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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 처음 조행

권창주(푸른아침)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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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퇴근을 서둘러 신갈지 출조했습니다.

처음 출조로 그동안의 재키님과 동행님의 포인트 정보를 머리에 떠올리며 어디로 갈까하다가

그냥 편하게 관리사무소에 차를데고 현식이네집쪽?(관리사무소 오른쭉)으로 워킹 시작

물이 엄청 빠져서 바닦이 훤히 내다보이더군요

처음에는 스피너베이트로 바닦을 긁어보았지만 입질이 없어 극과극으로 탑워터를 날립니다.

새미100에 입질 무, 히끄무리한 색상이라서 그런지 피딩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입질이 없더군요

얼마전에 조커님에서 강탈한 슈퍼 셀로우 크랭크베이트라고 해야할지 탑워터라고 해야할지 샤트루즈

칼라로 셋팅하여 캐스팅

참 마음에 드는 루어더군요. 비거리나 좌우로 살랑거리응 액션에 딸깍딸각하는 사운드나[굳]

현식이네 집앞에서 관리사무소로 이동하며 4자 3수와 3자 몇수 했습니다[헤헤]

발 앞 몇미터에서도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물색이 딱하여 어필칼라에 사운드 좋은 루어에 활성이 강한 놈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스퍼너베이트 꽝 친게 아쉽습니다.


가끔 신갈지에 짬낚시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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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king
낚시는 신갈에서 하고 청소는 춘천에서 하고,,[미소]
07.06.13. 09:10
이정길(순금미노우)
공구하시랴... 출조하시랴... 바쁘십니다...

좋은 조황으로 보답하네요...[헤헤]
07.06.13. 09:11
박흥준(同行)
즐거운 손맛을 보셨군요.

요즘 신갈저수지 장마철을 대비하여 저수지의 물을 빼는 관계로 저수지의 물이 반나절 사이에

연안에서 30cm 정도 밀려나가는 상황입니다.

5년 동안 신갈저수지를 찾았지만 이렇게 물이 많이 빠진 것은 처음입니다.

어제저녁에 저도 3시간 정도 신갈저수지 솔밭포인트 매인 채널을 찾았으나 정박꾼이 릴낚을 하는

관계로 조금 떨어져서 크랑크베이트, 미노우등 하드베이트를 사용하였으나 배스의 입질이 없는 관계로

바윗돌 달아서[씨익] 다운샷에 웜 옆구리를 꿰어서 3짜 4마리 잡고 포인트를 조정경기장으로 이동하여

카이젤리그에 4짜에서 3짜까지 5마리 잡고 철수를 하였답니다.

요즘 신갈저수지 배스들 저수지의 물이 많이 빠지는 관계로 많은 프레셔를 받아서 배스의 입질이 매우

미약한 편이더군요.

푸른아침님 신갈저수지 배스와 첫인사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07.06.13. 10:12
박재완(키퍼)
요즘 신문에 신갈지 공원으로 만드는거 계속 나오던데 낚시하는데 문제는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푸른아침님 오랜만에 손맛좀 보셨을것 같습니다.[굳]
07.06.13. 11:53
김성곤(雲門)
신갈첫 줄조에 조과가 훌륭합니다[굳]
07.06.13. 12:24
장인진(재키)
신갈지 배스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작전이 적중하였네요.[굳]
07.06.13. 13:16
권창주(푸른아침)
동행님이 지척에 계셨군요

동행님 재키님 언제 함께 낚시할 기회를 주십시요
07.06.13. 17:39
박홍철(천마)
푸른아침님 수고많으신데, 수금 잘되십니까?[선물]

신갈배스 손맛 축하합니다.[꽃]

요즘 물이 많이빠져 힘들텐데 그래도 손맛보시는것 보면 정말 대단 하십니다.
07.06.13. 22:28
박홍근(다영이아빠)
짬낚시에 4자 3수와 3자 몇수..[기절]
손맛도 톡톡히 보시고 즐거운 조행기셨겠습니다.
다음엔 신갈지에서 스피너베이트로 꼭 혼내주세요.[꽃]
07.06.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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