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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평일 강화도 길정지 불법 조행

김남석(카우보이) 김남석(카우보이) 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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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이 대구 동인동이나 직장때문에 김포통진에 거주하는 카우보이 입니다... 오늘 모처럼 월차 휴가라서 오전에 자동차 검사 받고 시간이 나서 집에서 가까운질 강화 길정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집에서차로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으니.. 그리고 터가 세긴하나

오늘은 무슨 날인지 마리수 타작하고 왔네요..

 

장  소 : 강화섬 길정지 

날  씨 :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고 태양은 이글거림니다

동  행 : 언제나 그렇듯이 혼자... 오늘 같은날 곁에서 누군가 있었더라면...

시  간 :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조 과 : 조기 고등어 싸이즈 마리수 타작 그리고 5짜 한마리

사용장비 : ALC 로드 미듐액션 로드 콩DC 200 단라인 12LB 웜 다미키 러브테일 그린펌킨 5인치

현지상황 : 물색 아주 맑습니다   

히트채비밑 운용 : 날씨가 뜨겁다 보니 쉘로우보단 딥에 있을것 같아 장타면 쳤습니다...  

오늘 같은날 누군가 곁에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 것이고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혼자 사진찍느라 생쑈 했습니다.. 한편으론 서글프기도 했네요
 
100621-0020.jpg
날씨가 뜨가워 쉘로우보다는 딮에 빠져 있을것 같아 그리고 수중지형이 채널을 띠고 있어 그쪽으로만 집중 공략합니다 그리고 채비로 액션주는게 기찮아서 다운샷만 썼는데 오늘은 왠지 예감이 적중한것 같에요
 100621-0027.jpg 100621-0028.jpg 100621-0024.jpg
요만한 고등어랑 조기만 한 사이즈도 얼굴 보았구요
100621-0018.jpg 100621-0012.jpg
마지막으로 장타치고 난후 약 30m 되는지점에서 뭔가 밑거린듯한 느낌이 들어 살포시 릴링후 로드를 지켜세워보니
쿡하고 뭔가가 쳐박는 느낌으 들었습니다.. 강화 길정지가 계곡형 저수지라 수심이 깊어서인지 잔챙이도 힘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릴링하니 묵직한 느낌이랄까.. 수면으로 떠오르는 녀석을 보니 덩치가 장난이아님니다....
오늘 비록 런커를했으나 욕심을 버리고 잘가라는 인사와 함께 집으로 돌아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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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커! 대박 축하드립니다!emoticon

큰 맘 먹고 제대로 준비해서 가는 출조에도 한번도 제게 인사해주지 않는 런커인데...

짬낚시에 런커라니! emoticon

배 아픕니다...배아파요...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6.21. 23:16
profile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감사합니다... emoticon 

저도 오랫만에 런커라... 담에 대구갈때 공지할테니 같이 동출 했으면 해요...

10.06.23. 19:54

오후3시부터 5시30분면 겨우2시간30분만에 런커하셧군요.

부럽사와요.

전 아직 5짜 등록도 못한 초짜인디

에고  ..배야

10.06.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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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0.1 ton)

감사합니다...히emoticon

 

조만간 런커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날은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다음날 출근해서는 업무가 꽝입니다emoticon

10.06.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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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원(블랙아이)

감사합니다... 허구헌날 초등학교만 털다가 큰녀석 잡긴 오랫만이라...

대략 4짜 후반까지는 많이 봤지만 참으로 강화란 필드 어렵긴합니다

10.06.23. 19:59

5짜. 손맛축하드립니다.

릴은 dc200인가요??

저두 dc100과200을생각하고있어서.

200은 워킹할때 무겁다고들어서.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emoticon

10.06.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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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현(STYLE)

아부가르시아 릴만 쓰다 무겁다는 것은 못느끼겟습니다... 다만 로우프로파일형태의 릴만 사용하다 장구통릴 쓰니 파지감은 조금 불편하구요 100버젼은 권사량 문제때문에 그렇고 해서 200으로 샀어요 크기는 별반 치이를 느끼지 못했구요

그닥 불편한것은 없네요 그리고 로드가 미듐이라보니 조금은 언벨런스 하지만 그럭저럭 저는 적응하고 만족합니다

10.06.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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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형(지성아빠)

감사합니다... 다음에 같이 동출했으면 합니다....

지성아빠님도 5짜 조만간 잡으실 것 같은데요...

요기 경기북부는 조금 어렵습니다 아주 운이 좋은것 같아요

10.06.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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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이내요  더운대 고생하신 보람이 있었내요

푸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6.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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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열(goldhook)

감사합니다 다음날 출근해서 업무로는 꽝을 쳐서리 뽀작나고 있습니다.,... 이따가 또 축근해야 합니다emoticon

10.06.23. 20:03

박무석% 펜클럽 카페에 조행기보고 축하를 드렸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되네요.다시한번 축하를 드립니다.emoticon

10.06.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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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공산명월)

어르신 감사합니다emoticon 그리고 대전 갑천에 가보셨는지요? 엑스포 공원쪽에 저녁무렵 가보니 강준치랑 베스랑 작년에 푸짐하게 손맛 보고 왔었습니다.

10.06.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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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떠 있을때 낚시가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군요...

시즌이 완전히 시작이 되었건만... 이렇게 눈으로 대리 만족만하고있으니...

런커 축하드립니다...

 

10.06.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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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또라에몽)

저도 주말 저녁무렵에 주로 다니는데 이날은 월차휴가라서 다녀왔네요... 아무튼 또라에몽님 감사드려요...

다음달 그러니깐 7월 3째주경 대구집에 내려갈껀데 시간되시면 저랑 같이 동출해요...

10.06.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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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 감사합니다.... 어르신 조행이 시간날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갈때 참고하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emoticon

 

앞으로도 계속 좋은 조행기 부탁드림니다....

10.06.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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