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89)

?안녕 하세요.

오늘 집사람과 같이 오전 9시 반경에 청도천도착하여

가보지 않았던 몇군데를 둘러볼 작정을 하고 갔는데

거의 한시간을 둘이서 배스 불러 보았는데

전연 반응이 없습니다.

그래서 늘 다니던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집사람이 바로 튼실한 배스로 마수 하네요.

4짜 중반으로 아직 산란이 끝나지 안은 상태네요.

저는 아직 입질도 못 받았는데 두번째배스네요.

상류 여울 근처에서 알라 배스 서너 마리 잡고

이서교 상류로 이동 합니다.

이서교 상류 보에 서서 자작 스베를 날렸는데

사진과 같이 사고를 치고 나왔네요.

이곳에서 즈그헤드에 역시 잔챙이 서너 마리 잡고 다시

소라보 상류로 이동 합니다.

역시 잔챙이만 나오네요.

요번에는 조금 커졌는데 조기 싸이즈를 못 벗어 남니다.

그래도 집사람은 3짜 이상만 낚아 냅니다.

미노우로 교체하여 오늘 낚시중 저 한테는 장원 싸이즈 입니다.

이후 계속 미노우 날려 보았는데 더 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바람도 불고 또 비도 올것 같아서 서둘러 철수 합니다.

집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서둘러 철수 하기를 잘한것 같네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