를 둘러보니 말풀이 많이 삭아내렸더군요. 뒤따라 마름이 ...
  • 와이프랑~~~
    배스이민호 조회 188503.07.28.12:59 2
    03.07.28.
    날씨:흐림 시간:오후6시~8시 물색:흐림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와이프랑 출조를 나갔습니다. 첨엔 쏘가리를 잡을려고 하였으나 와이프가 험한 지형에는 적응을 못 하더라고요. 바로 다른 커플이 도착했는데 우리랑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