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앞 짬조행기(무늬잡으러 갔다가 고등어만)
봄볕같은 따뜻한 햇살에 바다 또한 장판입니다.
펜션근처 후포항에 낮에도 무늬가 출현하고, 고등어가 나온다는 소식에 에깅대와 원투대를 챙겨들도 짬 낚시를 나갔습니다.
바다는 장판입니다.
원투대를 던져놓고, 열심히 에깅대를 흔들었지만 옥0표 에깅대는 무늬만 에깅대지 농어대가 분명합니다.
팔이 떨어져 나갈것 같습니다.
그래서, 에깅을 포기하고 카드채비로 고등어 낚시로 변경합니다. 카드채비가 어피바늘로 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루어낚시의 한 계통이 아닌가 합니다.
고등어가 연신 올라옵니다.
옆에 어르신 조사님은 카드채비에 잿방어를 걸어올리고 있습니다 
역시 가을은 풍요로운것 같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운동삼아 열심히 고등어와 혹시 나올지 모르는 잿방어를 잡아야 겠습니다.
요세 배스가 아닌 입맛을 즐기기 좋은 어종이 많이 올라 오는군요!
요번 배스 시즌 끝나면 바다로 나가서 저도 입맛 좀 보러 가야겠습니다~
아~ 또 가고 싶네요~ 지난주 결혼식있어 지나갔었는데~ 낚시 하기 완전좋은 방파제인거 같습니다~
요근래~ 저희 선배가,
포항 매립지가서~ 고등어를...한쿨러 잡아왔던데,
찌지무마 맛있을텐데~
손맛은 좋으셨을꺼 같습니다.
배스시즌이 끝나면 저도 슬슬 바다로 나가야죠,,,
고등어 사이즈가 참 귀엽습니다,,
내년엔 꼭 사장님과 낚시하러 가겠습니다 
소금구이 해먹으면 맛나겠습니다.
요즘 들어서 바다 소식이 계속 저를 유혹하네요. 일은 많고 시간은 없으니. 이런 조행기나 보면서 대리 만족이나 해야겠습니다.
후포항 조황소식 잘보았습니다.
지난 여름에 후포에 공사현장이 있어 몇 번이나 들렸는데,,,
연락도 못하고,,,,
날씨가 너무 뜨거워 낚시대 집어들 생각도 못했습니다.
고등어 조황이 좋네요~
고등이 구이를 해서 먹으면.....
군침만 넘어갑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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