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토요일 삼랑진

김진충(goldworm) 2473

0

15






















한참동안 짬낚시만 다니다가,
모처럼만에 푸근하게 종일 낚시를 즐겼습니다.

조황은 그리 좋질 않았지만,
둘이 합쳐 20수 조금 못미칠듯 싶고요.

제일 큰녀석이 3짜 후반급.

제가 주로 사용한 루어는 17그램 바이브, 망치님표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들이었습니다.
무월광님은 스플릿샷으로 잘 잡으시더군요.

주로 낚시한곳은 삼랑진 합수부 부근, 작원양수장~원동구간에 직벽, 깐촌수로, 솔미수로, 한림배수장 앞 등이었습니다.

마스크나 복장에서 볼수 있듯이 날씨는 상당히 춥더군요.

추워서 그런지 조황이 좋지않아 그런지 삼랑진에 낚시꾼은 저희들 뿐이었습니다.

아참... 자운영님의 아드님도 뵐수 있었네요. [미소]




겨울이 오기전에 한번쯤은 삼랑진에도 호황이 오지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대구쪽은 아직 가을 이군요
추운데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동네는 얼음이 얼기시작한 초겨울이 시작됬습니다
08.11.24. 03:17
profile image
오전11:10분쯤 대구 결혼식장에 가는데 삼랑진철교 밑에서 두분이 골드를 타시고 낚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바로 골드웜님 일행 이셨군요
만원경이 있었으면 자세히 보았을 것인데 아쉽네요
아주 멋진 시간이었네요
정말 한루종일 보트타고 낚시하는 행복한 시간을 언제나 한번 가져볼꺼나?
두분이서 20마리정도면 엄청 끌었네요 낚시로 잡은것이 아니라 그물로 끌어버렸네요
배스를 만드셨나 ?
엄청 큰 골도사 이십니다 [푸하하]
08.11.24. 07:13
이추운 겨울에 20수라면 대박이 아닌지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삼량진의 단풍도 곱고 보기 좋습니다.
08.11.24. 07:19
저도 그날 근무를 하였읍니다..
공기가 빠듯해 죽을 지경입니다...
아 그리고
혹시 합수부에 걸어둔 크랑크 보셨는지요..
저번 조행기에서 제가 슬쩍 적어놨는데요.. [ 씨익]
수고 하셨읍니다
08.11.24. 08:26
사진을 보니 가을은 꼬리만 남긴채 가버린것 같습니다...
크래미 대신 참치로 바뀌었군요..[씨익]
어려운 환경에 손맛들 축하 합니다.[꽃]
08.11.24. 09:00
김진충(goldworm)
꼭 보면 나무젓가락만 빼놓고 가더군요.
물가에 핀 버들강아지 가지 꺽어서 칼로 깍아 만들어서 썻었구요.
참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랍니다.
생으로 하면 비릿하다는데 저는 전혀 안그렇더군요. [미소]

98%님 다리공사가 아직 남았군요.
콰이강의다리 위쪽이 연결이 안된듯 하던데...

무드셀라님 삼랑진 다리 지나가셨었군요. 가끔 위로 올려다보면서 아는 사람없나 살펴보곤 합니다. [미소]
08.11.24. 09:23
정영규(다마배스)
금토를 포항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출장으로요.
가는길에 이정표에 왜관(?)칠곡 등등 자주보던 이정표를 보니 기분이 색다르더군요.
지나가면서 누군가는 물위에 있겠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하하]
저도 참치 좋아합니다.[굿]
08.11.24. 09:28
profile image
그날.. 낙동강 하류 호포에서 배뛰워 금곡섬~물금취수장 근처에 있었습니다..
조과가 영 좋지 않고..잡으면 잔챙이에 숏바이트 천국이었습니다..
하류쪽은 그래도 보트들이 간간히 보이던데.. 다들 잔챙이에 조과가 별로였습니다.
그나마 삼랑진은 상류라 조과가 더 좋아보입니다....[미소]
08.11.24. 09:38
저의 아들넘도 골드웜님 뵈었다고 하더군요.
깍듯이 예의를 갗추었나 모르겠습니다.?
아들넘은 마릿수는적었으나 49되는넘과 잔챙이다수를 잡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제 수산대교아래에서 엔진길들이기하고왔습니다.<스즈끼4행정 6마력..부상활주잘돼더군요>
날씨가 차더군요.
골드웜님 무월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08.11.24. 09:40
profile image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날추워도 바이브레이션에 나오는군요
아직 배고픈 녀석들이 많은가 봅니다[굳]
08.11.24. 12:45
저도 바이브 장만을...해야겠네요. 주인장님 따라하기!!![씨익]
08.11.24. 19: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토요일 삼랑진"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송전지 - 잔챙이도 비린내는 나더라!
    ||1 [테이블시작1] 2008/5/22(음4/18), 04:50-07:00 날씨 : 기온1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8도, 약간흐린물, 저수율53.5% 채비 : 스피너베이트*, 텍사스리그*, 네꼬리그* 조과 : 4수(2짜) [테이블끝] 토요일 ...
  • 국과수에 의뢰해야 될지
    정말 답답하네요. 본론부터 말씀 드리면….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오짜로 보이지요?[궁금] 이번에 쿨피쉬랑 둘이서 대청호 이평리에서 보팅을 했습니다. 각자 자신의 보트에 타고, 이평리 배 펴는 곳에서부터...
  • 처음 보팅조행기겸 루어 회수기 호작질 입니다.
    처음 올리는 조행기라 많이 서툴고 올리다보니 말도 안되는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십시요~ 이상 처음 조행기겸 허접한 호작질이였습니다. 회원님들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 모듬조행기
    ||1오랫만에 시간이 나서 낚시하러 집을 나서려는데.... 마눌님이 일찍 집을 나서려는 기미가 보입니다. 솔니비: 오잉! 학원 갈 시간도 아닌데 .... 마눌님: 좀 볼 일이 있어서 일찍 나가는 건데! 왜! 왜! 왜! 솔니비...
  • 꼬마조사님
    평소에도 같이 낚시를 가면 혹시 이녀석이 한마리 잡지는 않을까 하고 기대를 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잡아내네요... 그 후 저는 30급 한마리로 조행을 마쳤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집사람이 조용히 이렇게 말합니다...
  • 다시 찾은 안동...
    근 일년만에 다시 찾은 안동호... 예년의 호황은 아니라지만 대물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곳보다 높은 곳이기에 꿈에 젖어 출발... 이내님과 동행한 조행이라 일단 첫 포인트는 무난한(?) 마릿수 조행이 가능한 직벽구...
  • 몇일 지난 대호만 출조
    몇일 전 스승의 날에 대호만을 다녀왔습니다. 여차여차해서 집에서 쉬고있는 동생 바람도 쏘여줄겸 이런저런 집안일들도 이야기 할겸 같이 다녀왔지요 [미소] 이른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바람없이 너무나 쾌청한 날씨 ...
  • 리얼배스 스토리 "Basser" 11~17편 (by 천프로)
    ||1 #11. 서산권 잠홍지 #12. 대청호 보팅 #13. 논산 탑정지에서 꽝을... #14. 대호만 탐사낚시 #15. 많이 알려지지않은 부안권 고부지를 찾아서... #16. 정말오랜만에 찾은 강화권 배스터 석모도 하리저수지에서... ...
  • 리얼배스 스토리 "Basser"  1~10편  (by 천프로)
    ||1#1 박진헌프로와 창녕권... #2 부안청호지에서 박종천님과.. #3 포항권배스터에서 최승해님과.. #4 해창만에서 보팅을 하며 김지형님과 #5 고흥의 장수저수지에서 #6 장성 황룡강에서 오짜를... #7 아직은 이른......
  • 잘 하면 어제 중씨 아이디가진 사람 ..
    아무튼.. 황금같은....... 귀중한 주말이었건만.. 너무나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이번 주말은 또 동료의사들 모임을 시골집에서 야유회형식으로 같기로 한 바람에 낚시랑 멀어져야하니...... 밤에 돌아다녀야 할 듯...
  • [080517_안동] 수멜권 침투
    안녕하십니까 삼광입니다.[꾸벅] 간만에 쉬는 토요일 일요일 저에겐 7주만에 오는 주말 휴무 입니다. 그래서 토요일 안동침투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갈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침투 하루 전날 ...
  • 잠깐동안의 외출입니다
    오랜만의 인사드리네요.[꾸벅] 생계문제로 여러가지....머리가 복잡해서 낚시도 못하다 지난 토요일 퇴근하다 사무실앞강(꽃밭맞은편)에 잠시 다녀왔읍니다. 물내려오는곳 발앞 말풀 끝나는 곳에서 5짜될듯말듯 나오...
  • 영양 산나물축제 및 짧은 조행기
    이틀동안 참 재미난 조행아닌 조행이었습니다...그리고 참~~ 영양에서 영주로 내려가는길에 안동댐 주진교를 지나가다가 참새가 방아간을 못 지나가듯 슬로프에 내려가보았는데 참 익숙한 노란보트가 내려오는것이 아...
  • 5월, 안동의향기#2
    이틀 내리 안동으로 달렸더니 꽤나 피곤합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오후엔 조황이 안좋으니 일찍들 철수하더군요. 오후 4시쯤 부터는 안동물위에 떠있는 보트는 저밖에 없었습니다. 전 수멜에서 배를 띄웠기 때문...
  • 5월, 안동의향기#1
    빤스도사님을 만났습니다. 청룡열차도 아니고.... 아그들 타는건데 아주 신이 나셨습니다. [하하] 1부끝. 2부에 계속...
  • 뜨돌이 배스님 낙동강에서 대형사고치다.
    ||1골드웜 회원 여러분들 안녕하시지요? 삼량진파가 돌아가면서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늦게 갈 생각으로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신랑 전화가 부르르 떨고 있습니다. 뜨돌이 배스님한데 온 포토 멧세지입니다. ...
  • 장미의 표정
    오월이 이제 반이 지나가네요.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오랜만에 한가로운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몇일 전부터 눈이 좋지 않아서 휴일에 병원에 갔습니다. 알러지성 질환이라 큰 탈은 없을 것라 하여 아이와 ...
  • [꾸벅] 한동안 눈팅만 했었습니다.[부끄] 언제 들어와봐도 포근한 이느낌... 몇번이고 글을 쓰다가 쓰려다가 취소하기에 마우스가 갔었는데 오늘은 무슨바람이여서인지 그동안에 조행을 올립니다...[꾸벅] 여전히 물...
  • 집앞에 만에서 우리는 !!
    [테이블시작1] 날 씨 : 오전 햇볕 쨍쨍 / 오후 바람이 좀 추워요 .. 역시나 아직도 본류권에는 많은수가 나오질 않습니다 !! [생각중] 스피너베이트는 별로, 러버지그는 낫마리.. 내츄럴 테일 타입의 웜에 반응.. 미...
  • 오랫만에 나이스 배씽~
    오늘 늦은 아침? 9시에 일어 나서 준비를 하고 작원에서 배를 띄우기로 하고 냅다 달렸습니다!! 도착해서 배를 띄우니 10시 오늘은 딸기밭쪽으로 가지 않고.. 원동쪽으로 내려 갔습니다. 직벽지대에선 뜨문뜨문 잔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