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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2주간의 주말 낚시~!

육명수(히트) 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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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트-입니다.

지난주 산불초소 ~단산지~하빈지를 옮겨다니며 한마리 잡아 보겠노라...

열심히 다녔고(정말 한마리만 잡았죠[씨익]) 이번주는 송어 낚시 다녀 왔습니다.

송어는 처음인데... 생각보단 잘 잘혀서 와이프도 저도 기분 좋았습니다.[미소]

구미 인근 봇또랑이나..다른 곳은 개장을 안하고 감문 낚시터만 했다고 하네요..(골드웜님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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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스 : 12/12일 대구 산불초소 포인트 1수 (다운샷)

                              단산지 직벽 포인트 1수 (쉘로우 크랑크)

                              하빈지 소나무 포인트 1수 (이카)

> 송어 : 12/19일 감문낚시터(유료) 와이프 + 나 각각 7~9수 (검정색 마이크로 스푼)

            * 일반 2만원 / 여성,중/고등학생 1만원(네비에 잘 나와서 세부 정보는 Pass~[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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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18일 토요일날 플라이 하시는 몇분이랑 감문에 다녀왔는데 하루뒤에 다녀 오셨군요[씨익]
요즘 감문에는 까만색 마이크로스푼으로 바닦지역을 끌어주면 잘나온다고 합니다.
플라이는 식당앞과 수문쪽에서 좀 나오는데 까만색 돌대가리와 에그훅에 좀 나오더군요

토요일날 바람이 엄청났었는데 낚시하기 힘드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조만간에 동반출조 기회를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미소]
09.12.20. 12:45
육명수(히트) 글쓴이

아... 하루전에 다녀가셨군요...

다행이도 일요일은 바람이 조금 터진긴 했는데... 큰 영향은 없는 정도? 였습니다.

다음에 키퍼님과 동반 출조하면 영광이죠~

09.12.20. 13:01
김진충(goldworm)
하빈지는 바깥쪽만 조금 얼은거죠?

주중에 한번 들어가볼려고 하거든요. [미소]
09.12.20. 13:16
육명수(히트) 글쓴이
음..그전에 골드웜님 배펴신곳(상류)와 반대쪽 하우스 있는쪽 그리고...소나무 포인트의 쉘로우권이 얼음 입니다.[헉]
매점포인트 부근만 얼음이 없었습니다..[울음]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오후 3시 40분경인데 보트가 한대도 없었습니다.
오늘부터 차츰 풀린다고하니... 주중엔 괜찮을 듯 합니다.[미소]
09.12.20. 14:57
다정하게 조행하시는 히트님 부부..멋지네요[굿]
손맛 축하드려요... 전 오늘 꽝치고 왔는디...[울음]
09.12.20. 20:31
육명수(히트) 글쓴이
음.. 입질 파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배스처럼 투둑~ 하는 입질 없이 톡~ 하고 치고 말거나... 물고 쨉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인지 민갑한 입질입니다..
위 사진 보시면.. 위턱에 정확하게 훅셋된 사진이 있는데...
그 고기는 입질을 느끼고 잡은게 아니라... 릴링을 아주 천천히 하던중 라인이 잠시 느슨해집니다..
뒤에서 따라오면서 물기에.... 그때 묻지마 훅셋해서 잡았습니다[하하]
대부분은 양 볼쪽이나 그 근방에 훅셋이 되죠...
크리스마스때 또 가지 싶습니다..문을 여실런지 몰라도요 [하하]
09.12.20. 22:06
육명수(히트) 글쓴이
배스 잡으러 가셧나봐요.. 배스 너무 어려워서 송어 손맛 봤습니다..
하루종일 해야 한두마리인데... 꾼들끼리가면 몰라도... 와이프 대리고
그리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손맛도 못보면 쫓기납니다[푸하하]
힘내세요~[꽃]
09.12.20. 22:08
profile image
결혼하고 나서 인물들이 더 활짝 피신듯 합니다[푸하하]
히트님 털모자 너무 귀엽네요[씨익]
09.12.20. 22:49
겨울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산불초소'라는 포인트가 궁금합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09.12.20. 22:51
육명수(히트) 글쓴이
인물이야 원래 좋아서요,...[푸하하]
맞는 모자가 잘 없어서 와이프 털모자 하나사주고..
와이프가 쓰던거 뺏어 썻습니다..털모자라 잘 늘어 나더군요...[씨익]
송어 잡으로 함 가셔야죠`
09.12.21. 08:34
육명수(히트) 글쓴이
음...제가 다녀왔지만... 별로 비추 입니다.[하하]
아무리 산불초소라지만... 역시나 저에겐 아직 내공이 딸리는지.. 잘 안물어 줬습니다..
양수장이있는 무태교쪽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미소]
09.12.21. 08:42
profile image
집사람과 같이 다니는 낚시라....[기절] 넘 부럽습니다.
울 마눌님은 어찌 안되나...[울음]
09.12.21. 11:58
오 감문낚시터 !
요즘 저도 가끔 갑니다.
크리스마스 가까워 지면, 많은 개체수를 풀어 놓아서,손맛 즐기기 딱인곳이죠 !

언제 한번 만날지도 모르겠군요 ?

두루 두루 손맛 축하합니다.
09.12.22. 00:09
육명수(히트) 글쓴이
음... 그냥 바람쐬러 나가자고 하시고.. 낚시는 한 두어시간만 하시고 맛난거 사주시고..
하는 식으로 재미를 붙여야겟죠..[푸하하]
제 와이프도 처음에 낚시만 했더니... 완전 싫어 했습니다만...
동호회 분들과 친해지고... 음식도 싸가지고 가서 먹고.. 손맛까지 보니.. 좋아 하더라구요..
힘내세요~[미소]
09.12.22. 11:06
육명수(히트) 글쓴이
감사합니다.[꽃]
25일날 갈까 생각중 입니다..[하하]
와이프가 마침 그날 일이 있어서 저 혼자만의 필살 낚시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뵙게되면 좋겠네요[미소]
09.12.22. 11:07
profile image
히트님 축하도 제대로 못해주고 미안합니다
단산지 왔을떼는 전화 한번 해주지...
어려운 시기에본 손맛 축하드려요[꽃]
09.12.24. 17:48
육명수(히트) 글쓴이
네~[미소] 아직 미흡하죠.. 선생님에 비하면..[푸하하]
감사합니다.
09.12.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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