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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0601 손님고기로 10년 첫 5짜!

이상훈(공주머슴님) 이상훈(공주머슴님) 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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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날 가면 무척 사람이 많을 듯 하여..  새벽에 잠을 깨 서둘러 대청으로 가봅니다. 방아실이 한산하네요~~

일단, 일전 키퍼님과 함께 갔었던..  추소리쪽으로 배를 몰아봅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춥더군요.

 

 직벽권을 위주로 또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쭉 잘 나오던 서스펜딩 미노우를 던져봅니다. 저킹~ 저킹~..  스테이!

묵직하네요. 3짜중분으로 첫수를 시작합니다. 꽝을 면한 다음인지라..   맘이 또 홀가분해집니다.

 

 _DSC0010.JPG

 키커이터가 수고를 해 주었습니다. 너무 정직한 액션에는 반응이 신통찮은 듯 했습니다. 힘껏 당겨서 눕히는데 중점...

 

 

 _DSC0012.JPG

추소리 들어가기전 수북쪽으로 있는 직벽~!  굉장히 깁니다. 쭈욱 치고 나가면서..  마릿수와 더불어 손님고기들!

 

_DSC0013.JPG

 여기는 반대편이네요. 방아실 쪽~!  어제의 낚시도 직벽권 위주였습니다. 나중엔 조그만 돌들도 지져봤습니다.

 

 _DSC0014.JPG

   심심찮게 나와주니 재미도 올라가지요! 

 

 _DSC0015.JPG

  저킹 저킹.. 스테이하는데 뭔가 팍!!  덤비는데..  묵직해서 큰놈인가하면서 당기는데?  어째 손맛이 손통찮네요.

 35정도 되는 쏘가리님이~~  얼굴을 들어내 주십니다. 아마도 금어기중이지요?  끝이 났나요?

 

 _DSC0016.JPG

루어는 자유조구사 90미리 서스펜딩미노우.  쏘가리 잡을려고 할땐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나오더니.....!!  쏘가리도 마수!!

 

 _DSC0017.JPG

 뭐 이런 사이즈가 심심찮이 얼굴을 보여줬습니다.

 

  _DSC0018.JPG

 탑워터로 바꾼 후...  직벽에 바짝 붙여서 직벽을 따라오는데??   뭔가 슥~~  물위로 나오더군요. 크다.. 저건 5짜다!!

 아주 요란하게 스윙이를 덮치더군요.  그런데 영 힘이 이상합니다. 엥??  5짠데..   그런데 자꾸 손맛이 이건 아닌데...

 올려보니 인석이네요...    그런데 전 이 녀석의 이름조처 모른다는??   숭어일까요??  emoticon

 

_DSC0019.JPG

 한..  53정도 되는 거 같았습니다. 우쨋거나 저쨋거나..   10년도 첫 5짜를 손님고기로 해버렸습니다. emoticon

왠지..   구워 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무척이나 했습니다. 입은 작은데 몸통이 통자더라고요.

_DSC0020.JPG

아무튼, 날씨는 기가 막히게 좋더군요. 하늘은 파랗고 실바람도 불어와..   전 춥더라고요.

 

_DSC0022.JPG

오후 3시 넘어서니 인석들이 직벽쪽에 좀 붙어주는 듯 했습니다.  오전에 잠깐 있다가 뒤로 빠졌다가 다시 붙는지??

 중간시간대에는 직벽권에서 뒤로 2보 반 멀어서 있었습니다. 직벽에 붙은 건..  입질만 쎈..  잔챙이들!!

 

  _DSC0041.JPG

오늘의 최소어!  반똥가리에 나왔습니다. 반똥가리 연습 좀 했습니다. 들었다가 바닥 찍고.. 들었다가 바닥 찍고..

물기는 정말 잘 물어주더라고요~~~!!   사이즈야..  뭐~!  3짜 중반들로 구성된 녀석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직벽 바짝은 잔챙이..  2보 반 뒤엔 3짜 중후반들..   뭐 그랬습니다.

 

  _DSC0043.JPG

 

_DSC0038.JPG

말벌통인지요?  대청 직벽에 괘나 많이 있더군요!  아직 벌은 보이지 않던데..   버려진 것일까요???

 

  아직 대청은 낚시하기 좋더군요. 반응도 그런데로 좋으며 풍경도 푸르르고..  그늘도 조금씩은 있고~

 꽃들도 마구 마구 피고 그렇습니다. 오늘 선거하시고 출조하시는 모든 분들 대박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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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불개, 라고 해요.

눈이 벌겋다고 눈불개라던가 뭐 그러더군요.

잘 안나오던데...  바다가셔야죠? emoticon

 

전 지금 갑니다.

10.06.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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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조만간에 따라붙겠습니다. 아직 준비가 안되서리..  농어야~~!!!

10.06.03. 08:40

아.. 눈불개가 탑도 먹는군요.

얼마전에 지인께서 크랑크로 눈불개를 잡았다고 하더니..

루어대상어종에 눈불개도 추가 해야 할거 같습니다.

10.06.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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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영삼)

눈불개..  처음 알았습니다. 요란하게 덮치더라고요. 그때 배스가 아닌가란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10.06.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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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종이 참 다양하네요!

"눈불개=눈뻘개" 정말 재미난 이름입니다

 

10.06.02. 11:51

재미있는 조행기 잘봤습니다

끝에 말벌통은 제가 알기로는

술담궈 먹으면 좋다고 하던데....?

 

10.06.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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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새벽배스)

오~  담에 가면 올라가서 따와야겠는데요?  그런데 전 술을 못해서..

10.06.03. 08:41

눈불개 축하드립니다

눈불개는 마이크로 스픈이나 1/16 지그에 1.5인치 그럽에도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금강권에서는 플라이 대상어종으로 사랑받는 대상어죠

10.06.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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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웅(홍실장)

그렇군요. 플라이도 이제 막 시작하고 있어서 기대되는 걸요!

10.06.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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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불개에 쏘가리에 배식이도 씨알별로 마릿수로! 손맛 축하드립니다.

풍성하게 여러마리로 손맛 잔뜩 보셨네요.

10.06.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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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하빈지를 잘 지키고 계시더군요.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는지??  잠시 본 거 같기도 합니다만..??  국방색 보트펼때요.

10.06.03. 08:42

배스, 쏘가리에 눈불개까지  진짜 다양한 어종을 만나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02. 17:36

쏘가리를 손님 고기로 잡으셨네요~

 

아주 예뻐 보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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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진들이 멋집니다.. 쏘가리도 참 이뿌고.. 눈불개라는 괴기는 첨보네요.. 대청 다양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emoticon

10.06.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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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고기도 실력없으면 못 잡습니다.emoticon

 

배스에 손님고기 에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6.02. 23:11

눈불개는 플라이 어종으로 사랑받는 어종인데요..

신탄진쪽이 유명합니다.

5짜 축하드립니다!

10.06.0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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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골고루 나와 주었군요...전 다른 어종은 스피너로 메기 잡아본게 단데.....

대청..아직도 잘 나와주네요...손맛 보심 축하드려요..emoticon

10.06.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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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서 쏘가리낚시를 한번 가보질 못했습니다.

처음처럼님이 몇번을 같이 가더니만, 잘 안 낚이니까 이젠 아예 쏘가리잡으러 가자면 반응이 없네요~! emoticon

대청에서 손님고기로라도 쏘가리 한번 잡아봤으면 섭섭한 마음 달래질 것도 같은데...emoticon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emoticonemoticon

10.06.03. 09:04

다양한 어종에 좋은경치까지 ..

손맛 입맛??? 축하 드립니다

10.06.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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